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콧속으로 흡입된 이물질로 인해 콧속점막이 면역학적 반응을 일으키며 재채기가 계속되고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막히거나 심한 가려움증으로 눈과 코를 문지르기도 한다. 1.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콧속으로 흡입된 이물질로 인해 콧속점막이 면역학적 반응을 일으키며 재채기가 계속되고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막히거나 심한 가려움증으로 눈과 코를 문지르기도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특정한 계절에 존재하는 항원에 의해 생기는 계절성 비염(일명 화분증) 알레르기성 비염과 계절에 관계없이 생기는 통년성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구분할 수 있다. 계절성비염은 계절에 따라 증상이 나타났다가 없어지며 통년성비염은 비염 증상이 일년 내내 계속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한국사람중 10∼20%가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 돼 있고, 초중고생의 30%, 정도가 크고 작은 코 알레르기 증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자료: http://www.medcity.com
알레르겐이 코 점막에 일련의 면역학적 반응을 일으켜 재채기를 잇따라 하고, 맑은 콧물이 나오며 코가 막히는 병이다. 진단은 콧물에서 호산구의 증가로 진단할 수 있으며, 그리고 혈청내 IgE치를 검사해 진단이 가능하다. 이밖에 항원특이혈청검사, 알레르기 피부검사와 비점막유발검사를 통해 원인항원을 구명한다. 3. 원인 특정 이물질, 이른바 1년 내내 증상이 끊이지 않지만, 특히 봄-가을에 심하다. 가장 흔한 원인항원으로는 집먼지 진드기가 가장 흔하고, 이어 진드기,곰팡이,꽃가루,공해,애완용동물의 털 곰팡이, 비듬, 바퀴벌레가 꼽힌다. 담배연기나 먼지, 공해물질, 찬바람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원인항원에 노출되면 즉시 발작적인 재채기, 가려움증, 물같은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이고 몇시간이 지나면 코막힘이나 목뒤로 넘어가는 콧물, 코주변의 압박감 등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20세 이전에 시작되는 것이 보통이고 가족중에서 기관지천식이나 아토피성 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자료: http://www.medcity.com 4. 답변) 심한 코막힘... 한의학 이론에 호출심페하고 흡입간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심장이 약한 사람은 소리가 아주 작고 잘 나오지않습니다. 폐는 물론입니다. 폐결핵후유증으로 말을 못하는 사람도 있죠. 아시는 바대로 폐활량이 직접적인 요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에서 한의학적인 용어로서의 심폐입니다. 심은 심장을 말하는 것만이 아니고 심장혈관계 전체와 그 기능을 포함 하는 것이며 폐는 장기로서의 폐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폐기관 지와 호흡에 관련된 전체를 말합니다. 피부까지 포함하는 개념이죠. 심폐가 담당하는 정서는 맑고 청량한 정신력과 밝은 마음입니다. 따라서 정서적으로 혼탁한 기분을 느끼신다면 가장 직접적인 요인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비염같은 증상이 오래가면 심폐의 기능이 약화됩니다. 이럴 때에는 기분만 좋게 가져서는 악화방지 차원 밖에 되질않습니다. 실재 조직의 변화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일단 습도를 조절하는 것과 약쑥을 삶아서 목으로 코로 훈증하는 것입니다. 약쑥을 삶아서 뜨거운 물에서 올라오는 김을 코로 입으로 들이쉬는 것이죠.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자료제공 예인한의원 김효진). 자료: http://www.medcity.com |
비염 예방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콧속으로 흡입된 이물질로 인해 콧속점막이 면역학적 반응을 일으키며 재채기가 계속되고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막히거나 심한 가려움증으로 눈과 코를 문지르기도 한다. 질병이 발생하여 그 질병을 치료해 주는 것은 고마운 일이지만, 병이 발생하기 전에 먼저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또한 경제적입니다. 병이 일단 발생하면 치료비도 많이 들고 노동력 상실로 인해서 소득마저 감소되거나 소득이 아예 없어지기도 합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막지 못하게 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질병예방이나 질병을 조기에 치료를 하면 아주 이상적입니다. 메드시티에서는 각종 질병의 예방에 대한 글을 게재하여...메드시티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려 합니다. 우선 비염예방에 대한 글을 올립니다.
비염 예방
비염을 예방하는 것이 치료하는 것 보다는 훨씬 좋은 방법입니다. 비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 알레르기 예방 집안환경 만들기
알레르기 비염의 약 80 - 90%는 집먼지진드기에 의해서 발생되기 때문에 먼지진드기를 없애는 것이 좋은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집먼지진드기는 크기는 약 0.4mm 이며, 실내의 침대, 이불, 베개, 카페트, 소파, 장농 등에서 살아가며, 사람의 피부에서 떨어지는 각질이나 비듬을 먹고살므로 실내에는 어느 곳에서나 발견됩니다.
집먼지진드기가 좋아하는 조건은 섭씨 25도 이상의 온도와 습도 75-80%인 환경을 좋아하여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급속히 늘어나게 되는데 진드기의 숫자가 늘어 났다고 바로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이 유발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드기의 배설물이나 죽은 진드기의 조각들이 건조한 먼지에 섞여 공중에 떠다니면서 인체에 흡수돼 증상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배설물이나 부스러기는 가벼워서 진공 청소기를 쓰거나 카페트 위를 걷거나 이불을 갤 때에도 쉽게 공기 중에 떠다니게 됩니다. 따라서 알레르기 예방 집안환경 만들기의 가장 중요한 점은 이것들을 가능한 없애버리는 것입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진공청소기 진공청소기보다 걸레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만, 진공청소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미세 먼지를 피하기 위해 환자가 직접 사용하지 않으며, 고효율 필터를 이용한다.
▲가습기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조할 때 가습기를 사용합니다. 가습기를 매일 세척하고 실내의 습도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습도는 30~50%로 유지한다.
▲공기정화기 알레르기 원인물질이 집먼지 진드기나 꽃가루 등의 대기 알레르기 원인물질이면 헤파필터가 달린 공기정화기를 이용하여 먼지를 걸러주는 것으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소파 천 소재 대신 가죽이나 인조가죽 제품을 사용한다.
▲이불 및 천 제품 이불은 맑은날 햇빛에 소독하고 커버는 주 1회 뜨거운 물로 세탁한다. 베개나 이부자리를 자주 말리고, 말린후 두들겨 진드기, 먼지를 없애고, 잠을 잘때는 먼저 이부자리를 깔아 먼지를 가라앉힌다.
