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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으로 쪄서 만든 연잎 영양밥 드셔 보셨지요... 이번에 순채원에서 무농약 연잎을 보내주셔서 연잎보쌈 삼겹살 수육을 만들었습니다. 그냥 물에 삶는 것 보다 부드럽고 잡내도 제거해주고 무엇보다 기름이 밑으로 쫙 빠져서 깔끔한 수육이 되었습니다.
재료: 삼겹살 두껍게 슬라이스 한 것 400g(6장) 연잎 조금 넓은 것 1장 청주, 소금 약간씩
무농약 연잎 조금 큰걸로 1장 준비합니다.
1cm정도의 두께로 슬라이스 한 삼겹살입니다. 청주 2큰술과 소금 약간 뿌립니다.
연잎에 놓고...
보자기처럼 싸서 무명실로 묶었습니다.
김이 오르는 찜통에 넣고 30분정도 쪄 줍니다. 다 된 모습입니다.
접시에 담고... 연잎을 펼치니... 구수한 수육이 완성입니다~
한입 크기로 잘라서 접시에 담습니다...
찐 연잎에 놓고...
이렇게 싸서 먹어도 맛있군요~
작년에 솔나리가 담아 온 연꽃....
덩어리보다 약간 두껍게 잘라 둔 삼겹살을 이용하면 잘 익습니다. 연잎에 싸서 찌면 잘 굳지도 않고 잘 쉬지도 않습니다. 기름이 빠지고 연잎의 성분으로 맛도 깔끔합니다. 여름 보양식으로 한번 만들어 보세요^^
순채원(http://daum.blog.net/tnvwlrl)은 모든 작물을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합니다. 순채원은 3만여평의 농장으로 어린이들 현장학습체험과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좋습니다. 전남 곡성군 겸면 가정리 438 전화:011-611- 9022 신규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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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바람꽃과 솔나리 원문보기 글쓴이: m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