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이란..
혼자일 수 밖에 없는 내가 아니라..
뒤를 돌아보아도..
언제나 같은 자리에 서 있는..
자신의 존재인거야..
외로움을 견딜 수 있는 사람만이..
사랑도 견뎌낼 수 있는거야..
외로움이란..
방 한구석에 쳐박혀..
세상에 나 혼자뿐이라고..
아무도 자신을 이해할 수 없다고..
괜한 궁상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사람들 안에서..
그들과 동화하지 못하는 자신에게..
메아리 없는 부르짖음을 외쳐대는 것이야..
자신에게 대답을 들을 수 없는 사람은..
타인에게도 대답을 들을 수 없는거야..
외로움이란..
스스로를 고독에 빠지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한 테두리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아인거야..
삶은 행복과 고독의 순차교환 속에 이루어지듯..
행복은 고통과 슬픔이 없는 곳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힘든 가시밭길 속에 잠시 고통을 망각하고..
달콤한 꿀물을 들이키는 것..
때문에 언제 사라질지도 모르는 것..
첫댓글 잘읽구갑니당
네
즐건 하루 보내세요
외로운 나에게 깨우찜을주시어 감사
외로워마세요
늘 응원해 드립니다
외로움은 사랑으로 날려버리세용^^
근데요??
사랑을 하면 더 외로울것 같아요
사랑 알수없는것 아닌가요 외로울땐 친구도없고 고독하지요
한방에 날아갈까요
외로울땐 누구나가 옆에서
위로의 말을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조롱 조롱 달려서요 사람꽃요
조롱조롱 달린게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