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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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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형 | 콘 아이스크림 |
출시 | 1971년 2월 6일 |
제조원 | 해태아이스 |
영양성분표[1] (* % 영양소 기준치) | |
용량 | 160mL |
열량 | 240kcal |
나트륨 | 90mg (5%) |
탄수화물 | 36g (11%) |
당류 | 22g (22%) |
지방 | 10g (19%) |
트랜스지방 | 0g |
포화지방 | 6g (40%) |
콜레스테롤 | 20mg (7%) |
단백질 | 5g (9%) |
4.1. 생산 중
4.1.1. 화이트바닐라4.1.2. 피스타치오 레볼루션4.1.3. 딸기4.1.4. 초코4.1.5. 소프트4.1.6. 소프트 카카오4.1.7. 쑥&팥4.1.8. 우유
4.2. 단종 제품
4.2.1. 땅콩4.2.2. 커피4.2.3. 체리4.2.4. 바나나4.2.5. 포도
1970년 4월 1일 해태아이스에서 출시한 대한민국 최초의 콘 아이스크림이다.
빙그레가 해태제과의 아이스크림 부문을 인수하면서 사실상 빙그레 아이스크림이지만 상표는 여전히 해태 부라보콘이다.
2010년까지 40년간 40억개가 판매돼서 가장 많이 판매된 아이스크림 기네스 세계 기록에도 올랐다.
출시 당시 고급 아이스크림 컨셉으로 출시되어 가격이 타 아이스크림이 5원일 때 무려 50원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국민브랜드라 크기는 점점 작아지고 있다. 한때는 부라보 파워라는 참으로 박력이 넘치는 이름으로 팔렸었다.
맛은 변화가 많았다. 전통적인 기본형은 바닐라맛 아이스크림에 초코렛과 땅콩을 첨가한 형태로 현재는 화이트 바닐라라고 불린다. 그 외에 초코청크 마일드[2]와 피스타치오 레볼루션, 포도맛(그레이프), 체리맛, 수박맛이 있다.
한국에서 시판되는 아이스크림 콘의 대부분이 거의 국룰 수준으로 맨 끝부분에 초콜릿이 약간 고여 있는데, 이는 이 제품이 초기에 생산되었을 때 있었던 실수에 의해 우연히 탄생한 것이다. 콘이 아이스크림의 수분을 머금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안쪽에 초콜릿으로 코팅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코팅된 초콜릿 중 일부가 중력에 의해 아래로 흘러 끝부분에 고였던 것. 하지만 오히려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자 해태제과에선 그냥 콘 끝부분에 초콜릿이 약간 고인 상태로 출시했고 경쟁사인 롯데제과에서 월드콘을 만들 때 일부러 끝부분에 초콜릿을 약간 고이게 해서 만드는 등 다른 업체에서도 이를 따라서 만들게 되었다.
월드콘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맨끝의 초콜릿 부분이 조금밖에 없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안에 초콜릿 알맹이가 없다. 그래도 마지막부분은 항상 인기가 많다.
예전에는 딸기맛과 구구콘과 유사한 초코렛맛이 있었으나 단종되었고 바나나맛, 바리스타도 있었으나 단종되었다. 그러고 보니 부라보콘은 하나의 제품이라기 보다 브랜드 네임으로 보는게 정확한 듯. 그리고 부라보콘 사탕도 있었으며, 한때 프리미엄판(?)인 점보 부라보콘이 있었으나, 단종되었다.
부라보콘이라는 명칭은 BRAVOcone의 출시 당시 한글 표기법. 현재 기준으로 보면 브라보콘이라고 써야 옳지만, 브랜드 유지상 부라보콘 명칭을 계속 쓰며 대신 제품 포장에 영문으로 표시되어있다.
2015년부터는 45주년 기념으로 초창기의 포장지 디자인으로 나오고 있다.
2018년 1월 24일에는 출시 48주년 기념으로 막대아이스크림화시킨 부라보바가 나왔고,동년 12월에는 홈아이스크림화시킨 부라보홈이 출시되었다.
IMF때 하마터면 해태제과가 문을 닫게 되어 생산이 중단될 뻔했다. 그래서 제자들과 약속한 선생님이 하마터면 약속을 못 지킬 뻔 했다고.
아이부라보닷컴의 아바타 스타 슈 플래시 극장 외에도 슈의 다이어트 게임에도 출현했으며 아이부라보의 플래시 애니 에그네 하숙집의 남주인공 부러버가 이걸 모티브로 하기도 했다.
