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노회 은목회 여행(2013.4.5-26)
2013.4.25일 아침 9시 온양제일교회 주차장에 집결 30여명의 회원들이 일박이일 일정으로 온양을 출발 영덕을 향해 달려간다..경상북도 영덕은 <황기식>목사님의 고향으로 차내에서 재치 있는 안내와 한국 기독교의 전래된 역사를 연대와 인물별로 설명하자 '역사학박사' 로 불어주기도 하였다..기내에서는 총무 되시는 <임인수>목사님이 내외분이 준비하여 오신 간식에 입도 즐겁고 귀도 즐겁고 마음도 즐겁게 버스는 달려가고 있었다..

해마다 버스를 대여주신 온양 흰돌교회 <신현덕>목사님 감사합니다..그리고 <박상운>장로님의 노련하신 운전으로 가는 곳 곳 마다 편안하고 매우 즐거운 여행길이 되였습니다..13시 쯤 영덕에 도착 영덕에만 나오는 '영덕게'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평균 00마리 이상 포식을 하고도 그런데 배탈 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네요. 스트레스 확 풀고 살 면되는가 보지요... 그렇게 평생 그렇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달려온 것이 풍력발전단지 신,재생 에너지 풍차마을로 올라갔다..풍력과 태양열. 수소에너지 녹색성장은 지구촌의 미래의 가름이 되기도 하다..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풍차는, 도는 대로 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다시 내려와서 해산물 공판장에서 물건도 사고 시장 들어보기를 한 후 물론 또 해산물 회 집으로 가서 저녁 식사를 했답니다..

그리고 숙소로 올라 왔다.,.,동해바다가 확 터이게 보이는 대구대학교 영덕연수원 숙소에 방 배정을 받고 남녀유별이라 부인(사모)들은 윷놀이를 하는 동한 남자들은 ???...다음 날 일어나 보니 동해에서 떨올는 태양을 하나님이 창조하여 주신 일품이던데요....그래서 사람들이 해마다 1월 1일 해맞이에 두 손아 소원기도를 하는가 보지요..

그리고 아침초대를 받는 퐁항노회 인곡교회(겅북영덕군 달산면 인곡리) 황청자전도사님의 초대를 받았지요..
<황>전도사님은 신도가 한분도 없는 이 마을로 자원하여 부임오신 후 지역주민들과 돈독한 유대를 갖고 사명으로
섬기시면서 현재 노회에서 표창도 받으시고 사택까지 노회에서 건축 해 주셨다..



바로 이 분이 <황청자>전도사님 그런데 <황기식>목사님 누님으로 여러 형제들이 목회를 하시는
<하나님>이 선택하신 종의 형제들이다.. 이날 아침도 전복죽과 쑥 인절미를 정성으로 만들어 주셨는데
아침을 잘 먹고 출발하였습니다..


인곡교회를 출발 10.30경에 경상북도 안동시 화성동151 안동교회에 도착한다..안동교회는 1909년 8월8일
주일 7분이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된 교회이다..경북 북부지역 복음화 주역이 되셨고 <김승학>담임목사은 원로목사
두분을 모셔왔고 전국 기독청년면려회 안동 최초 유치원 설립. 노회와 경안중고등학교 경안여자 중,고등학교등
4개교와 안동의 교육과 문화를 주도하여온 교회이다..




<김승학>목사님은 구김없는 웃음과 친철에 감복을 했네요...겸손과 내실있는 실력으로 104년 된 교회를 이끌어
가시는 자랑스러운 목회자이던군요...역사 박물관은 한국교회 자랑이구요...
이곳에서 경안여자중학교에서 윤리교사로 수고하시는 전 태안교회 <임항>부목사님 께서 금일봉을 전해주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