갑자기 직장을 옮겨야해서 면허증을 땄다.
서울에서 78만원을 주고 등록을 하였다.
2주안에 면허증을 따야 하였다.
필기시험은 하루만에 4시간 강의듣고 89점으로 합격,
코스는 이틀에 걸쳐 두번 연습을 하고 합격,
주행은 코스를 4일에 걸쳐 4번 연습주행하고 비오는 날 합격,
쉬는 날을 빼고 10일만에 전체 합격을 하고 면허증을 받았다.
차를 샀다.
중고차를 살려다 신차를 구입하였다.
혹시 고장이 나서 정비업소에 가서 바가지쓸까 걱정되고
차량이 문제가 되면 도움을 줄 사람도 없고해서이다.
아반떼 AD, 하얀색.등록비 포함하여 600만원 현금을 주었다.
나머지 36개월 할부, 월 35만원 정도. 할부 이율은 0.7%.
취득세 110만 정도, 등록 수수료, 번호판 값. 증지대금 합하여 6만 정도
썬팅, 블렉박스, 언더코팅, 하이패스카드 거치대 무료 장착 해주었다.
차량 배달도 근무지 까지 탁송 되었다.
연습을 하였다.
면허증을 딴 직후라서 그냥 운전을 하겠단다.
곧장 도로를 달린다.70, 80 KM.
신호등도 배운대로 확인을 하면서 달린다.
주차가 가정 어렵다.-왜 이렇게 좁게 주차선을 그려 놓았는지
전진주차, 후진, 주차 넘 힘들다고 한다.
자동차를 알아야 한다.
워셔액 넣는법,
주유소에서 주유하는 법
윈도 브러시 사용법
라이트 사용법
에어컨 사용법.
음향기기 사용법
본넷트 여는법
..................
차의 설명서를 읽어야 하는데 너무 많아서 어렵다.
보험도 넣었다.
여자 아이이고 초보이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살아야 하니
특별 약관을 많이 추가하였다.
렌트, 부담금, 추가견인. 상급 병원입원특약 등등....
직장에 차를 타고 가서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사진을 보내왔다.
참 어렵다.
익숙하여지면 잘도 하겠지만 걱정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