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새해를 맞이하여 72만 안산시민의 민의를 수렴하기 위한 일환으로 각동사무소를 연두순시 에 나선 박주원 시장은 지난 1월30일 오후2시 안산 신도시 2단계 개발계획에 의한 신도시 호수동사무소를 방문하여 동사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동 현안사항을 보고 받은후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등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책을 마련하였다. 호수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 회의장에 마련된 이날 주민과의 대화의장에는 박주원 안산시장 과 이용수 단원구청장, 박정호부의장 , 신성철의원, 주기명의원, 신항주의원, 노영호 도의원 등 이참석하였으며 호소동지역 각아파트 경로당 노인회 회장을 비롯하여 지역 단체장및 주민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가 오고갔다. 이자리에서 주민들은 주공8,9단지 및 보네르빌리지 내에 무인민원 발급기 설치요청과 고잔역과 중앙역앞 이주택지 지역에 경로당을 건립해줄것을 요청하였으며 특히 안산천 하류가 심각한 오염으로 악취가 발생한다며 하천 정비사업을 건의했다 이에대해 박주원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모두다 처리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을 약속 하였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는 지역현안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허심탄회하게 건의하는등 차분하고 조용한 가운데 내실있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한편 박주원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4기 취임후 그동안 혼선을 빛으며 표류하고 있던 각종 현안 사업들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올바른 추진방향을 잡아서 전개함으로서 모든 사업들이 역동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현실이 아무리 어려울지라도 현실을 외면하면 희망을 싹틔울수 없다며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면서 우리시의 문제를 남에게 돌릴수 없다는 자세로 서로 힘을 합쳐 나간다면 우리 안산시는 깨끗하고 행복한 도시 누구나 잘사는 도시로 변모할것이라고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