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부터 소요산을 간다고 신랑한톄 예기를 했더니 등산 열심히 하라고 등산용 옷도 사주고 장갑도 사주어서 너무나 기쁘고 즐거운 마음과 설레이는 마음으로 소요산을 향했다 소요산 입구에서부터 말로는 형언할수 없는 아름다운 늦 가을의 정취에 푹 빠져버리고 말았다 빨간물감 노란물감 주황물감을 풀어서 그 나무를 푹 젹셨다가 끄내놓은듯한 단풍들을 가로질러 산행을 시작했다 처음부터 너무나 만만치 않게 가파른 산행길 동초님 하얀바다님이 너무나 힘들어 하는모습이 눈에 선하다
누가 이렇게 아름다운 융단을 깔아 놓았을까 그 융단을 밟으며 올라가니 그 누구도 부럽지가 않았다 이게 보석인가 하고 단풍잎들을 하나 하나 주어서 주머니에 넣어서 가지고 와서 우 딸을 주려고 했더니 벌써 주머니에서 다 말라 버렸다 어느새 공주봉을 올라와서 내려다 보니 동두천 시내가 한눈에 보였다
아 여기가 소요산이구나 말로만 듣던 소요산 나는 언제나 가보나 했는데 우리 나이떼사랑 신사님을 만나서 이렇게 오게 되어 너무나 하나님께 감사을 드렸다 공주봉에서 잠시 길을 잘못 들어서 잊지 못할 추억을 하나 더 만들고 돌아왔다 하얀 눈에서만 스키를 타는줄 알았는데 오늘은 낙엽 슼를 타 보았다 그것도 최고에 아름답고 보석같은 낙엽스키를 탔다 이 낙엽스키를 타보지 않는 사람은 그 맛을 모을 것이다 다시 바위들을 타고 올라가서 임금님 수라상이 부럽지않는 점심을 먹고 의상대에 올라서 사진을 찍고 나한대를 거쳐 샘에서 그 얼름같은 물로 발을 씻었더니
발이 깨져 버릴것처럼 시렷다
하지만 그 시원함 그 가벼운 발거름을 잊을 수가 없다 자재암 폭포는 나이아가라 폭포보다도 더 아름답고 멋있었다
그 이끼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하얀바다님과 나는 넉을 잃엇다
내려와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는데 그 아름다운 풍경들이 눈에 밟히어서 한참을 생각하며 오늘 하루가 너무나도 행복했다 신사님 동초님 하얀바다님 수아님 이브님 정말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늘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가득 하길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고우신 코코리님 짧은 만남이었지만 산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한마음 이기에 참 정겨웠지요.. 코코리님 얼음같이 차가운 물에 발담그는 모습 많이 부러웠어요/ 저도 다음엔 꼭 씻을꺼예요/ 그 시원한맛을 못느끼고 온게 옥에 티랄까 암튼 아쉬웠죠/ 여성미가 철철넘치시는 코코리님 행복하세요..
너무 모두들 친절하게 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사님 덕분에 산을 더좋하게 되었어요 지난 목요일에는 도봉산에 친구들과 갔다 왔어요 만장봉을 지나 신선대을 지나서 주봉으로 해서 마당바위로 내려 왔어요 너무나 좋았어요 울 님들 다음 산행 때까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첫댓글 산만 잘 타시는 지 알았는데 역시 산을 좋아 하시는 분은 사랑하는 마음과 배려의 손길이 가득함을 알았습나다.
밝고맑은 코코리님 방가 잘갔지요 건강넘치고 활기차 보여서 참 좋았답니다
고우신 코코리님 짧은 만남이었지만 산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한마음 이기에 참 정겨웠지요.. 코코리님 얼음같이 차가운 물에 발담그는 모습 많이 부러웠어요/ 저도 다음엔 꼭 씻을꺼예요/ 그 시원한맛을 못느끼고 온게 옥에 티랄까 암튼 아쉬웠죠/ 여성미가 철철넘치시는 코코리님 행복하세요..
코코리님! 어쩜 그리 산행기를 예쁘게 쓰셨어요, 산 오름도 수준급이고 밝은 미소도 수준이고요, 글솜씨 또한 정상급 이네요. 산을 많이 좋아 하시기에 자주 산행을 함께 해요. 어제의 수락산 코스도 참 좋았어요, 코코리 자리가 비어서 아쉬었다오.
귀여운 코코리님 땜에 한층 ~~~~~더 힘이났지요! 함께해 ^^*즐거웠어요 또~~~만나고 싶은사람입니다.
잘 다녀오셨군요.같이 갔으면 좋았을걸~~아쉽지만 다음기회에...멋진글 잘보고 갑니다.
너무 모두들 친절하게 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사님 덕분에 산을 더좋하게 되었어요 지난 목요일에는 도봉산에 친구들과 갔다 왔어요 만장봉을 지나 신선대을 지나서 주봉으로 해서 마당바위로 내려 왔어요 너무나 좋았어요 울 님들 다음 산행 때까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