▲기타 카펫이나 천 소재의 두꺼운 커튼, 세척이 가능한 얇은 커튼이나 차양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지나는 완구(인형 옷) 사용을 피하며, 애완동물 등은 없는게 최선이다. 침대 매트리스는 너무 두꺼워 일광처리법만으로 살균효과를 얻지 못하므로 집먼지진드기 살균제를 뿌리거나 침대보를 자주 살균처리한다. (자료출처: http://www.medcity.com/ )
▨ 알레르기비염 예방을 위한 생활
▲ 적당한 휴식과 적당한 수면을 취해야 하며,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가급적 피하며, 과로를 하지 않아야 한다.
▲ 체온 조절을 알맞게 하고 실내 습도를 적당히 유지해야 한다.
▲ 땀이 나도록 적절한 운동을 하며, 찬바람과 먼지를 피하며, 감기 걸리지 않게, 잠을 잘때 따뜻하게 하고 자야한다.
▲ 공해에 노출을 가급적 피해야 한다. 이와 같이하면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고 그 발생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다.
▲ 꽃가루가 날리는 봄에는 창문을 가능한 열지 말고, 외출시에는 마스크, 모자, 안경을 착용한뒤 귀가후에 콧속과 입속의 청결을 위해 샤워 및 양치질을 한다.(자료출처: http://www.medcity.com/ )
▨ 알레르기비염 예방을 위한 음식물 섭취
▲ 가공식품과 인스턴트 자제하고, 과식을 조심하고, 소화가 잘 되게하고, 가능한 채식(감자, 당근, 연근....)과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섭취한다.
▲ 신생아의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임산부가 약물사용과 감염에 주의하고 땅콩, 아몬드, 초콜릿, 달걀, 새우 등 알레르기성 유발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다.
▲ 신생아는 모유를 3개월이상 먹이고 가공분유는 6개월뒤에, 일반음식물은 4개월뒤에 먹이는 것이 좋다. 소아에게 담배연기나 매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이래도 알레르기성 질환이 생길경우 약 20%가 사춘기나 성인으로 접어들면서 자연소실 된다.(자료출처: http://www.medcity.com/ )
▨ 알레르기비염 예방을 위한 몇가지
▲ 고른 영양섭취를 통해 감기를 예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감기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다가 만성 비염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영지버섯과 감초, 대추를 같은 비율로 넣어서 하루 여러차례 복용하면 좋다.
▲ 실내를 너무 덥게도, 춥게도 하지 않으며, 선풍기 사용은 절대로 금지(특히 목욕후)하며, 여름엔 습기가 많지 않게 조심(방안/피부 봉송보송하게..), 에어컨은 금함이 원칙(습기제거 필요시 ...잠깐만).
▲ 사우나탕과 찬물에 몸을 차례로 담궈 피부를 수축시켜서 건강한 피부를 만든다.(냉온욕/일반적인 목욕을 한 다음 2~3분간 찬물로 냉수 샤워를 하고 다시 뜨거운 물 샤워를 해준다. 네다섯 번 반복하면 된다.)
▲ 코가 간지러워도 콧구멍을 후비는 습관은 금하고, 코털을 너무 많이 자르지 않아야 한다.
▨ 알레르기비염의 대체의학적 치료 몇가지
▲ 더운 물수건으로 코를 따뜻하게 하고 아로마 요법, 허브요법을 사용한다. ▲ 따뜻한 수증기 코로 들여마시기 및 광대뼈 두들기기 그리고 가운데 손가락 중 지문있는 부분 꾹꾹 눌러주기 ▲ 코마사지 및 손과발 주물러주기 ▲ 생리식염수(염도0.9%)를 콧속에 뿌려주는 방법 (섭씨 37도 정도의 생리식염수를 콧속에 뿌려주면 건조한 점막 표면에 수분을 공급하며 먼지 같은 불순물을 제거할 수 있다.) (자료출처: http://www.medcity.com/ ) |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콧속으로 흡입된 이물질로 인해 콧속점막이 면역학적 반응을 일으키며 재채기가 계속되고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막히거나 심한 가려움증으로 눈과 코를 문지르기도 한다. 알레르기란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무해한 물질에 대해서 일부 알레르기의 소인이 있는 사람에서 비정상적인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말하며, 이러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을 알레르기 항원(allergen)이라 부르고, 이 과민한 반응이 코에 나타나는 질환이 알레르기성 비염입니다. 원인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되는데 1. 알레르기성 비염 :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나 집 먼지 등에 의해 발생. 2. 혈관운동성 비염 : 점막에 분포하는 자율신경계통의 이상으로 생깁니다. 3. 감염성 비염 : 세균 및 곰팡이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4. 비 알레르기성 비염 : 코감기, 콧속 구조이상, 임신이나 내분비 기능이상, 스트레스 등에 의해 초래된 비염 등이 있습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하는 원인은 많은데 흔한 알레르기성 항원으로는 꽃가루, 집 먼지,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곰팡이, 담배연기 등 우리주위에서 흔히 접하는 물질이며 음식물도 항원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유전적 요인이 있을 수 있는데 알레르기는 유전성이 많아서 부모 형제 중에 알레르기 환자가 있으면 자녀가 알레르기가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아버지 보다는 어머니 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 부모 모두가 같은 알레르기 환자 이면 약 80%에서 자녀들이 알레르기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증상 재채기, 비내 소양감, 맑은 콧물 및 코막힘인데 아침에 증세가 심하게 나타나는 양상을 보입니다. 