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제4코스 "금계-동강"구간>
제4코스 "금계-동강"
거리: 15.2km..... 시간: 4시간 00분..... 난이도: 하
구간별 주요 지명 : 금계마을 - 의중마을 - 서암정사 - 벽송사 - 벽송사 능선 - 송대마을 -
세동마을 - 운서마을 - 구시락재 - 동강마을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와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를 잇는 15km의 지리산길. 이 구간은
지리산 자락 깊숙히 들어온 6개의 산중 마을과 사찰을 지나 엄천강을 만나는 길이다.
금계동강 구간은 사찰로 가는 고즈넉한 숲길과 등구재와 법화산 자락을 조망하며 엄천강을
따라 걷는 임도 등으로 구성된다.
금계마을에서 다리를 건너 벽송사로간다
여기서 좌회전해도 되고 직진해서 가도 된다.
숲길끝 숲길약2시간
여기 조금지나면 쉼터 몽이가 쉬던곳...
여기서 거나하게 한잔하고 걸어가는디...전부 아스팔트..동강마을 까지 2시간 걸린단다. 걸어보니 죽을지경
몽이집 파전은 솔직히 조금...4코스 유일한 먹을곳
여기부터 동강 까지는 도로길.
차라리 자전거 대여를 해주었으면 한다
기다리는 님은 오지않고 허한 마음에 막걸리만 마시니 얼큰히 취해 기다리다 지쳐 또길을 떠나갈라 카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구수한 창 한가락 좋을시고.......
칠판에 지워지는 흔적을 남기고.....개미 특별히 노오랑 글씨로 ㅋㅋㅋ
드디어 동강 아무래도 수철까지는 무리인듯하여 여기서 숙식.
미리 차를 가져다 놓았다.
막걸리 않먹고 다리 물집만 안생겼어도 고고 할라 켔는디.....
<지리산둘레길 제5코스 "동강-수철"구간>
제5코스 "동강-수철"
거리: 11.9km...... 시간: 4시간30분...... 난이도: 중
구간별 주요 지명 : 동강마을 - 점촌마을 - 방곡마을 - 상사폭포 - 쌍재 - 고동재 - 수철마을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와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를 잇는 12km의 지리산길. 이 구간은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걸으며 산행하는 즐거움을 누리며 걷는 산길로, 4개의 마을을 지나 산청에
이르는 길이다.
아침 일어나 전날 넘마이 무따아이가 소주 맥주ㅋㅋㅋㅋ 방값\40,000빼고 토탈\120,000속풀이로 라면 한그릇씩 먹고 고고씽
할라 카는데 물집땜시 다시 수리조메해가지고 출~~발~~~
코스모스가 엄청 마이핐다.
하얀선에 맞쳐 서서 묵념하고 한장 찍고 출발
여기까지는 도로길..이제부터 산길로....쪼메 힘듬니다.
하지만 산 타시는 분들은 뭐 그냥...
계곡구경하며 가면 또와야 겠다...할정도로 좋습니다.
구현왕릉~ 왕산~추모공원 산행도 아주 좋을듯합니다.
다시 내려서서 산으로갈 채비
잠깐 다시 더내려가서 찍어 달란다.
행님 다리물집 생기가꼬 아파죽겠는데...
이번에는 맘데로 못한다. 고참한분 계셔가꼬...
비경의 계곡을 지나 다시 숲속으로...사진 잘못찍어서 미안 합니다.
절경을 재대로 보여 드리지 못해서....
제대로 사진 배워서 앞으로 잘 찍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
쉼터가 딱 좋은곳에 있다.
여기서 쉬고 수철까지 바로가면 된다. 중간에 다 가서 하나있다.
왕산과의 수철마을(오른쪽) 갈림길
멀리 왕산과 수철마을이 보인다
마지막 휴게소
다양한 식물을 재배한다. 뭘까?
마을회관 건립기념으로 엠프설치중이다.
아~~~이제 끝~~
참 동강까지 택시는\20,000이다.
헉 !!!!마지막 완주 기념 찰영을 이자 묵었다.
회사 빠자묵고 억지로 시간 내주신 후배님들 감사합니다.
그라고 따님 버리고 동행해주신 행님도 고맙습니다.
또~아무때나 떠나게 해주시는 우리 마나님도 고맙습니다.
이번에 못오고 담에는(가야산종주) 꼭 따라 가겠다는 아들도 고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고하신 나의 다리님도 고맙습니다.
글구 부처님과 계곡과 수철마을은 한번 왔다간곳 같다...
기억이 가물가물.....
전체적 입장에서는 돈들여 갈만한곳은 아닙니다.차라리 가족과 다른길을 걸어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첫댓글 개미 군단장님이 올리신 사진과 글을 접하니
지리산 둘레길은 가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