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금동대향로가 나왔던 부여 왕릉을 찾았습니다. 정확하게는 능산리사지에서 나온게 맞지요. 부여에 산지가 36년이 넘었지만 부여왕승은 늘상이 아닌 어쩌다가 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에전에 능산리 고분이란 이름으로.. 그때는 왕릉 1호분 안으로도 들어갔던 시기.. 지금은 많이 산화되었다고 통제.. 능산리사지라는 이름은 지금도 쓰이고 있습니다.
왕릉은 7호분까지 있지만 어떤게 누구왕의 묘인지는 하나도 알수 없는ㅜㅜ 일본아가들이 석실문을 열어 여러번 쓸어 갔기애 오리무중..
지금은 봉붕 3개를 완전 걷어내고 지하까지 파헤져 조사하고 있으나 바닥만 보이는가 봅니다ㅜㅜ
백제금동봉래산향로라는 이름이 초기에는.. 백제금동대향로가 나온 그 자리(복제 향로가 있는)를 찾았지만 투명하우스 돔형태로 만들어야 속이 훤한대 유리뚜썽 덮듯이 해 놔 빛반사로 란이 잘 보이지도 않고 사진을 박아도 ㅜㅜ 좀 생각을 갖고 해야지ㅜㅜ 지금이라도 돔형태로 바꾸어 안을 잘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담당관리자가 이 글을 봤으면 합니다.
사지 절터에 주춧돌이 엄청 많아 얼마나 컸는지 절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으며 하루빨히 절을 지어 복원이 되면 얼마나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