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용 할수 없는 카드가 많지만 그래도 일딴 원래 어떻게 운용되던
덱인지를 설명하기 위해서 덱 리스트를 올렸습니다.
이 덱은 기본은 크리춰 덱입니다. 미쉬라 팩토리까지 24장의 크리춰가 있구요
12장의 크리춰 디나일 카드가 있습니다. 방어력이 약한 크리춰는 불의 형제와
오크 포병대를 이용해서 제거하고 방어력이 큰 크리춰는 새끼 드래곤과 스톰
샤먼과 같이 부뿹쳐 제거하거나 라볼과 불의 형제등의 도움으로 제거합니다.
젤도란이나 디스크는 필라지와 스트립마인으로 제거하고 마나가 많이 필요한
블루덱과 대전시는 원터 오브를 이용해서 싸웁니다. 마나버브도 꽤 도움이 되는
카드 일겁니다... 초반의 상대 아티(주란오브,원터오브,아이보이타워 등)는
고릴라 셔먼으로 처리를 합니다.
각각의 카드가 가진 고유의 기능을 최대한 살린 덱이 슬라이 덱 일겁니다.
매직에는 많은 콤보가 존재합니다. 많은 유저가 환상적인 콤보에 박수를 보내고
따라 할려고 합니다. 물론 콤보가 화려할수록 성공하기는 더 힘들죠.
예를 들어 2장으로 완성되는 콤보는 4/60 * 4/59 확률로 완성됩니다.
(물론 드로우를 많이 하면 훨씬 확률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콤보에 필요한 카드가 많아 질수록 확률은 떨어지게 됩니다.
슬라이덱은 그 당시 많이 이용하던 블러드 러스트도 콤보라는 이유로 배제하였던
덱 입니다. 어떤 카드가 손에 들어 오든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 시켜 제작한 덱입니다. 물론 스테이시스 덱과 같이 콤보가 완성을 목표로
콤보만이 덱에 존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두가지 덱은 서로의 극단을 보여
준다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절충안인 위니덱과 마로게돈, 스톰피 덱등이
있지요...
플레이 예를 적으면 이해가 쉽겠지만 설명이 길어 질 듯 싶네요... ^^;
그럼 지금의 타입2에 맞게 고쳐 보겠습니다. 일딴 덱의 성격이 카드가 각각의
기능으로도 쓸만하다는 점, 그리고 핸드에 쓸모 없는 카드가 없어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제작을 하면...
으로 짤수 있습니다. 좀 더 기존의 슬라이덱과 유사하게 짜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약해 질 듯 싶군요. 와일드 캣 대신에 다른걸 넣고 싶군요..
디스크와 커즈드 스크롤과 고브린 봄버넌트는 좀 조정해야 될듯 싶군요...
플레이 예와 운용 방법은 다음 기회에 설명하죠...(이건 덱 플레이 강의시
예기하고 싶군요....)
그럼 오늘은 이만 .
---- 참고로 옛날 애기입니다 ㅡㅡ;; ------
이전 쥬덴매리님의 슬라이덱의 게시글의 리플들이 내용보충성이라기엔 지나치게 감정적인 면이 있어 전부 삭제하였습니다. 리플을 올려주신 분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