그 외에도 눈 점막의 가려움, 두통, 권태감, 후각감소 등 증상이 있고,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결막염과 같은 다른 알레르기 질환과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는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중에서 기관지 천식을 함께 가지고 있는 사람이 20-30%정도 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 자료: http://www.medcity.com ) 특징 알레르기 항원 외에도 찬 공기나 갑작스런 온도변화, 담배연기, 먼지, 공해물질 등에 대해서도 비 특이적 과민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공기오염이 심한 곳, 먼지가 많은 곳,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등에서 증상이 심해주지고, 계절별로 황사 등 오염이 많고 외출이 잦은 봄철에 증상이 악화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발병에는 미숙한 면역체계 혹은 오랜 감기나 과로로 인한 면역기능저하와 같은 신체적 인자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지속적으로 또는 다량으로 폭로되는 환경적인 인자가 함께 관여합니다. 대개 소아기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생 중 어떤 대에나 발병할 수 있으며 60세 이후에도 발병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 알레르기성 비염에는 특정한 계절에만 증세를 나타내는 계절성 비염과 일년 내내 증세를 나타내는 통년성 비염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통년성 비염이 약7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통년성 비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집먼지진드기로, 통년성 알레르기비염 환자의 약80%가 양성반응을 보일 정도로 통년성 비염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집먼지진드기는 크기가 약 0.4mm로서 가정집의 침대나 카펫, 소파 등에서 많이 발견되며, 이 들의 분비물, 배설물 혹은 부스러기들이 알레르기 항원으로 작용 합니다. 다음으로는 개나 고양이등 동물의 털이나, 비듬, 분비물, 그리고 곰팡이, 바퀴 벌레등 도 흔한 원인이 됩니다. 계절성 비염의 흔한 원인? 꽃가루로서 우리나라에서는 봄에는 포플러, 소나무, 오리나무, 삼나무, 등의 수목 화분이 주된 원인이 되고, 여름에는 잔디 등의 꽃가루가, 가을에는 쑥, 돼지풀 등의 잡초화분이 공기중에 많이 떠다니는 꽃가루입니다. 이외에도 곰팡이, 동물의 털, 음식물, 약물 그리고 바퀴벌레등이 계절성 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 환자의 증상정도와 체질과 변증에 따라 적합한 처방을 선택하는데 증상 소멸과 코의 방어기능강화 및 정상 생리상태로의 회복을 목표로 합니다. ( 자료: http://www.medcity.com ) 또한 증상이 심한 경우 증상치료를 먼저 한 뒤 증상이 가벼워지면 정기를 보하고 체질을 개선하는 약을 쓰면서 알레르기를 치료합니다. 사용하는 처방은 주로 온보폐장(溫補肺臟),거풍산한(祛風散寒),건비익기(建脾益氣), 보폐온신(補肺溫腎)하는 처방을 주로 사용하며 증상에 따라 적절하게 가감(加減) 합니다.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데 첫째 , 증상이 심한 경우에 증상을 개선시키기 위해 한약을 투여하고 마지막으로 증상은 심하지 않으나 자꾸 재발이 되는 경우에는 폐나 기관지를 튼튼히 해주고 저항력을 높여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한약을 쓰게 됩니다. 자연요법 중에서는 순수한 자연의 정유(精油)를 사용하는 향기요법 (aromatherapy) 은 비염 및 천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증상에 따라 적합한 정유 (精油)들을 처방하여 향기를 흡입하거나, 희석하여 콧속에 분무하거나 혹은 코의 직접적인 마사지 등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외용약인 통비환(通鼻丸)은 내복약과는 달리 직접 콧속에 삽입하여 한약재가 코점막을 자극, 강화시키고 점막내 부종을 제거하고 농을 배출시켜 치료 하게 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한의학적 원인과 진단 -------------------------------------------- 한의학에 현대의학의 면역기능에 해당하는 가장 근접한 개념으로 위기(衛氣)를 들 수 있고, 위기의 허약(虛弱)이 면역기능의 저하 혹은 과민반응(過敏反應)의 원인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기는 기(氣) 개념 중 일부로서 신체의 방위(防衛)와 기표 (肌表-신체의 바깥부분에서 근육을 제외한 부분)의 온양(溫養)을 주로 담당하고 있는데, 기는 폐(肺)가 주관하고, 비(脾)는 기혈생화(氣血生化-기와 피를 만들어 냄)하고 신(腎)은 기의 근본이 되며 납기(納氣)를 주관함으로 폐·비·신이 위기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폐기허한(肺氣虛寒), 비기허약(脾氣虛弱), 신양허(腎陽虛) 혹은 신음허 (腎陰虛) 등이 원인이 되어 알레르기성 비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폐기허한(肺氣虛寒)의 경우에는 폐기가 허약하여 위기가 불고(不固)하고 주리 ( 理)가 단단하지 못하게 되어 풍한(風寒)의 사기(邪氣)가 안으로 침입한 것으로 증상은 코속이 가렵고, 재채기가 연이어 발생하고, 물같이 묽은 콧물이 계속해서 많은 양이 흐르며, 코가 막힌다. 권태롭고 말에 힘이없고, 호흡이 짧고 식은 땀이 나며 맥은 허약하다. 치료에는 온보폐장(溫補肺臟) 거풍산한(祛風散寒)의 치료법을 사용하는데 처방 으로는 옥병풍산합창이자산가감(玉屛風散合蒼耳子散加減)이나 계지탕(桂枝湯) 등을 사용한다. 비기허약(脾氣虛弱) 비(脾)는 기혈생화(氣血生化)의 원천이다. 따라서 비기(脾氣)가 허약하면 기의 생화 (生化)가 부족하게 되고 당연히 폐기(肺氣)도 부족하게 되어 진액(津液)이 정체되어 비규(鼻竅)에 오랫동안 응체(凝滯)하게 되므로 병을 일으킨다. 증상은 비색(鼻塞) 두중두혼(頭重頭昏) 기단(氣短) 사지곤권(四肢困倦)하다. 병이 오래되면 재발이 쉽게 일어난다. 치료는 사군자탕가오미자황기(四君子湯加五味子黃 )나 삼령백출산(蔘笭白朮散) 등으로 건비익기(健脾益氣) 보폐렴기(補肺斂氣)시킨다. ( 자료: http://www.medcity.com ) 신기허(腎氣虛) 신(腎)은 수(水)를 주관하고 납기(納氣)를 주관하며 기(氣)의 근본이 된다. 