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킴스특허법률사무소
 
 
 
카페 게시글
일본 스크랩 동경의 랜드마크, Midtown 곳곳의 모습
킴스특허 추천 0 조회 31 08.12.07 23:3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미드타운 GALLERIA 내부.

현대적인 건물이지만, 원목과 식물로 인해 따뜻하게 느껴지던 공간이다.
가운데 홀을 중심으로 마주보는 구조로 각종 샵들이 들어서 있다. 물건도 물건이지만 이미지를 파는 샵들.




이제 다른 층으로 가기 위해 대기 중!




동경의 트랜드를 주도하는 롯폰기 랜드마크답게
고급스럽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미드타운.




너무나 맘에 들어 한참이나 바라보고 또보고...




화장실 입구.
말보다 더 강렬한 그림. 역시나 디자인의 천국이다!


조금 일찍 도착한 탓인지, 1층과 지하 외에는 모두 오픈 전이었다.
우선 지하1층으로 내려가보기로-




여행지에 가면 늘 빼놓지 않고 들르는 대형마켓.




평소 요리와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 마켓 이곳 저곳을 꼼꼼하게 둘러보았다.




롯폰기가 외국 대사관이나 고급 주택가가 많다보니
미드타운 내 지하에 있는 이 마켓은 깔끔한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정갈하게 포장된
질 좋은 물건과 식품이 진열되어 있다.




정말 어떻게 이렇게 해놨을까 싶을 정도로 포장해둔 식품들.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줄맞춰 선 음식들.




종류도 정말 여러가지고, 깔끔하게 잘 정리된 향신료들.




베이킹의 천국 답게 갖가지 베이킹 도구들이 가득.
그런데 가격이 정말 비싸다.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시내에 홈플러스나 이마트 같은 큰 마켓은 없는것 같다.
대신 동네 곳곳에 편의점이 많았다.




미드타운 내 산토리 미술관 _
SUNTORY MUSEUM of ART

큰 기대를 안고 갔지만, 입구의 컬렉션 소개를 보고 발길을 돌렸던 곳.




미드타운 내 고급명품샵들.
디스플레이도 모두 개성넘친다.





미드타운 가든 쪽으로!




최첨단 건물에서 가든쪽을 바라본 풍경.




저마다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우리도 잠시 지친발을 쉬어주고.
레깅스와 플랫슈즈, 여행메이트의 커플패션!





미드타운 가든 쪽으로 가면서 바라본 풍경!




2007년 오픈하면서 동경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된 미드타운.




여섯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하나의 복합도시라고 할 수 있는데
호텔, 오피스, 문화시설, 쇼핑, 거주지가 있다.




노란택시. 일본 택시들은 색색깔로 다양해 장난감 같다.



난 이 모든것들이 미니어쳐 같이 보였을까? ㅋㅋ







삭막한 도시에 살면서 늘 자연으로 가는 여행을 꿈꾸곤 했는데,
거침없이 뻗어있는 빌딩숲과 바쁜 현대인들 속에서도
도시만이 주는 편리함과 간편함의 매력을 알아버린 탓일까.

언제부터인가... 나는 도시여행을 사랑하기 시작한것 같다.
그리고 동경을 여행하면서 그 사랑은 더 깊어만 간다.

 



본격적인 여행 첫날의 아침.

매일아침저녁으로 숙소를 나서며 걸었던 그 길.
그 길 중간쯤에서 내 눈길을 끌던 고풍스런 건물...




큰 길을 지나다보면 보이는 고가와 사거리.




동경의 모습은 이렇구나...




말로는 많이듣던 친절한 나라 일본?!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건물 간판에 일본어가 써있다는거 빼곤
거리 풍경은 서울과 별반 다를게 없다.

그런데 저 가느다란 가로등이 내 눈길을 잡아 끌었다.




빵대신 달걀을 얹는 버거인가?
한번쯤 맛보고 싶었던 R BURGER!



미드타운쪽으로 가는 길.
"Roppongi" 마크가 써 있는 가로등이 예뻐보여...




미드 타운 앞 안내문!




드디어 첫 방문지 미드타운에서.
뭐든 처음이란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법...




SAMSUNG이라고 쓰인 간판이 유난히 눈에 띈다.




이른 토요일 아침이라 한산한 풍경.




TSUTAYA MUSIC STORE.




스타벅스.
따뜻한 모닝커피 한잔이 그리워 망설임없이 들어가보기로.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역시나 일본은 듣던대로 혼자온 사람들이 많다.
2-4명이 같이 앉는 테이블이 대부분인 우리나라와 달리 여긴 대부분 개인 좌석.




커피 한잔을 주문하고!




맛있는 카페라테와 함께 한 여행의 첫 풍경!

커피 한 모금이 입안으로 들어간 순간...
여행의 설레임은 배가 되기 시작했다.
이것이 커피가 주는 묘한 마력이 아닐지...




한국에서도 스타벅스는 얼마든지 갈 수 있지만,
이곳 미드타운 스타벅스가 맘에 쏙 든 이유가 있다.

우리가 앉은 좌석은 전면창을 마주보고 마련된 넓고 안락한 쇼파좌석이라는 것!




창밖으로 미드타운 곳곳의 풍경을 담으며...



일명 세라복(?) 스타일의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




토요일 아침.

다른때 같으면 아직 침대속에서 뒹굴거리거나 아침식사를 준비할 시간인데,
이렇게 도시 한복판에 나와 커피 한잔을 하며 여유를 부릴 수 있다니.
첫 방문지이다보니 여행이 주는 설레임까지 겹쳐 더욱 행복했던 그 순간!

언젠가 다시 동경에 간다면 이곳에서 여행이 주는 첫날 설레임을 다시 한번 여유롭게 느끼고 싶다...


 

 

 

 

<출처;yahoo holyjump (miyoung1978)>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