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이 글을 쓰면서도 기가 막히고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어떻게 인간의 탈을 쓰고 인간이 그렇게까지 상상이하의 행동을 할 수 있는지 모를 일입니다.
저는 어제 밤새도록 3개의 경찰서를 돌아 다니며 아이들을 찾기 위해 차를 몰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정말 기가막히게도 그 제인할배라는 사람이 본인이 입양을 했다며 글을 보았습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기가 막힙니다.
입양은 그런거군요~
뭐가 무서워서 입양자가에 입양신청서 하나 내지 못하면서 야밤에 와서 아이들을 종이 쪼가리
하나 던져 놓고 이건 절도가 아니라는 표시만 해두고 아이들을 짐짝 실듯이 차에 실어가는것이
입양인가 봅니다.
여러분 우리가 그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은 노력하고 루피네를 찾아가고 했으며,
그렇게 해서 구조되어 이제 빛을 보기 위해 올라왔고, 오늘 바로 오늘 9월 27일날 연계병원에서
그간 묵은때들 다 벗고 검진과 치료를 받기로 하고 특식이 준비된 위탁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그렇게 준비해 두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는지 저는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습니다.
자신의 이익이 위해 자신이 하고 싶으면 마음대로 남의 개를 자기 개인냥 가져가서는 그게 입양이라고 하는 그런 작태에 저는 개탄을 금치 못합니다.
아래는 사건 개요 입니다.
- 9월 26일 오전에 군포에서 위탁소를 발려준 김##가 요구한 위탁비 15만원을 후원금으로 입금했습니다.
- 위탁비를 받고 분명 전날(25일) 방문하여 토요일날 오전에 일찍와서 아이들을 데려 간다는 말도 했습니다.
- 9월 27일 저녁 8시10분경 위탁자인 김##에게서 다급한 전화가 왔습니다.
- 내용은 빨리 이곳으로 와야겠다고, 지금 박##이라는 사람이 와서 우리 상주아이들 14마리를
다 훔쳐 갔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게 무슨소리냐? 난 그런사람 모른다고 하니, 그 사람이 이곳에 확인서라는 종이 쪼가리
하나 두고는 자신도 없는데 와서는 데리고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관리인에게 왜 내어 주었냐고 우리가 물으니, 관리인은 토요일날 일찍 오는 줄 알고 있었는데,
누군가 와서 우리 아이들을 데려간다고 해서 왜 하루 일찍 왔느냐고 까지 했고, 그에 박##은 하루
일찍왔다는 식으로 제가 보낸 사람인냥 하고는 아이들을 데려가며 자신이 데려갔다는 확인서를 써
주고 갔다는 것입니다.
- 이에 바로 8시 40분경 분당 경찰서에 신고를 하고 아이들의 소재를 아는 박##이의 인적사항을
받아서 본거지인 충남 아산까지 갔습니다.
- 처음 저혼자 도착해서 안산경찰서 소속 박##의 집 근거지의 관할 지구대에 가서 사실을 이야기하고 확인을 요청하니, 경찰관 2명과 함께 박##의 집으로 갔습니다.
- 가는 도중에 푸들사랑님과 아산에 사시는 분을 함께 만나 박##의 집에 가니,
밤 11시40분~밤 12시가 넘은 시간에도 아이들을 트럭 뒤 짐칸에 저렇게 두고 그것도 모자라 푸른색 비닐천으로 덮어 두었습니다.
- 아이의들의 겁에 질린 모습과 돈을 받고 위탁한 위탁자 김##가 밥은 하루에 한번만 준다는 말에
따라 아마도 이 아이들은 하루 종일 굶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리고 박##의 집의 창고속과 산속에서 개들의 소리가 들렸고, 그 소리는 개장수의 개농장을
방불케 해 모든 사람들이 다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 경찰관에서 아이들을 데려갈수 있도록 해 달라고 하니, 박##이 못 준다고 하며 자신은 확인서를
써주고 데려왔다고 주장을 해 누가 누구를 허락했는데 그러냐고 하니, 일단 경찰관이 돈을 받고
위탁관리를 한 김##를 보호관리의 책임이 있으니 그 책임을 묻고, 만일에 김##의 주장처럼
박##가 누구의 허락도 없이 제가 보낸 사람인냥 속이고 데려 갔다면 그에따른 배상을 하고
박##는 그에 따라 처벌 할수 있는데, 그 것이 결정이 나야 개들을 옮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세상에 우리개들이라는 여기 구구절절히 남아 있는데 데려오지도 못하고 저렇게 둬야 하니 미칠지경이였습니다.
- 개들을 위한 다면 돌려달라고 하고 뭐가 문제냐? 안락사 때문이면이 아이들은 안하니 걱정말라고
하고 푸들사랑님과 누누히 설득을 했고, 심지어 지구대에서 돈이 필요해서 벌인 일이면 돈을 줄테니
개들을 내어 달라고 했지만, 박##은 정신이상자 같이 웃기만 하고 어딘가로 문자질과 전화를 하는 등 상식 이하의 행동들을 했습니다.