또한 신(腎)은 명문(命門)의 화(火)를 주관하므로 신기(腎氣)가 부족하면 기(氣)가 귀원 (歸元)하지 못하므로 폐(肺)가 온양(溫養)을 받지 못하며 양기(陽氣)가 쉽게 소모 되어 비규(鼻竅)로 넘쳐서 병이 된다. 증상으로는 코에 가려움증이 있고 재채기를하고 맑은 콧물이 난다. 신양허(腎陽虛)의 경우에는 찬바람을 싫어하고 사지가 차고 면색은 하얗고 소변은 맑고 맥(脈)은 침세약(沈細弱)하며, 신음허(腎陰虛)의 경우에는 형체허약(形體虛弱) 하고 현훈이명(眩暈耳鳴) 건망증이 있거나 설홍소태(舌紅少苔)하고 맥(脈)은 세삭 (細數)하다. 치료는 신양허(腎陽虛)에는 보폐온신(補肺溫腎)을, 신음허(腎陰虛)에는 좌귀음 (左歸飮) 등으로 자양신음(滋養腎陰)한다. ------------------------------------------------ 상백피차 뽕나무뿌리껍질을 상백피라고 하는데 폐(肺)의 화(火)를 제거하면서, 소염, 진해거담 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몸이 찬 사람이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0g정도 달여 3-4번에 나누어 복용하십시요. 유근피차 참느릅나무뿌리껍질인데 20g정도를 30분정도 다려 끈적끈적해지면 3번정도에 나누어 마십니다. 각종 코질환에 사용할 수 있으며 종기,고름을 제거하는 작용도 우수합니다. 신이화차 목련꽃 봉우리를 따다가 20g 정도다려 3-5회에 나누어 복용합니다. 목련꽃 봉우리는 폐, 기관지 등에 작용하여 코막힘을 뚫어주고 찬기운을 발산시키는 작용이 있어 비염, 축농증 등에 차로 장기간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축농증이란?(만성부비동염) ------------------------------ 우리가 보통 부르는 축농증의 병명은 만성 부비동염이라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鼻淵(비연), 腦漏(뇌루), 뇌사(腦砂)등 이라 합니다. 두개골에는 부비동 이라고 하는 빈 공간들이 있는데, 전두동, 상악동, 사골동, 접형동이라고 하는 4개가 있습니다. 이 부비동은 비강(콧속)과 좁은 통로를 통해 연결되어 있어 환기가 되고 분비물을 배출하는데, 알레르기 비염이나 비점막 부종 혹은 기타 감염 등으로 인해 부비동의 입구가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면 부비동 내에 분비물이 고이게 되고 여기에 2차 세균 감염이 일어나서 부비동염(축농증)이 생기게 됩니다. 부비동염은 유병기간(병이 발생된 후 기간)에 따라 급성(1개월이내), 아급성 (1-3 개월), 만성(3개월이상)으로 분류하는데 만성부비동염을 축농증이라고 부릅니다. ( 자료: http://www.medcity.com ) 증상 부비동의 점막이 붓고, 염증성 분비물(농)이 고여있어서, 코막힘, 누런콧물이 코앞 이나 코 뒤로 넘어가거나, 두통, 목의 이물감, 열감, 기침 등의 증상이 생깁니다. 급성기에는 눈주위의 부종이 생기거나 얼굴부위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하면 어지러움증, 머리가 무거운 느낌 등을 호소하며 취각이 감퇴됩니다. 오래되면 학업능력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비염(알레르기)의 대체의학치료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콧속으로 흡입된 이물질로 인해 콧속점막이 면역학적 반응을 일으키며 재채기가 계속되고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막히거나 심한 가려움증으로 눈과 코를 문지르기도 한다. 1) 민간요법으로는 호박씨나 호박을 말려 가루를 낸 뒤 하루에 세 숟가락씩 복용하거나, 무에 생강을 조금 넣고 강판에 갈아 뜨거운 물을 부어서 식기 전에 마시는 방법이 있다. 2) 알레르기 비염등에는 천연구은소금이나 약국에서 구입한 생리식염액으로 코세척을 한다. 구은소금을 생수에 적당히 희석하여 만든 소금물을 한쪽 코를 막은채 코로 들이마신 다음 입으로 내뱉는 방식으로 세척을 하면 좋다. 3) 민간요법으로는 코나무껍질 20g에 물 두대접을 붓고 30분정도 달인 다음 찌꺼기를 건져내고 하루 3번 나눠마시는 방법이 있다. 코나무껍질은 유근피라고 불리며 한약방이나 약재상에서 구할수 있다. 4) 민간요법으로는 약초탕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말린 삼백초, 인동, 차전초 등 세가지를 각각 10g씩 물 600㏄에 넣고 반이 될 때까지 달여 하루 세번 복용한다.
6) 산조인과 약간의 감초를 넣고 졸여서 가끔 마시면 효과가 좋다. 특히 코가 막힐 때도 특효가 있다. 7) 아주까리의 껍질을 벗기고, 찧어서 솜에 잘 싸서 콧속에 넣어 3-4분 정도씩 가끔 갈아 주면 효과가 좋다. 8) 곶감 5개를 현미 1홉으로 죽을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좋다. 9) 연뿌리의 생것은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1일 2-3잔씩 1-2주일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10) 차전자(질경이) 50g에 물 4홉을 넣고 달여서 차 대신 마시면 효과가 좋다 위의 대체의학적인 치료방법은 의학적으로 검증이 안된 경우가 많습니다. |
비염(알레르기)의 양방치료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콧속으로 흡입된 이물질로 인해 콧속점막이 면역학적 반응을 일으키며 재채기가 계속되고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막히거나 심한 가려움증으로 눈과 코를 문지르기도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비강내의 만성적인 염증이므로 장기적인 치료와 관심이 요구된다. 원인항원에 대한 회피요법과 적당한 약물요법은 필수적이며, 이 두가지 치료법이 효과가 없을 때는 면역요법, 수술요법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1) 회피요법 알레르기성 비염을 퇴치하려면 우선 원인항원과 자극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을 회피요법이라 한다. 하지만 회피요법만으로 증상을 치유하기도 무척 어려운데, 항상 항원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회피요법의 필요성은 회피요법을 하므로서 항원의 노출을 줄이고, 가능하면 약물요법의 약 사용량을 줄일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대표적인 항원인 집먼지진드기를 없애고, 꽃가루와 같은 항원에 노출도 삼가야 한다. 또한 애완 동물의 털에 민감한 사람은 애완동물을 키우지 말아야 한다..
