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우연히 영국에서 온 '미녀 에바의 사람이 좋다'라는 방송을 보게 되었다.
얼굴이 예쁜 만큼 예쁘게 살고 있고, 한국을 좋아해서 더욱 잘 살았음 좋겠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에바는 장기기증 홍보대사를 하고 있다 라는 말을 하면서 무언가 좋은 일을
하기 위해서 그 일을 적극적으로 한다고 했다.
역시 예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거 같다.
그런데 아무래도 나는 그 예쁜 마음을 갖고 예쁘게 살고 있는 사람에게 나쁜 영향이
있음 안 될 거 같아서... 그녀가 이 글을 볼지 안 볼지는 모르지만, 이 글을 올리고 있다.
사람이 병이 드는 이유는 잘못된 마음이 몸에 영향을 미쳐서 생기거나, 전생과 관련해서
자신에 이번 삶의 인생의 문제집으로서 병이 생기게 계획을 세우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병은 무언가의 이유가 있고, 그 이유는 자신을 성장시키는 진주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현대에는 그런 마음이나 영적인 것을 모르기 때문에 어차피 죽을 몸이라면
남을 위해서 좋은 일을 하고 죽으면 더 좋지 않으가 라는 의미로 장기기증을 하는
사람이 많고, 그런 장기기증을 권하는 사람도 많다.
장기기증을 하려고 하는 마음 그 자체는 매우 아름답고 고귀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장기기증의 대한 영적인 의미를 알지 못하고 장기기증을 하거나 그런 것을
권하는 것은 상당히 어리석은 짓이고, 어리석음뿐만 아니라 커다란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몸이 죽어도 영은 영원히 사는 존재로 자신이 원래 왔던 곳으로 다시 되돌아가게
되어있다.
그래서 몸이 죽어도 24시간은 영과 육체는 같이 존재하면서 영이 들어갔다 나왔다 라는
상태를 반복하다가 24시간이 지나면서 그 육체와 영이 분리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예전부터 3일장을 치루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육체가 죽었다 라고 해도 그 사람이 더 살아야 할 의미가 있는 경우에는 영이 떠나지 않고
육체가 다시 깨어나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기기증은 사람이 죽자마자 배를 가르고 장기를 꺼내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영이 아직 빠져나가기 전이기 때문에 육체의 아픔을 그대로 영이 느끼고
경악을 하게 된다.
그것은 마취를 하지 않고 배를 가지고 내장을 꺼내는 아픔을 그대로 느끼는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영은 그 경악스런 아픔을 견디지 못하고 저 세상으로 돌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에 장기기증된 자의 몸에 붙어서 같이 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장기기증을 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처럼 변했다 라는 말을 듣는 이유인 것이다.
뼈를 깍는 듯한 그 모든 아픔을 각오하고라도 좋은 일을 하고 싶으니까 장기기증을 하겠다
라고 한다면 그것은 그것 나름으로 좋은 일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영적인 진실을 모르고 말을 하는 것이고, 그 아픔은
보통 사람이라면 경악에 가까운 것으로 견딜 수 있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영이 되었기에 육체를 통한 목소리를 낼 수는 없지만, 만약 육체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그 울부짖음은 상상을 초월한 것이 될 것이다.
그런 장기를 꺼내는 의사와 간호원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울부짖음을 들으면서 장기를
적출하는 것이고, 단지 자신의 귀에 들리지 않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게 그 일을 계속
하고 있지만, 사실은 굉장히 영적으로 나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런 영적인 것을 모른 채, 단지 좋은 일을 하겠다 라는 의미로 그런 일을 계속하게 된다면
그 장기기증을 한 사람들의 원망하는 염파를 받아서 자신의 인생에도 굴곡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가 이 글을 올리는 것은 에바씨가 너무도 예쁘고 좋은 인생은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리는 것이다.
인간의 인생은 단지 육체적인 인생만이 전부가 아니고, 보이지 않는 영적인 존재의 많은
영향을 받으면서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르기 때문에 없다 라고 생각하는 것 뿐이다.
에바씨나 이 글을 읽을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