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 게시판에 오랜만에 작성하게되네요.
현재 생활체육 동호인들 중 한 번쯤은 들어봤을 디비전리그,
요즘 카페 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관심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지난 주 금요일, 이명재 탁구클럽에서 이명재 관장님과 윤기호PD님과 함께
디비전 특집 1편을 촬영했는데, 오늘 윤PD님이 사무실에 잠깐 들릴 일이 있어서 함께 급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2편을 먼저 올리게 되었는데 1편도 되는대로 공유하겠습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 자막편집은 포기합니다...)
1)
이벤트 : 11번째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에게는 유니폼을 1장 선물해드립니다.
2)
댓글내용 : 디비전 리그 또는 부수체계, 리그시스템 등과 관련된 의견
(찬반, 제안, 비판 등등 어떠한 의견도 좋습니다)
3)
특이사항 : 탁구닷컴에서 배송, 대댓글은 카운팅하지 않음, 한 명이 여러 댓글 남기는 것 허용.
첫댓글 새로운 체계 환영합니다. ㅎ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나름 한국식으로 정착하지않을까요?
생체부수정립과는 좀 별개의 컨텐츠가 되겠네요
설명을 들어보니 정착을 위해선 장기 프로젝트가 되겠네요..
대다수 일반 동호인들과 동떨어진 그들만의 리그가 되지 않도록 잘 운영되었으면 합니다.
부디 더 나은 탁구문화로의 발전을 기대합니다^^
넘어야 할 산이 많구요 특히 생체 절대 다수인 지역 4 5 6부들을 어떻게 끌어들일것인가가 관건이라 봅니다
4 5 6부들이 숫자도 많지만 열정도 상당하거든요
한때는 스포츠로 취급도 안해주던 당구가 이렇게 생체로 뜰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적극 공감합니다.
당구계 벤치마킹이 필요합니다
당구는 어려워보이는걸 쉽게 치는데 반해 탁구는 저렇게 쉬운걸 못치나?? 하는 인식의 전환도 필요하구요
차유람 김가영같은 스타도 발굴해야합니다
디비전리그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11번째.....
11번 째 댓글 축하드립니다.^^ 비밀댓글로 주소, 성함, 연락처 남겨주시면 오늘 발송해드리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6.25 13:07
솔직히 이 방식을 유지한다면 생체인들 참가할까요?
억지로 한다해도 지역인들이 응원하는 문화 형성 안됩니다. 자꾸 부정적인 의견 죄송합니다.ㅠㅠ 제 생각에는 차라리 돈을 안받더라도 지금 부수체계를 레이팅제로 바꾸는것이 자연스럽고 돈도 안들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응원하고 그러지는 않을뿐더러 생체인들이 참가해야할 명분이 특별히 없어서 참가하지 않을것입니다. 괜히 돈 들여서 낭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탁구협회 생각대로 진행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레이팅제도의 개인전위주의 레이팅방식에대해서 고민하는것이 의미가있어보입니다. 그러면 레이팅을 올리기위해 국가대표들도 참여하겠죠. 레이팅기반으로 국가대표를 뽑는다고했을때요~
예,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유럽과 한국의 문화적 차이가 크기 때문에 (유럽-지역 연고에 의한 클럽 시스템, 리그전 외에는 시합이 없음, 한국- 코치 따라 이동, 혹은 잦은 이사로 인한 구장 바꿈이 많고 하루나 이틀에 종료되는 시합이 매우 활성화 되어 있음) 유럽식 제도 도입안으로는 예산 범위내 선택가능한 유일한 방식이 되겠지만, 현행 한국의 탁구 문화와는 안 맞는 면이 많습니다.
기존 제도들 유지하는 상황에서 부가적 컨텐츠로 운영된다고 보면 어떨까 싶네요.
잘 정착되면 좋겠네요. ^^
많은분들이 참여할수있게 좋은 운영안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어차피 새로운 리그가 만들어 지는거라면 찬성입니다. 다만. 부수 정립이 안되는건 아쉽네요. T4. T7건 나가고 싶어도 클럽에서 인정받지 못하면 출전이 어렵다는것도 아쉬울것 같습니다.
하수들은 그냥 신경끄고 즐탁합니다.
현재 대탁의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결국 그들만의 리그가 되겠네요. 생체 대다수는 아무 관련이 없을것같아요
오스카님도 지역기반이 얼마나 정착이 되느냐가 관건이라고 하시는데 이번 디비전 리그는 지역기반 다수를 이루고 있는 4 5 6부들을 외면하고 있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또 하나 대탁에서 디비전 리그를 홍보하고 성공을 원한다면 대탁 홈페이지던 어디던 Q&A 게시판을 운영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래서 생체인들 궁금증을 풀고 오해하는게 있다면 설명을 하는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대탁에서 그런 소통이 부재하다는 겁니다.
지금이라도 소통하기 위해서 디비전 게시판이라도 오픈하면 조금의 희망이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탁구용어 하나 바꾸는 것조차 1년이 거의 지나도록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그런 걸 기대한다는 게...
요원하다 생각합니다
지금 곧 시행되어야 할 디비전 탁구장에 가서 이야기 해보면 제대로 인지하고 알고 있는분이 몇분이나 될까요 ... 너무 급하게 발 아래도 안보고 달려가면 넘어지기 마련입니다 . 뭐가 급한건지 느낌은 오는데 그래도 일을 진행하고 사업 예산을 받고 했다면 위에서 이렇게 하니 아래 지역에서 선정하고 까고 진행해라 이런 방식이 아닌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 진행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 느낌은 좋지 않은 결과가 오고 사업비는 사업비 대로 쓰고... 대탁협 보니 사업추진 업체를 입찰 선정한다는데
요즈음 같은 분위기에 디비전 리그전을 강행햇다가 사회적 이슈 뉴스에 또 올라오면 이미지만 버리는거 아닐까 그 부분도 우려되네요
예... 충분히 그런 위험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죠.
시.군.구 에 등록 된 단체전 팀으로 나가야 하는데 어느회사 팀이나 다른지역 선수 스카우트는 안될꺼같은데요
현재 부수제를 토대로 전국적으로 레이팅 시스템만 있다면 좋을거 같네요 ㅡㅡ
부수제가 일명 사기부수 그리고 고의적으로 부수조절 때문에 문제 되는거 아닌가요?
지협에서 진행되는 모든 대회들이 전국적으로 레이팅 시스템에 객관적으로 집계된다면 좋을거 같네요
일부만을 위한 디비전보다는 전탁구인이 동참할수 있는 디비전이 구축되야 탁구가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