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준 광명을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사랑을 전달해요＂

[baejongsuk]

주대준 광명을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사랑을 전달해요＂

연탄배달 등 본격적인 지역챙기기에 나서

기사입력: 2016/01/11 [01:40] ㅣ 최종편집: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어떻게 지낼까 걱정했는 데 이렇게 연탄과 쌀을 전달받으니 가만히 있어도 배가 부른 것 같아요. 이제 한 겨울에도 따스하게 보낼 것 같아요. 오늘 연탄과 쌀을 전달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봉사단체와 학생들로부터 연탄과 쌀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연실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주대준 광명을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지역챙기기에 나섰다.

주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사단법인 아트램(대표 송승오) 봉사단체와 소하동 700번지, 설월리, 가리대 마을에서  홀몸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주말 휴일을 반납한 아트램 직원, 어깨동부 봉사단(회장 부영녀), 도희윤 민주평통 중앙천년위원장, 새터민종합복지원(회장 손명화) 회원,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광명시지역본부(대표 이정헌) 회원, 하안북중학학교 학생 등 50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 7,000장과 쌀 300㎏을 전달했다.

따스한 사랑을 전달받은 주민들과 어르신들은 봉사활동을 벌인 단체회원들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는 표현과 함께 웃음 가득한 포옹으로 감사함을 전달하는 등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더 많은 이웃들에게 충분히 전달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지만 보람과 따뜻함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위의 많은 이웃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송승오 아트램 대표는 "새해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에 자그마한 선물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소외이웃과 함께 나누는 작은 행복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훈훈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주대준 예비후보는 "어릴 때 부모를 여의고  가정이 파탄돼 추운 겨울에 오 갈 곳 없이 잿더미 속에서 떨며 긴긴 겨울밤을 지새운 가슴 시린 추억과  배고픔을 실제 체험했던 옛 기억이 떠올라 가슴이 아파왔다"며 눈시울을 붉히면서 "이렇게 따듯하게 손을 잡아주고 용기와 희망의 말을 건네주는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오히려 힘과 용기를 얻고 간다"고 말했다.

또한 주 예비후보는 "연탄불에 의지하는 서민들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을 더욱 많이 챙기기 위해 자주 찾아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트램 봉사단은 3년 전부터 광명시 소하동 700번지, 설월리, 가리대 마을 과 인연을 맺고 겨울 연탄을 기증하고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