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거 영국일주에 참여하셨던 분들께서 가장 많이 하셨던 질문 중에 하나가 영국에서는 팁을 어떻게 주느냐 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강제적인(?) 팁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신 분들은 영국에서도 반드시 팁을 주어야 하는지 궁금하셨던 것 같습니다.
특히, 호텔을 나오시면서 팁을 남겨두어야 하는 것인지, 그렇다면 얼마나 두어야 하는지 등을 알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영국의 일반적인 팁문화에 대한 기사가 한인신문에 나와 아래에 소개해드립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http://koweekly.co.uk/news.php?code=&mode=view&num=9671&page=
저의 경우를 예를 들어 설명드리면요, 팁을 줄지 말지 그리고 얼마나 줄지는 제가 정합니다.
식당이나 호텔 또는 택시를 이용하고 기대 이상의 서비스를 받으면, 적게는 1-2파운드 부터 많게는 10-20파운드 까지 팁을 줍니다.
그러나, 식당에서 service charge라는 명목으로 식대의 10-20%를 계산서에 추가해서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도 제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그 금액을 빼고 다시 계산서를 달라고 하고, 그 만큼만 지불합니다.
영국의 팁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요크임선생 드림.
첫댓글 미국이나 캐나다와는 전혀 다른 팁문화이군요. 유럽에 가면 가끔씩 팁때문에 살짝 혼란스러울 때도 있었는데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제는 아니지만, 관대하게 팁을 주는 영국사람들도 많습니다^^
우리들은 팁이 익슥하지 않아서 아깝기도하고 ㅋㅋ..
감사합니다
미술기행팀 런던 오늘 도착했네요
저도 굳이 줘야 하나 싶었는데, 여기 살면서 배운거죠^^ 가까이 있지 못해서 인사도 못드리네요..
팁핑 에티켓 중요하죠.. 여기 블로그도 잘정리되어 있어요!
https://goo.gl/f1VtIo
팁을 주시는 주체의식이 확실하시네요..안주면 괜시레 맘불편하였는 데 제가 느끼는 감사의 느낌만큼 하면 되겠네요 ㅎ
맞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데 눈치보며 줄 필요도 없지만, 맛있는데 수줍어서 그냥 나오는 경우도 없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