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運을 좋게 바꾸려면
謙遜(The humble approach)하라.~
<옮긴이 법무사 김형학>
자~
김형학이가
팔자명리의 세계를 窮究하다 보면,
世事의 이치를 알게 되어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되는 것을
實感하게 되더라고요.~
비록
세간에 가볍게 다루어지고 있는
八字術이라 할지라도,
거기에는
만물의 因果, 變化, 이치를 깨달아
安心立命하는 작은 작용이있다고요.~
☀命과 運을 지배하는 先天運의 영역은
인간의 思惟로는
미치기 어려운 眞理를 담고 있으므로
改天命이라는 浩氣로 극복될만한 世界가
아니지요.~
참다운 命理는
하늘의 理致를 받아들여
자신을 탓하거나, 타인을 원망치 않고
마음의 평안을
구하는 마음 자세에서 비롯하는 것이
아닐까? 싶답니다.~
#命理는
色卽是空, 색이 공이요, 곧 공이라 해서
無爲를 추구하는 게 아니라~
空卽是色이므로
千態萬象 모두를 있는 그대로 受容하고
덮어 감싸는 원천적인 道亮을
지니게 만드는 것이죠.~
자신의 가족, 이웃,
나아가 사회와 국가에 이르는
주변 환경의 구성을 도외시하고,
먼 虛想만하는
四柱命理學家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답니다.~
한가지 方式만을
固守하거나 執着하는 것 또한
세상을 살아가는 바른 길이 될 수는 없지만,
世事에는 바른 法則과 옳은 길은 있어요.
道로 나아가는 正法은
世事를 간파하는 命에서 비롯 된다고
思考한답니다.~
♣格物至治하다 보면
別天地에 이르러서도 終局에는
命으로
수렴되는 根本 뜻을 헤아리게 되지요.~
理想鄕을 追求하는
어떤 科程이나 行爲도 否定하거나
그 意味를 削減할 必要는 없지만
世間의 風俗이나 成敗 意味를 逸脫한
求道의 길을 택할 필요가 있을까?
싶답니다.~
한편으로는
世間의 術數가 恣行하는 誤謬와 濫用을
警戒할 필요가 있고요.~
이른바
비가 올지 미리 알아
우산을 준비하는 지혜로
동양의 예측술을 포장한다면
그 또한 위험하답니다.~
비를 오지 않게 하거나
비를 피할 방도를 강구하는 일은 없으니까요.
자~ 내가 누군가에게
運이 바닥을 치기 直前이라고
알려주었다고 하자~
저조한 운을 피할 마땅한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랍니다.
生의 逆境에서 비가 오면
일단은 맞는 게 자연스럽다는 것이죠.~
실상 그 비를 피해 본들 어김없이
餘他의 同級 狀況이 招來되게 마련이지요.
이 같은 상황을 現狀轉移라고 하는데요.~
이를 응용해서
開運의 妙策 일종으로 제시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러나 궁극에 이르면
일체의 助言이나 宗敎 또한 부질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랍니다.~
☀相補의 법칙은
더하고 덜함이 없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命理를 通해 求할 수 있는
安心立命의 次元이란?
비를 맞더라도
그 비가 언제 그칠지를 알고 맞는지의
與否라 할 수 있답니다.~
비가 그칠 때를 안다면
이리저리 비를 피해 다니며
輕妄되게 옷을 적시는 일은 없을 것이고,
때로는 즐길 수도 있을 것이 않을까~
싶답니다.
☀어두운 터널 속에 갇힌 신세라 할지라도
터널의 끝이 어딘지 알게 된다면
덜 낙심하고,
역경을 헤쳐 나갈 수도 있지 않을까요?
☀결국 때를 안다는 것은
희망의 燈臺와 같은 역할을 수반하기도
한답니다.~
극소수의 경우를 제외하고
인생의 질곡을
끝도 없이 겪는 법은 절대로 없어요.~
수렁에서 언제 헤어 나올지를
정확하게 안다면,
그 전에 힘을 완전히 소진해 버리는
愚를 저지르지는 않게 된답니다.
자~ 이와 같이
‘命이 하늘에 달려 있다’고 하는
定命論의 관념은
☀한 개인의 의지는
무참히 不定해버리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간을 無力하게만 만드는 逆機能만
초래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인류 역사상 통틀어
不世出의 위인들은
‘골수 運命論者’들이 많았지요.~
이들은 여하한 장애에도 굴복하지 않고,
그것을 초월하는
비범한 성취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버리지 않았답니다.~
‘불가능은 없다.~’
‘老兵은 죽지 않는다. 사라질 뿐이다.~’
는 발상은
자신의 命運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의 發露라
할 수 있지요.~
☀이러한 根氣는
이미 命에 달린 것이고,
運은 結果로 나타난 것이지요.~
‘죽기를 각오하면 반드시 산다.’는
믿음을 견지한
이순신 장군의 휘하의 조선 水軍이나,
‘총탄도 굽어 지나간다.’고 생각했던
무술림의 戰士들은
모두 용맹함을 떨치고 무수한 승리의 위엄을
세웠답니다.
자~ 그러나
☀八字術의 豫測 機能은
이렇게 復活의 터닝 포인트만 짚어 내는 것이
아니라
빈틈이 없는 마침표의 실황을 豫斷하기도
한답니다.~
成敗와 生死의 갈림길이
한 個人의 意識과는 無關하게 作動했고,
어느 순간에 이르면
누구든 例外 없이~
終止符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지요.~
엄연히 不可能은 存在하고,
영원히 잊혀 지지 않을 것 같았던
老兵도 忘却되는
최후의 時點을 맞이하게 된답니다.~
그러나
어찌 命理 앞에서 겸손하며 삼가는 태도를
보이지 않을 수 있으랴~
☀평안한 처세의 기본은 겸손에 달린 것~
가진 것은 謙虛한 處世로 지키고,
잃게 되면
자신과 남을 탓하지 않는 자세만이
오직 중요하지요.~
자~
성공하기 위해서는 靈魂이 겸손해야
하지요.~
미국에 빌 케이츠만한 才媛이
어디 하나, 둘이겠는가?~
數도 없이 널려있거니와 이에 匹敵하거나
혹은 凌駕하는 무수한 人才들이
存在하겠지만
그 모두가
그와 같은 成就를 볼 수 있는 確率은
제로에 가깝답니다.~
이것이 엄연한 命運의 이치이지요.~
빌 케이츠의 발상이
아무리 훌륭했다 할지언정
10년 전의 세상이었다면
그 또한 타고난 才能을 꽃피우지 못한
불운아의 한 부류로 사라졌을 것이지요.~
☀時運, 즉때가
世事의 成敗를 左右하는 절대 要素임을
명심하라!
자~
개인의 의지와 恒常心의 發露 또한
‘때’가 주관하며
☀時運이 거역하는 限
龍頭蛇尾에 그칠 것이랍니다.~
그러니
命理를 認識한 자의 가장 중요한 德目은
겸손이라 할 수 있지요.~
謙遜을 망각하면
때를 감지하는 혜안을 하늘이 앗아 간다고
한답니다.~
-See You Again-
<옮긴이 법무사 김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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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運을 좋게 바꾸려면 謙遜(The humble approach)하라.~
김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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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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