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 [좋을때,허무할 때,인생의 황금기때도 있다..]
전2;22-24. 사람이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수고와 마음에 애쓰는 것이 무슨 소득이 있으랴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뿐이라 그의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것보다 그의 마음을 더 기쁘게 하는 것은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로다
히11;3]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하나님이 지금 나의 삶에 대해서도 지배하시고 섭리하시고 인도하신다는 것을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시편14;1]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
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기독교인들이 믿고 있는 성경에 의하면 세상만사는 우연히 흘러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 속에서 모든 것이 이뤄지고 있다.
시111;10.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 훌룡한 생각 [사람이 머리를 써서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
나는 정말 현명한자 인가? 계명을 지키는자 인가...
이스라엘 지형은 빈곤한 삶을 영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 때 사람들은 반드시 곡식을 재배할수 있는 비옥한 토지옆에서 살아야 한다.
비옥한 토지는 일반적으로 산과 산사이에 흘러내려온 토사에 형성된 땅에 비옥한 토지로 형성된다. 이 비옥한 땅은 곡식을 재배할수 있는 좋은 농토가 된다. 이것이 예수께서는 “모래”라고 지칭하신 것이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지역의 특성상 골짜기에서 살 때 주의할 것은 바로 창수다.
창수란 빗물이 산위에서모여 골짜기로 흘러내려와 집들과 경작지를 갑자가 털치는 무시무시한 재앙 이었다. 하지만 매년 발생하지 않는다 .2-3년.4-5년 사이에 한번 또는 아주 드물게 발생 하지만 ,창수 때문에 골짜기의 비옥한 땅을 포기하는 것 쉅지 않다.
7;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어리석운자 입니다.
창수가 올 것을 알면서 지금 당장의 비옥함을 버리지 못한다.
사람들이 자연 상태에서 저절로 가는 길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사람들은 자연 스런 본능의길에 있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아무 변화 없이 왔으면 본능의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본능의길 강물이 흘러가는 대로 그대로 가면 되는 “표류하는 길(road of drift)”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의도적으로 방향을 바꾸어서 들어가야 되는 길입니다. 그대로 흘러가면 안되는 결단과 변화가 요구되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본능의길로 자연스럽게 가던 사람이 “이 길이 잘못된 길이다. 이 길로 가면 안되겠구나.”하며 의도적인 변화를 하고 의도적으로 자신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의도적으로 방향을 바꾸어서 들어가야 되는 길으로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변화를 원하는데 피상적으로 표면으로만 변화를 원하지 속으로는 변화를 원치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사고방식도 생활습관도 바꾸려하지 않습니다.
경제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사람이 보통 은행계좌를 만들면 아무리 다른 은행에서 이자를 많이 준다 해도 거래은행을 잘 바꾸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변화를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연 상태 즉, 어려서부터 지내온 현재 상태에 그대로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인간은 자연 상태 그대로 살아서는 안되고 결단과 변화가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교회 다니는 일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변화가 필요한 일이요 결단이 요구되는 일입니다.
김홍신 작가-“죽는 날에도 담배를 입에 물고 죽겠다”며 애연가로 소문났던 그는 7년 전, 37년 넘게 피워왔던 담배를 끊었다. “세상을 끌고 가도 시원찮은데, 담배한테 끌려 다니겠는가?”라는 스승의 말을 들은 직후였다.“6개월 동안 금단 현상 때문에 초죽음이었어요. 심장이 뛰고, 불면증이 오고, 어지럽고…. 정신을 못 차렸죠. 그런데도 딱 끊을 수 있었어요. 그때부터 생각도 하고 마음 공부도 했죠.”
어떤 사람이 구세군의 창시자인 William Booth에게 그의 성공 비결을 물었을 때 부쓰는 잠시 침묵하다가 눈물 어린 눈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보다 더 훌륭한 두뇌와 기회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었지요. 그러나 저는 저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바치기로 결심했었습니다."그렇습니다. 하나님께 자신의 전부를 드린 자를 통하여 주님은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어느 목사님이 안수받던 날, 아직 믿지 않는 아버님이 참석하셨습니다. 그런데 예배 중 불렀던 찬송가의 가사 중에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렇게 우시더랍니다. 그 때, 아버지가 우는 것을 보고, 목사님의 여동생이 말했답니다. “아빠,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교인들 중에 아빠처럼 심각하게 생각하고 찬송부르는 사람이 없어요!”결국 이것이 우리의 문제입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진실한 삶의 문제...]
자기가 원하는 대로 마음대로 사는 자기 방종의 길입니다. 자기 멋대로 할 수 있는 길입니다.
무엇이든지 자기가 생각하고 싶은 대로 생각하면 되고, 믿고 싶은 대로 믿으면 되며, 행동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면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의 중심이 나인 것입니다. 종교에 관해서도 “내 눈에 좋은 대로 믿겠다는데 네가 무슨 상관이냐? 하나님이 무슨 상관이냐? 예수님이 무슨 상관이냐?”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제안해야 되는 자기 부인의 길입니다.
