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쇼
그리고
모주...
오늘은 서양의 와인과
우리나라의 막걸리를 주재료로 하는
벵쇼와 모주를 만들었습니다.
재료를 구입하다보니
벵쇼는 부르조아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만큼
많은 비용이 지출되며 색상 또한 화려하고
모주는 막걸리를 담아 건져낸
술지게미를 주 재료로 하여
"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주고 숙취를 가라앉히며
몸을 따뜻하게 하여 추위를 잘 견디게 해 준다 "
추운겨울 몸이 따듯해질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Sweet, 딱 맞는 표현입니다.
달달하고 상큼하고...
벵쇼는 벵쇼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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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주는 모주대로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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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모주가 딱 제 입맛에 더 좋은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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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첫댓글 색상이 화려한 만큼 맛도 좋겠죠. 뱅쇼 한잔으로 감기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