약물요법에는 항히스타민제제와 코속에 뿌리는 점비약등 점막수축제류 등이 주로 사용된다. 분무제 중에 혈관수축작용을 하는 약품을 지속적으로 쓰면 코점막이 손상돼 또 다른 문제를 부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코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점비약을 임의로 장기간 함부로 남용하면 약물중독성비염을 유발,어떤 치료로도 고치기 힘든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현재로선 단기간의 약물투여로 완전치유가 어려운 질환이다. 3) 수술요법 수술요법은 약물요법만으로 잘 낫지 않는 알레르기성비염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목적으로 개발된 치료법이다. 심한 코막힘이나 증상을 악화시킬 정도로 비강의 형태에 이상이 있는 경우,부비동염(축농증) 등이 있을 때 시행한다. 이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코점막을 레이저로 소작하여 감각을 떨어뜨려주는 방법이다. 수술요법은 비중격교정술,폴립절제술,사골동수술 등이 있다. 4) 면역요법 환자의 연령이나 알레르기반응의 정도 등에 따라 원인 항원을 투여하여 체내 면역반응에 변화를 일으키게 한다. 어린이에게 효과가 뛰어나며, 치료기간이 3∼5년으로 장기간이지만, 70∼80% 효과를 본다. 원인항원을 낮은 농도에서 점차적으로 양을 늘리면서 피하주사를 사용하여 인체 외부에서 항원이 유입되어도 알레르기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다.그러나 심각한 부작용도 많으므로 심장질환자나 임산부, 중증의 천식환자등에게는 금해야 한다. |
비염(알레르기)의 한방치료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콧속으로 흡입된 이물질로 인해 콧속점막이 면역학적 반응을 일으키며 재채기가 계속되고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막히거나 심한 가려움증으로 눈과 코를 문지르기도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은 한의학에서 분체(噴 )에 해당하는 질환이다. 분체는 몸에 있는 폐장의 기, 비장의 후천적인 기, 신장의 선천적인 양기(陽氣)가 허약하여져 항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나타나는 특이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체질의 특성에 따라 성격이나 음식의 기호, 체격, 자주 걸리는 병에 대한 것 까지도 차이가 나게 되며, 특히 어떠한 물질에 대한 특이한 반응소견을 갖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와 같이 어떠한 물질에 특징적인 증상을 갖고 있을 때 그 물질에 대하여 알레르기가 있다고 하 는 것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진드기, 집먼지 등 다양한 항원을 가지고 있으나 한의학적으로 보면 피부 모공에 있는 원양(元陽)이 있는 위기(衛氣), 즉 인체의 표피를 방어하는 기가 허약해 졌거나 기후변화에 의해서 알레르기성 비염을 유발한다.
코막힘, 맑은 콧물, 발작적인 재채기 등을 주증상으로 나타내며, 눈이 가렵거나 코안 및 피부 등이 가려울 때도 있다. 특히 환절기의 기온차이에 적응력이 떨어질 때 더욱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기온이 많이 내려 갔을 때나 기온차이가 많을 때 이것을 조절하는 것은 폐가 하며 피부색이 희 거나 얼굴이 흰 사람은 폐기능이 허약하고 위기(衛氣)도 동시에 허약하여져 나타나거나 비장의 양기가 부족하면 인체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양명경(陽明經)(인체 앞면부위)의 기능이 약하여졌을 때, 또한 신양(腎陽)(사람의 생명력을 생성시키는 양기(陽氣))의 부족으로 항병력이 떨어졌을 때나 정신적 과로에 의한 피로 등으로 자율신경의 기능이 저하되어서 발생한다고 보여 진다. ( 자료: http://www.medcity.com ) 치료방법 치료는 종합적 치료를 실시해야 해야하며 단순히 코에만 국한시켜 치료해서는 않된다. 만일 호흡기나 소화기의 기능이 약하여 식은 땀이 나고 기운이 없는 사람은 기를 돕고, 폐의 기능을 강화하는 약들을 응용해야 한다. 한편 식은 땀을 잘 흘리지만 변비증세도 있으면서 얼굴도 붉고 입이 마르는 증상도 겸해 있으면 열을 없에고 기가 가장 처음 발생하는 근원적인 면을 도아주는 약물을 투여해야 한다. 예방 1. 정신적인 피로와 육체적 과로를 가급적 피한다. (medical GUIDE 특별기고 98.4.9 :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채병윤교수) 콧물아, 나 좀 살려줘! 환절기만 되면 그나마 괜찮았던 콧물이 다시 나오고, 찬 공기만 접하면 콧물이 줄줄 쏟아지는 비류병, 양방으로 알러지성 비염이나 비후성 비염, 위축성 비염으로 더 잘 알려진 이 병은 자신에게는 물론, 남에게도 항시 코를 훌쩍거리고 코를 풀어야 하는 증상 때문에 상당히 많은 고통을 안겨 주는 병이다. 이병의 원인은 저 멀리 있다고 너무 무관심해 생긴 병이니 애정만 회복하면 금방 회복되는 병이다. 한의학에서는 이 비류병을 鼻者는 肺之竅也(코는 폐와 통해 있는 구멍이다)라하여 폐와의 관계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肺主氣(폐와 기운과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라 하니 이는 또한 기운과 많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배운다. 그래서 이러한 비염은 감기와 그 악화시키는 원인이 비슷한 것이다. 찬 공기, 과로, 먼지, 환절기,등등 등...사실 콧물이 나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며, 이렇게 콧물이 아예 나오지 않는 다면, 비건이라 하여 코가 마르고 코피가 나는 병이 되기도 한다. 이 비염은 콧물이 지나치게 쏟아지고 코가 막히며, 이차적으로 두통이나 냄새를 못 맡으며, 집중이 안되는 증상을 나타낸다. ( 자료: http://www.medcity.com ) 흔히 알러지라고 하는 것은 너무 복잡한 개념이므로 한마디로 단언 하기는 어려우나, 한의사 입장에서 보면 몸의 면역 반응이 신경질 적으로 흥분되어 적당히 반응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비염은 대개는 알러지성 비염이 가장 많은 것이다. 