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비비추

[정가네]

★ 일월비비추 - '백합과'

'일월비비추'는

산의 숲 속에서 비교적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인데

요즘은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습니다.

잎은 넓은 계란형으로 잎의 밑부분이 심장처럼 생겼으며,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입니다.

꽃줄기는 높이 50cm 이상까지 자라며,

한여름에 연한 보라색으로

작은 꽃이 꽃줄기의 끝부분에 집중되어 달려 비비추와 구분됩니다.

'방울비비추', '비녀비비추'라고도 하고,

한자로는 '자주색 비녀'라는 뜻으로 자잠(紫簪)이라고도 합니다.

뿌리눈이 있는 줄기를 나누어 심거나 종자를 파종하여 증식하며,

이른 봄에 돋아나는 어린 잎은 나물로 식용합니다.

[flower line]

비비추가 용담초 인가요 ...... 예뻐요

[쿨쿨zzz]

해질무렵 언덕위에 둘이서 밀담을 나누고 있는것 같습니다 멋지네요

[예인]

비비추가 백합과군요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

[정가네]

친구끼리 무슨 말을 높여? 난 말 놓을거야.^^ 백합은 한자로 [百合]이지. 백합이라는 이름은 식량이 되는 구근을 중심으로 해서 붙여진 것으로 약 1백여 개의 비늘이 하나의 구근을 이루기 때문에 백합(百合)이라 하였다고 해.

[예인]

ㅎㅎ 아항 그래 평생 배워야 한다니까 ^^

[아네모네]

선생님 그냥 비비추하고 일월 비비추하고 틀리나요?

[정가네]

예, 다른 놈입니다. 제가 써 놓은 걸 잘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