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녀석은 털이 무지 많은 녀석이예요
올여름 미용안해줬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하나도 안엉킨것 같지만 미용하면서보니 속으로 다엉켜있어서
이녀석 미용하고나서 날이 안들어서 결국은 우리 실장님 날 빌려서 미용을 마쳤답니다
발바리 같지는 않고 종류가 뭔지 모르겠네요. 포메라인 비슷하기도 하구..
미용하고 나는 아주 다른아이 같죠?
처음에는 털이 너무많아 덩치가 큰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고 살이 너무 쪄서 그렇더라구요
삼송원장님이 구조했을 당시에는 아주 뼈밖에 없었다는데 지금보니 영 믿어지질
않네요 지금은 아주 고도 비만이랍니다
아주 잘생겼죠 성격또한 아주 친화적이랍니다
이녀석도 이름 없다는데 이름좀 지어주세요
성별 : 남아
몸무게 : 11.98kg
중성화되어있음
첫댓글 요녀석 기억이 나네여. 털이 북실거릴 땐 몰랐는데 통통한 녀석이었네여~~ㅋㅋㅋㅋㅋ
제가 어릴 적에 키우던 솔비와 무척 많이 닮았습니다. 우선은 솔비라고 지으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