- 지구대로 가기전 박##은 경찰관들 앞에서 내가 왜 개를 데려왔냐면 본인이 2년전인지 3년전인지
소송을 건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에게 개들을 데려간다고 해서 내가 데려왔다고 하고, 심지어 지구대에 가서는 자신은 나쁜 사람이며 개들을 훔쳤다고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 등 실로 말할 수 없이 상식이하의 행동과 말들을 서슴없이 했습니다.
- 일단 지구대로 다시 가서 조사하기 위해 박##을 데려가니, 마침 동물사랑실천협회쪽 분들과 박대표님께서 도착하셨고, 소송은 내일 관할 경찰서에서 할테니 일단 개들은 데려 가게 해 달라고 했지만 지구대 경찰관들은 현재 돈을 받고 아이들을 관리한 김##의 진술이 필요하고 현재 경찰관 직권으로
옮길 수없고 법원의 판결을 바다야 한다고 합니다.
- 미치고 팔짝 뛸 노릇입니다.
일단 박##이와 아이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자고 하니, 박##이가 아산시 유기견보호소 아이들을 옮기자고 하여, 이 밤에 아산시 유기견보호소는 병원이고 그 병원에 14마리가 들어 갈수도 없을텐데 불가능한 이야기를 말고 우리가 비용을 댈테니 훈련소나 호텔이라도 하자고 말을 했는데, 박##은 뭐가 무서운지 아이들을 내놓지 않을려고 했습니다.
- 박##이가 훔쳐온게 아니고 정당하게 입양을 한거라면 왜 입양에 대한 권한을 가진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못하며 최소한의 허락도 구하지 않고 아이들을 저렇게 누가봐도 손가락질 할 행동을 하는지 이해 할수 없는 일입니다.
- 날이 밝을때 까지 아이들의 거취 문제로 지구대에서 실갱이를 벌였고, 저희쪽에 분 2분이서 밤새 아이들이 어제 처럼 칼바람 치는 산속에서 괜찮은지 볼려고 그 집에 가니, 집 입구는 차로 막혀 있었고,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아이들은 누군가에 의해 옮겨진 상태였습니다.
-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저는 알지 못하는 전@@라는 사람이 있었다고 하는 걸로 보아서는 계획적이고
악의적으로 아이들을 볼모로 자신들이 싫어하는 사람을 어쩌기 위한 거들먹 거리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 그리고 날이 밝아 아이들의 하루 빨리 구조하기 위해 군포경찰서등에 들려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아이들을 이럴려고 그렇게 먼길을 달리고 돌아서 데려왔습니까?
이 아이들이 개인보호소에서 그렇게 고생했는데 사랑조차 받을 수 없는 기본적인 관리도 되지 않을
개인보호소를 한다는 박##에게 가야 합니까?
이 아이들은 하나같이 좋은 집에서 좋은 생활을 하는게 우리 모두의 바램이고 그걸위해 우리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구조를 하면서 박##같은 사람에게 보낼거라면 그렇게 힘들게 구조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구조하고 치료와 관리를 위해 노력하니, 고생할땐 원래 너서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뒷짐지고 있다가 사람들 관심 좀 받으니, 후원금 운운하며 일년365일 카페에 공개되어 있는 후원내역조차 보지 않고 얼토 당토 않는 이유와 얼토당토 않는 말들로 말못하는 동물들만 볼모로 잡는 루피네와
똑같은 작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게 정당합니까?
이게 죽는 것 보다 이렇게 라도 목숨 부지한다는 루피네와 다를게없는 박##의 상식이하의 행동에
저도 여려분도 본노할것입니다.
이 밤까지 저는 자지 못했습니다.
저는 잊지 못합니다.
박##이가 히죽히죽 웃으며 "야 입마...근무자들 앞에서 실수 하기 싫은데....
내가 여기서 이러고 나가면 무슨일이 생길 줄 모른다는 둥...."
입에 담지 못하는 말들을 들으며 그리고 그 박##이라는 사람이 누구 누구 이름을 거론하며
자신에게 한 말이라고 올려논 글들을 보며,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러분 우리 끝까지 자신을 천사인냥 자신만이 구세주인냥 자신을 포장했던 루피네를 기억하듯,
박##이도 기억합시다.
박##이는 루피네 보다 더하면 더 했지 덜 할 사람 절대 아닙니다.
저는 아이들을 찾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잘못되었다면 박##이는 그에대한 많은 사람들의 댓가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상주 아이들은 아직 입양공고 조차 되지 않은 아이들입니다.
입양공고 조차 되지 않은 아이들을 마음대로 입양이라고 하며 훔쳐가고도 저리 할수 있다는 건 있을 수 없습니다.
고로 상주 아이들은 입양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법적 절차를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그 기간 동안 저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그게 제일 걱정이고 그게 제일 두려운 점입니다....
( PS_ 카페 회원님들 중에 박##이가 누군지 그리고 그 인간이 왜 그런짓을 했는지 이해하지 못할
분이 더 많을 것입니다.
저도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너무 상식이하아 머리가 아픕니다.
단순이 자신이 싫어하는 동사실로 개들이 위탁되어 간다는 이유로 일면 식도 없는 저희 카페에 그리고 저에게 아이들을 볼모로 잡았다는 것에 대해 저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박##에게 요구합니다.
사주의 14마리 개들을 조속히 원상복귀 시켜 우리품으로 돌아 올수 있도록 하기를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