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을 쌓는다는데 과연 인생의 낭비일까? '뉴미디어의 흐름을 가장 읽기 좋은 플랫폼은 무엇일까?'라고 늘 생각해왔지만, 결국엔 '읽기(Read)'보다 뉴미디어 트렌드가 '어디(Where)'에서 비롯되는지가 가장 중요한건 같다.
팔로우(FOLLOW)는 해석 그대로 따라 간다는 뜻입니다. 즉, 해당하는 사이트, 구글, 페이스북 등... 페이지에 팔로우를 해서 그 해당 페이스북의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는 겁니다~ 팔로워(FOLLOWER)는 페이지나 어떤 개인을 따라 온 사람입니다. 먼저 정의를 했던 팔로우는 내가 어떤 개인에게 팔로잉 해서 그 개인의 정보를 받는 것입니다, 팔로워는 타인이 나의 정보를 받기 위해 나에게 팔로잉을 하는거랍니다! '인맥 형성'이라는 측면으로만 바라보면, 내가 다녔던 학교의 동창 또는 동문 등 학연을 기반으로 1999년 설립되어 가장 빠른 시간 안에 5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기록적인 사이트이기도 하다. 당시엔 굉장한 인기를 누렸고 코 묻은 시절을 추억하며 동창모임을 갖는 경우도 우후죽순 늘어났다. 이 사이트는 철저하게 '학교'라는 테두리 안에서 형성되는 인맥으로 지금의 인맥형성 플랫폼과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러브스쿨이 내가 잊고 있었던 추억 속 내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것이니 '인생의 낭비'와는 반대가 아닐까? * 다시말해서 팔로잉의 뜻과 정리는 - 팔로잉(대상의 뉴스피드를 받는다는 뜻) 팔로잉 팔로우를 클릭하면 팔로잉으로 변하면서 이대부터 팔로잉하는 페이지의 소식이 나의 뉴스피드에 들어온다 -팔로우(팔로잉을 허용한다는 뜻) 팔로우 누군가의 페이스북 또는, 해당하는 사이트에 들어갔을대 이 버튼이 활성화 되어있다면 팔로잉을 허가한다는 뜻이다(만약, 없다면 팔로잉을 허가 안한다는 뜻이다)
-팔로워(특정 대상을 팔로잉 하는 사람) * 세부사항 정리 친구는 기본적으로 팔로잉하는 관계다(팔로잉 해지가능) 팔로우는 팔로잉을 하기전 단계인데, 팔로우 버튼이 있다는건 팔로잉을 허용한다는 의미다 A가 B를 팔로잉을 하면 B의 입장에서 볼대 A는 팔로워다 페이지의 팔로잉시의 페이지의 좋아요는 팔로잉을 하기위한 필요조건이다 다시말해 페이지의 조건은 "좋아요"를 해야지 팔로잉을 할수 있고, 좋아요를 최소하면 팔로잉도 자동적으로 해제된다 좀 복잡해 보이지만, 팔로잉을 하는 목적은 팔로잉의 대상에 대한 소식을 듣기 위함인 것만 기억해 두면 됩니다 * 친구면서 팔로잉 하는 관계-기본관계 * 친구지만 팔로잉은 안하는 관계 * 팔로잉은 하지만 친구는 아닌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