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스로드 경북통일대장정에서 내빈소개와 환영 인사를 하고 있는 변사흠 실행위원장
‘One korea 피스로드 2020 경북도 통일 대장정 행사’가 8월 5일 오전 경북 영덕군 장사상륙작전 기념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영덕군 장사해수욕장에서는 700여명의 경북도민과 이희진 영덕군수, 조주홍 경북도의회의원 평화대사 통일지도자 경북도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경북 경주에서부터 출발한 경상북도 학도종주단은 70주년기념 70km의 거리를 종주하는 기념식을 이날 가졌다.
경상북도 학도종주단은 70년전 값비싼 희생을 당한 학도의용군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경상북도 회장이며 경북 준비위원장인 변사흠 회장의 경과보고와 내빈소개로 시작됐다.
또 경상북도 공동실행위원장 최수경 위원장의 환영사, 우영길 공동 실행위원장의 대회사로 이어졌다.
이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한국회장이자 한국 실행위원장인 송광석 회장의 격려사, 박영배 영남권 실행위원장의 격려사도 함께 진행됐다.
경상북도 공동실행위원장인 최수경 위원장은 “올해는 6·25전쟁 발발 70주년이자 영덕장사상륙작전 70주년을 맞아 이곳에서 피스로드 행사를 갖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구국의 일념으로 펜 대신 총을 잡고 피를 흘린 수백 명의 학도의용군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다. 청소년들은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으로 무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6.25전쟁과 장사상륙작전 승리 70년을 기념한 이번 행사는 장사상륙작전 기념관 위령탑 앞에서 거행되었는데 경주에서부터 출발한 대구경북 학생종주단이 경주에서 영덕까지 70km를 종주하면서 참석하여 행사를 더욱 뜨겁게 했다. 특히 16세부터 19세까지 학도의용군 772명이 참전한 장사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케 한 작전이었기에 15세부터의 24세까지 학생종주단은 문산호를 개조하여 만든 기념관에서 출발하여 상륙작전을 재현하며 종주단입장을 하였는데 그 모습은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찐한 울림이 되었으며 장사리 영웅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남북통일을 이루겠다고 자연스럽게 결의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본행사는 김순환 포항상임고문의 사회로 영상상영과 국민의례와 위령탑에 헌화, 변사흠 준비위원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 최수경 경북실행위원장의 환영사, 우영길 공동실행위원장의 대회사로 이어졌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장, 김희국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격려해 주었으며, 이희진 영덕군수와 하병두 영덕군회 의장과 6명의 군의원, 조주홍 경북도의원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한국 실행위원장이신 송광석 국민연합 중앙회장과 박영배 영남권 실행위원장의 격려사에 이어 변찬수, 김은수 학도종주단의 대표로서 평화메시지 낭독, 강군희 영덕군회장의 억만세 삼창, 이선명 김천시의원의 힘찬 출발선언으로 학생종주단과 지역 자전거동호인들은 해파랑공원까지 10km를 종주하였다. 이어서 고래불 해수욕장까지 자전거종주를 마치고 종주기를 강원도에 전달하는 것으로 경주, 포항에 이은 경북통일대장정을 마무리하였다.
경상북도 학도종주단은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종주를 마치고 강원도 종주단에게 종주기를 전달한 뒤 강원도 고성까지 통일의 염원을 안고 힘차게 달린다.
김천평화대사협의회장인 이선명 김천시의원이 '오늘 장사상륙작전 영웅들의 고귀한 뜻이 스며있는 이곳에서 “피스로드 경북통일대장정”이 성황리에 개최됨을 축하드리며 출발선언을 하겠습니다. “원 코리아 피스로드 2020 경북통일대장정 출발을 선언합니다.!'를 선언함으로써 라이너들의 출발을 알렸다.
피스로드한국실행위원회(위원장 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회장)에 따르면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한국, 미국, 일본 등 세계 130개국에서 청년학생들이 한국전 참전 16개국 병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국가별로 라이딩에 들어갔다.
지난 1일 부산 기장에서 출발한 동해안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울산을 거쳐 경주, 포항을 넘어 이날 영덕 장사리상륙작전 기념비에서 열렸다.
<평화봉사뉴스 편집장 통신원 여국동>

이희진 영덕군수와 송광석 회장, 박영배 영남권 실행위원장, 최수경 공동위원장, 참가 학생들이 문산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 실행 위원장인 송광석 국민연합 중앙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영남권 실행 위원장인 박영배 국민연합 영남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공동 실행 위원장인 우영길 경북평화대사 협의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최수경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청소년들, 투철한 국가관·애국심으로 무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통일대장정에서 변찬수, 김은수 학도종주단이 평화메제지를 낭독하고 있다.

경상북도 통일대장정에서 변찬수, 김은수 학도종주단이 평화메제지를 낭독하고 송광석위원장과 박영배 위원장께 전달하고 있다.

강군희 영덕회장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김천시 평화대사협의회장인 이선명 김천시의원이 출발선언을 하고 있다.

‘One korea 피스로드 2020 경북도 통일 대장정 행사’가 5일 오전 영덕군 장사상륙작전 기념비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참석내빈과 임원들이 라이딩을 하고 있다.

피스로드 통일대장정기를 전달하고 있다.

경상북도 김천시 통일대장정에서 경품추첨을 받고 기념사진 촬영하고 있다.

경상북도 김천시 통일대장정- 장사상륙작전 용사위령탑있는 장사해수욕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북도 통일대장정 종주단이 기를 강원도에 전달하고 있다.

경북 통일대장정에서 영덕출신 조주홍 경북도의원이 인사하고 있다.

경상북도 김천시 통일대장정- 상사상륙작전 용사위령탑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북도 김천시 통일대장정- 장사상륙작전 용사위령탑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첫댓글 2021년에는 김천에서도 통일대장정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인사하고 사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