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나 그 중 제일 신경을 신경쓰이는 것이 기어변속입니다. 변속이 잘 안되든지 소리가 나든지 하면 정말 짜증이 납니다.(엔진이 시원하지 않은 건 모르고) 일단 中山俊行가 쓴 책의 내용을 옮겨보겠습니다. 기어 변속이 잘되시는 분은 손대지 마십시오. 잘못 건들면 병이 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문제가 있으신분은 일단 아래 내용대로 해보십시오. 다음에는 그래도 안되는 경우에 해결방법(디레일러에서 체인을 빼고 하는 좀 복잡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리어디레일러(뒷 변속기)의 세팅
시마노와 캄파등의 손잡이 쉬프터레버와 리어디레일러가 확실히 조화를 이루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한다 이것은 늘어나고 줄어드는 쉬프터 와이어로 조작되고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끝부분에 리어디레일러가 붙어 있는 한 피할 수 없는 문제일 것이다. 쉬프터 와이어의 장력에 의한 문제는 약간의 지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1. 뒷바퀴를 들어 올린 상태에서 조정 체인과 리어디레일러의 플리(작은 2개의 프라스틱 바퀴)가 쓸리면서 소리가 나면 우선 자전거 바퀴를 공회전할 수 있도록 정비대나 고정로러에 올리든지 없으면 집사람(원본에 없음)에게 들어달라고 부탁한다.
크랭크를 구동방향으로 돌리면서 기어를 2번째(바깥쪽에서)에 셋팅한다. 크랭크를 돌리면서 체인 소리의 변화를 들으면서 와이어의 길이를 조정하는 adjuster(조절나사 : 기어 케이블이 디레일러와 연결부분의 나사)를 4분의 1씩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린다. 소리가 가장 적을 때부터 특특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조절나사를 멈춘다. 그리고 그 위치에서 1회전 내지는 1회전에 4분의 1회전 뒤돌리면 레버의 움직임과 리어딜레일러 플리의 움직임이 폴리 톱니끝과 동조(同調)되고 특특 하는 소리가 없어진다.
이 상태에서 톱기어쪽으로부터 로우기어쪽으로 1단씩 변속해 간다. 레바를 움직여도 체인이 이동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면 그 상태에서 조절나사를 4분의 1씩만 시계반대 방향으로 돌려 쉬프터 와이어를 장력을 강하게 한다. 단지 4분의 1 이라도 놀라울 만큼의 영향이 있다. 체인이 부드럽게 이동하때까지 조절나사를 4분의 1씩 돌린다.
2. 기어를 내리면서 (큰기어에서 작은 기어로) 이번에는 로우기어쪽으로부터 1단씩 변속하여 체인이 내려가는 것을 체크한다. 이때는 리턴스프링에 의해 이동하기 때문에 쉬프터 와이어의 장력이 중요하다. 체인이 부드럽게 이동하지 않으면 조절나사를 4분의 1씩 시계방향으로 돌려 와이어의 장력이 느슨해지면 부드럽게 체인이 내려오게 된다.
3. 달리면서 체크 마지막으로는 실제로 달리면 체인에 힘이 걸리기 상태에서 기어를 내렸다 올렸다 해본다. 정비대에서는 이상이 없었는데 변속이 무디게 되는 것인데 만약 조절이 나빠서 어디쪽인가를 선택해야 할 경우에는 레바를 당겨서 강제적으로 변속이 가능한 올리는 변속(큰기어쪽으로 변속)보다 내리는 변속(작은 기어쪽으로 변속)이 잘되게 맞추는 것이 실전적 셋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