왜냐하면 콧물은 먼지나 오염원을 콧속에서 한 번 거르고, 깨끗한 공기를 폐로 공급하기 위하여 콧물을 분비하는데, 이것이 지나쳐 촉촉할 정도에서 그쳐야 할 것을 줄줄 흐르게 하는 데에 문제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원인은 주로 오염된 공기로 알러젠(알러지의 원인)이 콧속으로 들어와 콧속의 점막을 지나치게 자극하고 몸에서는 이것을 적당히 대응하지 않고 '너 죽어 봐라'식으로 많은 콧물을 내보내는 것이니 우선 알러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방적으로는 이것에 주목하여 알러젠을 찾는데 주목하여 그 항원을 만들어 주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꽃가루라느니 집진드기, 찬 공기, 양모, 먼지 등이 가장 많은 알러젠인데 청소를 깨끗 이하여 이러한 것이 환자 곁에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약으로는 십전대보탕가감방이나 보중익기탕, 보폐원전 등의 보약 류나 통규탕, 여택통기탕 등의 국부적 치료제 등을 병합하여 사용하고 약침으로 콧속에 활력을 불어넣고 뜸도 뜨면 좋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와 함께 몸의 신경질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 좋다. 갑자기 찬 곳으로 나가지 않고 가벼운 운동으로 코와 폐를 덮혀주거나 마스크나 목도리를 감는 일, 피로를 쌓아 놓지 않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일등 이러한 몸에 대한 배려를 해준다면 코도 신경질을 내지 않고 맡은바 임무를 다하여 추하지 않고 우아한 생활을 하도록 도와 줄 것이다. 평소 생강차나 따끈한 물 한잔도 충분히 도움이 되니 몸의 구석구석 애정을 가지고 관심을 쏟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자 오늘 거울을 보고 저 구석, 이 끝에 있는 부위들에게 애정을 표해 보자. 1. 약침치료 약침요법은 일반적으로 수침, 경혈주사 등으로 불리고 있는 신침요법으로 인체의 통증점에 정제된 약액을 주입한다. 약침요법의 가장 큰 장점은 치료의 신속성과 응용분야의 무궁무진함이다. 코주위 경혈에 약물을 직접 주입하는 약침 요법을 한약과 병행하면 치료효과가 훨씬 뛰어나다. 2. 정체요법 3. 한약복용 4. 청비환 알러지성 비염 올해 11살인 신00군은 진드기 알러지로 코가 막히고 머리가 아프며, 눈이 자주 충혈 되는 알러지성 비염 환자다. 우리 00이는 착하고 참을성이 많으며 공부도 열심히 하고 책을 좋아하는데, 이놈의 코가 항상 말썽이었다. 책 좀 들여다보려면 훌쩍거리고 머리도 띵하니... 알러지란 앞에서도 잠깐 언급한 것처럼 몸의 기운이 떨어지고, 면역 체계가 예민해져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병이며, 대개 사춘기 전의 청소년들에게 많고, 드물지 않게 나이가 40이 되서도 자주 나타난다. 참 남들은 모르는, 고충이 많은 병이다. 자주 훌쩍거리니 무슨 큰 병이 있지는 않나, 옆 사람들이 이상한 눈초리로 바라보기도 하고, 콧물이 줄줄 나니 추접스럽기도 하고..그러나 이것은 전염되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병은 아니다. 하옇튼 00이의 콧속을 옥토스코프로 들여다보니 양쪽의 비강의 중격이 벌겋게 충혈 되고 심하게 부어 있었다. 이런 경우 약침을 콧속의 중격이나 영향혈이란 곳에 놓게 되면 효과가 좋은데, 이곳이 뻐근하고 아파서 어른들이나 맞을 수 있는 곳이다. 그러니 10살밖에 안된 00이에게 맞자고 말하기가 쉽지 않았다. ( 자료: http://www.medcity.com ) 그러나 00이에게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꼭 한번은 치료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우리 착한 00이가 흔쾌히 승낙을 했다. 가슴에 뜸을 떠서 화기가 위로 올라가 콧속을 자극하는 것을 막고, 침으로 폐의 기운을 잘 조리하며, 폐의 기운을 잘 돌고 건강하게 도와주며 코의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약(여택통기탕 가미방)을 병행하였더니, 치료 2번째부터는 숨쉬기가 쉬워 졌고, 콧속의 점막도 3회 치료 때부터 부기가 가라앉고, 6회째는 왼쪽 일부 점막을 제외하고는 거의 회복되었다. 10회 치료 때에는 거의 다른 증상이 없고, 단지 오랜 습관이 코로 숨을 쉬지 않던 것이어서, 그러한 문제만 있을 뿐 기타 증상이 없어 치료를 종결했다. 그러나 다시 여름에 재발하여 95년 7월17일에 다시 한의원으로 와서 3회간 치료하고 다시 호전되어 돌아갔다. 그렇게 00이는 치료를 끝냈는데, 또다시 96년 8월18일에 또 재발되어 다시금 12회를 치료받아서 결국 호전되었다. 00이의 경우 10회정도의 치료로 1년정도는 효과가 간다고 생각되어 좋은 치료중 하나라고 생각은 되지만, 아직도 아쉬움이 남는다. 00이가 아픈 침자리 까지 내주면서, 내게 치료를 부탁했는데 완전히 치료를 못해 줬으니, 개인적으로 무척 미안하다.
알러지로 콧물이 나는 것은 몸의 정상적인 방어 기전으로, 코를 통하여 기관지, 폐로 들어오려는 이물질을 막는 방법으로서 콧물을 내는데, 지나치게 콧물을 말려 버리면, 이물질들이 기관지와 폐로 들어가 오히려 안좋을수 있으니 치료가 쉽지 않은 것이며, 면역은 그 몸의 건강상태의 결정판으로 쉽게 몇 번의 투약으로 좋아질 수 가 없으니 장기 치료 하기가 쉽지 않고, 더욱이 요즘 공기가 안 좋아 호흡기를 끊임없이 괴롭히니 역시 치료가 어렵고, 생활 환경이 좋아져 양탄자나 소파 등에서 병을 일으킬 수 있는 진드기등 안 좋은 병원 미생물이 살기에 유리하니, 치료가 더욱 힘든 것이다. 그러므로 알러지성 비염의 환자는 이런 생활을 해야 한다. 우선은 콧속을 청결히 해야 하며, 주변의 먼지나 진드기 등이 많아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외출 후에는 맑은 물로 얼굴과 손, 콧속을 씻어 내는 것을 습관화 해야 한다. 둘째로 몸의 컨디션이 병세를 좌우하니 과로나 지나친 운동은 삼가야 하며 가능하면 맑은 공기를 마시고, 찬 공기에 민감한 경우에는 마스크나 목도리로 목이나 코를 보호하여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는 것을 금해야 한다. 하옇튼 00이를 완전히 못 고쳐 미안하다. 그래서 요즘은 더욱 열심히 공부한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만성적이고 쉽게 낫지 않는 알러지성 질환에도 더욱 열심이고, 예전보다는 훨씬 치료 율이 올라간 것도 사실이다. 작년 00이와 약속을 못 지켜 부끄럽지만 00이가 건강하기를 오늘도 바란다. ( 자료: http://www.medcity.com ) |
알레르기성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콧속으로 흡입된 이물질로 인해 콧속점막이 면역학적 반응을 일으키며 재채기가 계속되고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막히거나 심한 가려움증으로 눈과 코를 문지르기도 한다.
