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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조지아 사랑
 
 
 
카페 게시글
☆―…나만의 여행기 발칸 반도 여행을 마치고
jb-lee 추천 1 조회 198 11.11.26 19:1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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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26 19:38

    첫댓글 여행은 외로움을 느끼며 천천히 돌아다닌다는 말과 외로우면서 순수해지고 사람이 더 그립고 사랑스러워 진다는 말씀에 많이 공감 합니다..
    그런 여유로룸의 여행 방랑객이 되어가는 과정이겠지요...
    맞습니다..
    얻는것이 있으면 잃는것도 있다는것...~~!!
    요거이 우리 주님이 만드신 최대 걸작품 이랍네당.....하하하하
    당근 두분이서 함께한 시간들이 소중하고,, 값지고 귀한 시간이었으리라 생각해요... 무엇보다 사모님을 걱정했었는데 제게 문자까지 주셔서 얼마나 고맙고 감사했는지요....?
    그래도 무사히 귀국하실수 있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여행 정말 중독성이 강한 넘이에요.... ㅎㅎㅎㅎㅎ

  • 11.11.26 21:29

    무사 귀환 축하 드립니다. 선뜻 가기 어려운 지역들 돌아보셨네요. 여행 속에서 빛이 나는 우리 jb님...그 동안 다니신 세계여행 책으로 펴내주시죠.^^

  • 11.11.27 00:58

    공감1표....^^;;

  • 작성자 11.11.28 08:27

    감사합니다.
    여행을 마치고 사진을 들여다 보지 않았으면 내가 언제 루마니아의 Brasov를,보스니아의 Mostar를 다녀왔나 싶습니다.
    꿈결같이 지나간 한달입니다.
    반가운 얼굴 12월 16일 가서 뵙고 싶지만 (정모에 빠져 더욱) 이번에도 중요한 선약으로 참석치 못해 유감입니다.

  • 11.11.28 09:34

    건강히 돌아오셔서 반갑습니다.
    jb님의 글을 보니 더욱 여행가고 싶은 충동이 드네요.
    여행의 묘미는 혼자만의 고독이라고 생각하는 저에게 jb님의 글은 약이되지요..

  • 11.11.29 10:26

    jb님 웰컴투 코리아~~~ 트빌리시 시내를 비를 맞으시며 카메라 옆에 끼고 혼자 다니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번에는 그렇게 비가 오지 않았나봐요..항상 건강하시고 후기 계속 올려 주세요..^^

  • 작성자 11.12.01 20:43

    아테네에서 이스탄불오는 비행기에 내 옆 빈자리에 여승무원 피하느라 잠시 앉은 청년이 구루지아 사람이더군요.
    김치도 알고 박정희 대통령이 암살 당한 것에 매우 관심이 있고.
    그루지아 갈 날이 또 올거라고 믿습니다.

  • 11.11.29 11:36

    JB님 무사히 돌아오셨군요! 재미있는 후기 기대합니다!!

  • 작성자 11.12.01 20:44

    예,무사히 돌아 왔습니다.
    안사람 모시고 다니느라 재미난 후기가 없어요.ㅎㅎ

  • 11.11.29 21:14

    사모님과 함께 한 여행이 저는 부럽기만 합니다..
    건강 신경 쓰시느라 여느 때보다 더 조심스러우 셨을텐데...
    좋은 추억이 하나 더 느셨네요...

  • 작성자 12.12.31 06:46

    보스니아 모스타르에서 만난 한국 처녀 둘이 너무 부럽다고 야단이었습니다.
    각각 혼자와서 우연히 만나 여행을 하더군요.
    다녀오니 모두 관심이 얼마나 여행 비용이 들었냐는 겁니다.
    각각 백만원씩 들었다고 하자 눈이 동그래집니다.
    비행기 값은 해외에서 오는 쥐꼬리 만한 연금 3년 모아 충당하고 한국에서 한달 있으면 식비,기름값등 100만원드니까 그것하고 여행가면 아들 딸이 보태주는 100만원 결국 우리는 합해서 200만원들었습니다.^^
    좋은 추억은 돈 그 이상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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