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복을 지으면 어느 정도 상쇄가 되겠지만
삼재라 이미 지어진 업을 통해 나타나는 결과이기에
오는 것을 아예 막을 수는 없습니다...
또한 이시대에 기도를 통한 복을 제외하고
과연 복을 지어 험난한 삶을 개척한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 말대로라면 착하게 사는 사람은 다 부자되고
행복해야하지만 세상은 그런 사람의 삶이 더 고달프지요..
소위 큰스님이라는 분들이 그런 말을 많이 합니다..
이는 현실하고는 전혀 관게 없는 세계의 이야기입니다..
그런 분들은 신도들의 고통에 대해 초월한 분들이 많은데
그 분들이 자기 공부도 하기 어려운판에
신도들 삶을 관조할 여가가 있었겠습니까?
사찰을 책임지며 사는 주지스님들
특히 신도들과 긴밀히 호흡하고 계시는 스님들은은
현장에 바짝 붙어 있기에 어떤 일이 사람들에게 벌어지는지를 잘 알지요..
관심이 있다면 말입니다..
스님은 그런 스님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포교일선에서 수많은 아까운 죽음과 애환을 봤는데
그 들 대부분이 '삼재'와 '조상'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스님이 삼재를 두려워하는거지요..
주위의 검증되지 않는 앵무새들 이야기는 귀담아 듣지 마시고
삼재 해당자들은 부디 매사를 조심, 조신하며 지내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삼재는 반드시 당사자만 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위 말하는 복삼재가 오면 자기는 안당하고
가족이 당한답니다..
직접 아픔은 없지먼 마음을 다치게 하는 거지요..
그게 복삼잽니다...
이게 복삼재겠습니까??
집안에 여러명이 삼재일 경우 누구에게 화가 미칠지 장담 못하는 겁니다..
스님이 아래 경고해드린데로
그런 일들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공포스러워하지는 마십시오..
아무리 어려워도 다 해결할 길은 있는 것이니..
조심하고 주의하면 많은 부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그런 분위기에 편승해서.
사심을 가지고 장사를 목적으로 하는 곳에 눈을 돌리지 마십시오.
그런 분들은 다 사기꾼이니...
삼재를 맞는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입니다...
매사를 조심하고..참고 인내하고..이해하고..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넓은 아량을 가지고..
이마음만 가지면 잘넘어 갈테니 너무큰 염려는 하지 마십시오.
겨울이 추워도..나무는 살아남잖습니까...
이치가 그러하지요..
대보름 삼재풀이기도 준비물
1>세탁해 놓은 속옷 1벌(버릴 것이면 더 좋습니다..)
2>팥 1되(1봉지)
3>기도비 3만원
4>접수방법:대보름 이전까지 속옷을 영선사로 보내고 접수하시면 됩니다.
5>문의:이메일,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