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을 겪고 보니 내 맘엔 미처 담치 못한 이들이
내 곁에 있어도 없는것 같이 없어도 있는것 같이 항상 함께 하고 있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너른마당 너른마당 .. 너무 넓어 개인의 삶이 안보이는것이 아니라 개인의 삶들이 모여
너른마당을 만들어 간다는 것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계삼. 강은경선생님. 조성제신부님.구현김영순님. 김정애 이현주님. 박성대선생님.장은복님
박용규선생님. 박재열 김남희님. 박지찬님. 정태진선생님. 박유숙님.김년희님.장화진님 그리구
너른마당보다 더 넓은 인연으로 만나 항상 화이팅 해주시는 미순언니 ....
그밖에도 많은 분들께 정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나누어 주신 사랑은 더 많은 분께 씨앗이 되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힘들고 가슴 아픈 일에 직접 찾아가 위로의 말을 전하지 못한 게 마음에 걸립니다.
슬픔은 시간이 가면 희석되겠지요. 그리움은 남겠지만...
조만간 다시 활짝 웃는 모습으로 나타나실 거죠?^^
네.. 이렇게 소식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기운내셔요. 한동안은 늘 맘이 쓰이고힘이 들겠지만 결국 시간이 흐르면서 맘이 많이 가라앉으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