히브리서 12장 1절의 표현대로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짐을 모두 벗어 버려야 ...예수 믿고 죄를 용서받고 죄짐을 던져버려야만 갈 수 있는 길이 좁은 길인 것입니다. 한 번에 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고 제한도 많고 한계도 많은 길입니다. 생각도 내 마음대로 해서는 안되고 하나님 말씀에 굴복해야 하고, 행동도 내 멋대로 해서는 안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사람은 자기 멋대로 하면 편안합니다. 그러나 제한과 한계를 받으면 고생스럽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희생할 것도 없고 이웃을 위해서 고생할 것도 없습니다. 나 혼자만 잘 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창수가 나더라도 골짜기에 집을 짓고 비옥한 땅에 경작하며 먹을곡식들을 얻는 것이 보통 이었다. 그러나 알 것은 창수가 언재 올지 모른다고해도 분명히 온다 .
예수님은 그 집을 산위에 지으라고 한다. 이런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합니다 .마치 마치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은 심판의 날 최후의 심판을 준비하는 사람과 같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주를 따르는 길은 어려운 길이라고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희생도 있고 고난도 있는 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6장 24절에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고 기록되었고,
요한복음 16장 33절 후반에도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길 은. 자갈이 있어 가끔은 자갈을 밟아 미끄러져 넘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언덕이 가파릅니다. 그래서 올라갈 때 숨을 헐떡거리기도 하고 내려갈 때는 무릎이 아프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 좁은 길은 결코 편안한 길이 아닙니다. 시험과 유혹을 이겨내야 되고 세상과 마귀와도 싸워야 됩니다. 기도를 게을리 하면 마귀가 쳐들어옵니다. 악령이 유혹하고 세상이 유혹합니다. 하나님과 사람을 위해서 희생과 노력을 해야 되는 길입니다.
수원 하나교회 고성준목사님이 최근 [데스티니]라는 제목의 책을 내셨는데, 내용 중에 ‘인삼인가 산삼인가’ 하는 글이 있습니다.
“인삼과 산삼의 차이는 DNA의 차이가 아니라 심겨진 장소의 차이 뿐이다. 똑같은 씨가 자라기 힘들고 열악한 환경인 산에 뿌려지면 산삼이 되고, 그냥 밭에 뿌려져서 평범하게 자라면 인삼이 된다.
열악한 환경에 뿌려진 씨가 산삼이 되는 이유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뭔가 특별한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그렇게 만들어 낸 물질이 죽은 사람도 살린다는 산삼을 만든다. 이것은 편안한 밭에서 자란 인삼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성분이다.
또 인삼은 6년이면 다 자라지만 산삼은 아주 조금씩 자란다. 일 년에 몇 밀리 씩 그렇게 자란다. 그래서 적어도 산삼이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자라려면 15년 이상이 걸리고 어떤 것은 수백 년 된 산삼도 있다. 인삼과는 비교할 수 없이 느리게 조금씩 자라지만 그 결과는 인삼과는 비교할 수 없는 약효를 만들어낸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고난의 기간을 지나면서 완전히 다른 치원이 되는 것 같다. 환경만 놓고 보면 요셉의 환경은 최악이었다. 노예 그리고 감옥의 죄수. 잔인한 환경이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요셉이 노예에서 애굽 총리가 될 때까지가 13년 이상 걸렸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요셉의 인생을 인삼이 아니라 산삼으로 만들고 계신 것이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길은 때로는 환난도 고생도 자기 십자가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길에 어려움이 있으셔도 원래 이 길이 그런 길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사도바울도 천국에 들어가는 길에는 고생이 많다고 말씀했습니다.
사도행전 14장 22절 후반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 믿고 천국에 갈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천국에 가는 그 길 즉, 주님을 섬기는 길에는 어려움과 환난과 고생이 많다는 것입니다.
영화 [국제시장]의 마지막 장면에, 나이 늙어 노인이 된 주인공 덕수가 설날이 되어 모인 가족들이 거실에서 떠들썩하게 웃고 노래하고 음식을 먹고 있는 것을 물끄러미 보다가, 혼자 방에 들어와, 흥남 부두에서 헤어진 아버지 사진을 바라봅니다
아버지는 잃어버린 여동생을 찾으러가면서 아들 덕수를 붙잡고 당부합니다. “잘 들으라.내가 곧 따라간다! 가족들 잘 지켜라! 내 걱정 말고!!”
이미 노인이 된 덕수는 아버지의 사진을 보며, 혼자 소리처럼 말합니다.
“아부지, 이만하면 내 잘 살았지예”
그리곤 이어서 말합니다.
“근데 내 진짜 힘들었거든요 .. ”
... “아부지, 보고 싶습니다”
그 장면을 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났습니다.
주님을 향한 제 마음같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마치 주님 앞에 갔을 때, 제가 그렇게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려고 애를 쓰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주님, 너무 힘들었습니다”
때때로 삶이 휘청거릴 때가 있습니다.
힘이 들었고 여전히 힘들기도 하지만, 하나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힘들기만 한 것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주님을 더 깊이 알게 되었고, 주님과 동행하는 눈이 뜨였고, 주님을 만날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주님 안에서 발견되기 위하여 모든 유익하던 것을 배설물처럼 버렸다는 사도 바울의 고백이 이해된 것이야말로 놀라운 은혜입니다.
지금 말할 수 없이 어려운 때를 지내고 있는 분들을 마음으로 응원하고 싶습니다. 부활의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