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용선 “디지털 대전환... DX 본부에서 활동할 것”
IT 기업인과 전문가 500여 명이 “디지털 대전환을 인식하고 국민과 함께 공정한 성장을 이루어 낼 유일한 후보다”라며 장미꽃 500송이와 함께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IT 기업인과 전문가 500여 명(아래 IT 관계자)은 2월 8일 오후 민주당 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연호 민주당 선대위 정무 특보부단장, 해용선 전 KT 상무이사, 한국정보화진흥원 허정회 수석연구원, 엔에스지 양성기 대표, 하몬소프트 강원석 대표, 등대씨앤씨 서철승 대표 등 70여 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IT 관계자들로부터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끌어낸 해용선 전 KT 상무이사(아래 상무이사)는 “디지털 대전환 분야의 성공적 실천을 위한 제안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DX본부에 참여해 활동할 것이다”라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배경을 밝혔다.
해용선 상무이사는 “오늘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 IT 관계자들은 정부정책과 사업계획에 참여했던 공공기관 출신 임원, 그리고 이 분야에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계시는 교수 등이 참여했다”라고 덧붙였다.
해용선 상무이사는 “국가 IT 산업 경쟁력을 키우고 IT 국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속해서 정부의 관심과 투자, 적극적인 민간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특히 학교 디지털 교육 전면 적용을 통한 IT 생활하는 다가오는데 미래 세대에게 공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수단이다”라며 “학교 디지털 교육 대 전환”을 제안했다.
해용선 상무이사 등 IT 관계자들은 ▲학교 유선 인터넷망 보급 ▲디지털 교과서 보급 ▲무선망 구축 ▲교육용 단말기 보급 ▲교육용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보급 등을 제안하고 지지 선언에 동참한 500인의 뜻이 담긴 장미꽃 500송이를 이재명 후보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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