▣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알레르기성 비염이란코 점막이 특정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연속적인 재채기 발작, 계속 흘러내리는 맑은 콧물(수양성 비루), 코막힘(비폐색) 등이 특징적인 증상인 알레르기성 질환이다. 그 외에도, 눈이나 인후두의 가려움증, 냄새 감지능력의 감퇴, 두통, 눈부심, 과도한 눈물, 피로 등의 증상이 같이 생기기도 한다. 소아 때부터 발병하는 경우가 흔하며, 잘 치료하지 않아 오래되면, 코는 항상 막혀있게 되고 만성 부비동염(축농증), 비용종(물혹), 중이염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리고, 코로 숨쉬기가 어려워 입으로 숨을 쉬게 되어 얼굴 발육이 위 아래로 길쭉한 기형이 되기 쉽고 치아 부정교합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어느 특별한 계절에만 발생하는 계절성과 일년 내내 계속 발작하는 통년성으로 나눈다. 급성이면서 식물의 꽃가루가 날아다니는 계절과 관련이 있는 것을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화분증 혹은 고초열)이라 하며, 만성이고 연중 계속되며 계절과 관련이 없는 것을 통년성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한다. 계절성은 꽃가루에 의하여 생기므로 화분증이라고도 하며 통년성은 집안의 먼지, 진드기, 진균이 주요한 항원이 된다. 화분증은코 증상 외에도 기침, 복통, 변비, 설사, 두통, 관절통, 어지러움, 구역질, 전신열감, 오한, 쉽게 피곤해지는 등 증상이 다양하다. 화분 등의 증상은 공중화분의 비산량에 비례하여 나타나는데 대개 공중화분은 일출부터 오전 9시경에 걸쳐서 가장 많이 날리게 되므로 아침에 증상이 심하고 낮에는 증상이 가벼워진다고 한다. 또한 화분의 비산량은 기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비가 오면 감소하여 증상이 완화되고 건조하면 증가하므로 증상이 악화된다. 자료: http://www.medcity.com ▣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
▶ 유전적 요인 알레르기성 비염의 일반적인 특성을 보면, 유전적인 소인을 가져서 부모 양쪽이 알레르기성 질환을 가진 경우 약 75% 정도에서 자식에게도 알레르기성 질환이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유전적인 요소가 크다. ▶ 환경요인 교통수단의 발달, 주거환경의 변화, 대기오염의 증가나 습도의 저하나 저온도 등이 코에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이 된다. 구미에선 80년대까지 5-10% 이던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률이 90년대에는 10-15%로 증가했으며 아황산가스(SO2), 이산화질소(NO2), 오존(O3), 디젤엔진, 배기가스 등이 알레르기 비염 등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스트레스 자극 스트레스 자극이 알레르기성 비염을 유발하는데 크게 관여된다고 할 수 있다. 즉 많은 스트레스 자극이 뇌의 중추신경으로 면역, 내분비, 자율신경계를 조절하는 시상하부에 영향을 주어 항상성 유지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이는 특히 면역계에서는 면역의 과잉반응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 만들어지지 않아도 좋을 항체 즉 원하지 않는 항체를 생산하게 하고 이것이 항원-항체 반응을 일으켜 혈관, 신경, 선, 조직 등에 반응하여 다채로운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 연 령 연령과의 관계는 어느 연령층에서나 발생이 가능하나 성인보다는 소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특히 남자아이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 집먼지 진드기, 집먼지,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과 비듬 통년성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우리 나라에서 많은 것으로는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과 비듬, 바퀴벌레의 허물이나 배설물 등이다. ▶ 고초나 잡초, 꽃, 나무 등의 화분(꽃가루) 꽃가루가 원인 항원이 되어 발생하는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은 일명 화분증이라고도 하는데 이 질환은 16세기경부터 서양에서는 건초를 모을 때 코 속에서 작열감이 발생한다고 하여 고초열이라고 불리어 온 질환이다. 유병률은 미국에서는 6.6%정도이나 우리 나라에서는 보다 낮아서 인구의 약2%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자료: http://www.medcity.com ▶ 기 타 그 외 직물류, 담배, 식품 등 일상생활에서 우리 주변에 있는 여러 가지 물질이 원인이 될 수가 있다. 일단 알레르기 비염이 생기면 담배연기나 향수냄새, 갑작스런 온도변화 등과 같이 원인 항원이 아닌 물질이나 자극에도 콧물, 재채기 등 과민반응을 보일 수 있다. 이러한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알레르겐)이 항원이 되어 우리 몸에 침입하면 보통사람에 게는 전혀 반응이 일어나지 않지만 알레르기 비염에 유전적 소인이 있거나 다른 요인으로 어떤 사람에게는 면역기능에 과민반응이 일어나 혈액내 면역글로블린(IgE)의 면역반응(제1, 3, 4형 과민반응)이 일어나 조직내의 비만세포(mast cell)로부터 히스타민이 분비되어 염증반응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 알레르기성 비염의 진단 알레르기성비염의 진단은 간단치 않다. 한가지 검사로만은 불가능하며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하여야 한다. ▶ 병력검사 ① 특징적인 증상인 재채기발작,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의 3대 증상이 있을 것 ② 유전적 관계나 가족성 질환인가의 여부 유전적인 관계로 가족 중에 알레르기성비염, 알레르기성 천식, 두드러기, 아토피피부염등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경우 ③ 환자 자신이 여러 가지 알레르기성 질환이 함께 있는 경우 ④ 어렸을 때부터 증상이 계속 있는 경우 ⑤ 가끔 발작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⑥ 특정한 계절이나 어떤 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발작되는 경우 ⑦ 주거환경이나 작업환경의 변화와 관련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이러한 여러 가지 증상이 있으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단 의심할 수 있으며 확진을 위해서는 다음의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자료: http://www.medcity.com ▶ 피부반응검사(단자, 소파, 피내반응검사), 유발검사 팽진과 주위의 홍반의 크기를 측정하여 정확한 원인 항원을 규명한다. 일단 원인 물질이 발견되면 그 원인 물질로 알레르기 유발 검사를 실시하여 확인하게 된다 ▶ 콧물이나 혈액의 세포검사 진단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원인을 아는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콧물의 호산구가 10%이상 나오면 비염을 의미할 수 있다. ▶ 면역글로블린 (Ig E) 검사 ▶ 효소면역검사, 방서면역검사 이런 검사를 하여 알레르기성 질환이 확진이 되면 이는 평생 지속되는 질병이므로 알레르기 클리닉에 등록하여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 알레르기성 비염의 일반적인 치료로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알레르겐)에 노출을 피하는 회피요법, 약물요법, 면역요법이나 수술치료 등이 있으나 실제 완전한 치료란 어려운 실정이다. 