아이부라보닷컴 사이트에서 만들어진 홍보용 게임인 부라보콘 먹기 게임도 있는데 단순하게 너구리(게임)처럼 부라보콘을 다 먹으면 되는 게임이다. 다만 아이부라보 게임들답게(...)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데 첫번째 스테이지는 할만하지만 2번째 스테이지부터 등장하는 개는 AI가 수상하리만큼 뛰어나서 다른 적들과는 달리 항상 플레이어를 잡을수 있는 최단 경로를 통해 추격해온다.[3] 첫번째 적인 불독이나 3번째 스테이지부터 등장하는 올드 잉글리시 십독의 경우 이상한 곳에서 얼타고 있거나 사다리 근처 낭떠러지에서 뻘짓하는 경우가 많은걸 생각하면 매우 정밀한 편이다. 5스테이지가 끝이며 5스테이지에선 불독[4]이 1마리 더 추가된다.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
둘이서 만나요, 부라보콘!
살짝쿵 데~이트, 해태 부라보콘!
부라보 부라보콘! 해태 부라보콘!1970년대부터 사용되고 있는 전통의 CM송 가사
밴드 '동방의 빛'의 리더 강근식이 만든 '12시에 만나요~ 살짜쿵 데이트~'가사의 전통적인 CM송도 인기를 끌었고 12시란 가사때문에 아이들 사이에서 부라보콘 가사 자리에 공동묘지를 넣어서 괴담송을 만들어 부르곤 했다. 관련 다큐멘터리에서 왜 하필 ’12시[5]’냐는 질문에 강근식은 다음과 같이 답을 했다.
“사람들이 부라보콘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시간이 오후 1시라는 거에요. 그런데 1시라고 하면 재미가 없고, 12시라는 것이 훨씬 재미있게 다가가는 것 같아서 12시라고 했습니다.”
이제는 전설처럼 들리지만, CM송 요청을 받은 그 자리에서 기타 하나만 가지고 만들어 불렀다고 한다.
1976년 당시의 광고. 배우 정윤희와 신일룡(본명 조수현)[6]이 출연했고 그 이후 홍성희, 임예진등이 모델로 출연하였다.
1981년 광고에는 코미디언 서세원, 1982년은 배우 손창호, 1986년은 배우 김혜수가 모델이었으며 1989년은 가수 도시아이들이 모델로 나왔다.
1988년 이상은, 정수라(본명 정은숙), 윤복희, 정훈희, 김태화, 최희준, 박남정, 이지연(본명 이진영), 구창모, 엄인호, 김세환, 윤형주, 김현식[7], 현미, 임지훈, 이동원, 한영애 등 당시에 유명했던 가수들부터 뮤지션까지 총동원하여 We Are the World처럼 이 CM송을 합창하는 광고가 있었다. 요즘에 보기드문 화려한 캐스팅이다. 이 광고는 응답하라 1988 1화에서도 잠깐 나왔다.
1990년 버전도 있다. 조정현, 이상은, 김승진, 김흥국, 김완선, 황치훈, 신효범, 김범룡, 박학기, 수와진, 김상아[8], 박혜성, 남궁옥분, 김혜림, 임병수, 홍수철[9][10], 한아로[11]. 진미령, 도시아이들 등이 구분상 2기 출연자.
이후 2003년에는 손예진, 2006년에는 다니엘 헤니가 광고모델을 맡았는데 특유의 CM송은 사용하지 않았다.
여담이지만 1999년에 광고송으로 크라잉넛의 <말 달리자>가 쓰인 적도 있다. 그리고 2011년에는 나가수 출연진인 윤도현, 정엽이 부른 부라보송이 나오기도 하였다.
2016년에 가수 강시라가 부른 부라보송이 라디오로 나왔다.
2020년 6월 21일에 빨간내복야코가 광고 영상을 만들었다.[12]
2021년에는 배우 이병헌을 모델으로 한 새 광고영상을 선보였다.
2022년에는 이적, 이영현, 정은지가 수어로 부른 부라보 송이 새 광고영상으로 선보였다. 청각장애인 후원단체인 사랑의달팽이과 함께 지원사업 진행을 선보였다.
2023년에는 세븐틴의 멤버 부승관(보컬)을 필두로 부지영(베이스), 부수빈(기타), 부혜경(드럼), 부진철(키보드) 제주 부씨 5명이 제주도의 제주 부씨 집성촌 하도리에서 부라보 밴드를 결성해 부라보송을 부른 영상을 선보였다.
2024년에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수원 선수단이 노래를 부르고 광고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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