최근 성상신경절차단 치료요법은 알레르기성 비염환자에게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어 추천할만한 치료법이다. ▶ 회피요법(avoidance)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치료법은 원인 되는 항원을 피하는 회피요법이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으킬 수 있는 일으킬 수 있는 물질에 대해 완전하게 노출을 피하면서 생활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이러한 물질에 노출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증상을 완화시키고 약제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알레르기성 비염 관리에 매우 중요한 방법이다. 꽃가루에 의한 화분증의 경우 국토가 좁은 우리 나라의 경우는 전국이 동시에 화분 비산지역이므로 실생활에서 회피요법을 완벽하게 실행하기는 어렵다. 화분증에서의 환경관리법으로는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가 되면 창문을 닫고, △공기정화기를 사용한다. △외출 시에는 완전히 노출을 피하기 어려우므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꽃가루가 많은 계절에는 그러한 장소에 가지 않거나 △포자수가 가장 많은 오전 10∼2시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제초나 정원손질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실외 운동을 피해야 한다. △일정기간 휴가나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전지요법도 시도 해볼 수 있다. 통년성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에는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피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집안에서는 집먼지진드기나 곰팡이가 문제가 되는데 이것을 완전히 박멸하는 것은 실제로 어렵지만, 이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없애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먼지가 많은 카페트, 소파, 커튼의 사용은 피하거나 △이불이나 베게 등 침구류를 자주 햇볕에 말려 일광소독 한다. △동물의 털이나 비듬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도록 한다. △천장, 벽, 마루 등을 닦아내고 △빗자루, 물걸레는 매일 세탁하며 △정기적으로 진공청소를 한다. 이러한 회피요법은 병이 만성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므로 일생을 통해 철저히 생활화해야 할 것이다 자료: http://www.medcity.com ▶ 약물요법 약물요법은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큰 진보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완치시킬 수 있는 약제는 없다. 현재의 약물요법은 화학전달 물질의 분비를 억제하는 치료로서 약제의 작용기간 동안만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의사의 처방과 지시 하에서 적당한 약제를 선택 사용하고 지속적으로 조절해야 한다. o항히스타민 과거부터 가장 많이 쓰이는 약물이 항히스타민인데 재채기나 콧물 치료에는 효과적이나 입마름증, 전신피로감, 졸림 등의 부작용이 있고 장기간 투여할 때 효과가 떨어지는 내성현상이 나타나는 단점이 있다. 항히스타민제는 콧물, 재채기, 코가려움증에는 효과가 좋으나 코막힘 증상에는 큰 효과가 없다. o항울혈제(비충혈제거제) 주로 급성기의 코점막의 부종으로 인한 코막힘 해소에 도움이 되며 대부분 혈관 수축제이다. 부작용으로 재채기, 코가 매운듯한 느낌의 자극 증상과 비점막의 건조증상이 있으며 장기 사용 시 만성 비후성비염, 부비동염을 유발한다. 그 외 일과성 혈압, 구역, 어지러움증, 신경과민, 빈맥, 영유아기사용은 전신적 부작용을 일으킨다. o스트로이드제 코막힘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나 전신적으로 장기간 사용하면 약물성 비만증, 소화기 궤양 등의 부작용이 따르므로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 중증에 사용하는 부신피질 스테로이드는 면역계의 과잉반응을 진정시키는 면역억제제로서 그 부작용이 크므로 결과적으로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 최근에는 전신투여 때의 부작용을 없애기 위하여 코에 분무하는 방식의 국소 스테로이드제가 개발되어 일차적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장기간 사용할 수 있으며 효과가 크고 코출혈, 코자극 등 부작용이 적다 자료: http://www.medcity.com ※ 약물요법 시 의사에게 꼭 알려야할 질병 o심장질환 o고혈압 o당뇨병 o갑상선기능 항진 o녹내장 o임산부 o현재 다른 약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 ▶ 수술요법 o하비갑개 소작술, o비갑개 적출술, o냉동결요법(cryosurgery), o점막하 온열요법 (diathermy), oVidian 신경절제술, o레이저 소작술 : 레이저로 항원항체반응이 주로 일어나는 비갑개의 과민한 점막을 태워 반응이 적게 일어나도록 하는 것으로 비폐색을 심하게 호소하는 환자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알레르기성 비염의 병태생리 자체를 수술로 교정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항원에 자주 노출되면 증상이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한때 기대를 모았으나 일시적 효과에 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 면역요법(immune therapy) 국소면역요법과 전신면역요법이 있다. 면역요법은 여러 가지의 검사 방법을 통하여 항원이 밝혀진 경우나 환경 조절에 의한 회피 요법과 적절한 약물 치료에도 소용이 없는 경우에 실시하는 방법이다.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최대한의 농도로 원인 항원을 지속적이고 규칙적으로 투여하여 체내에서 면역반응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서 결국 원인 물질에 대한 감수성을 축소시키는 방법이다. 피부검사나 RAST시행후 첫6-12개월은 1주일마다 3회 소량주사 후 다음부터 1주일에 1번 계속 주사한다. 장기적인(대개 4-6년) 주사치료를 해야하고 그 효과 및 작용기전이 확실치 않은 점과 항원의 적절한 선정이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환자의 나이가 어리고 앓은 시간이 짧으며 증세가 심하지 않고 화분증인 경우에는 치료 효과가 좋다.자료: http://www.medcity.com ▶ 성상신경절 차단요법(새로운 치료법) 보다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성상신경절 차단요법이라고 할 수 있다. 작용기전은 과잉 반응하는 면역이상을 정상화시키는 데 있다고 한다. 즉 원하지 않는 항체 생성을 억제함으로서 체내에서 항원-항체반응이 일어나지 않게 한다. 결론적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은 체내의 면역반응으로 생기는 현상으로 아직까지도 발생기전등이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고 그 치료 또한 어려운 질환중의 하나다. 현재 시술되고 있는 알레르기성 비염치료만 해도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치료법이 많다는 것은 제대로 된 치료법이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따라서 체질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는 한 완치는 어려우나 알레르겐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회피요법과 의사처방 아래 적절한 약물치료로 그때그때 증상을 가라앉혀 가며 사는 것이 최선이다. 의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은 치료법이나 민간요법에 현혹되지 말고 전문의와 상의하여 정확한 검사 후에 자기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찾도록 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