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고구마를 캐고 나서
손끝의 감각이 둔해지는 느낌을 받았는데
양쪽 손의 가운데 손톱안쪽에 체크로 멍든 표시가 생겼답니다.
그후 얼마전부터는 손톱과 그밑의 피부가 점점 크게 벌어지는 감이 있어
검색해보니 조갑박리증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병이 있다는걸 알았어요.
정확한 원인도 치료법도 모르는
그러나 그냥두면 손톱이 빠지고 다시 나지 않는다는 정보에
깨끗이 나았다는 경험자의 정보에 공감함이있어
나도 생전 처음 화장품 매장(이니스프리)에 가서
올리브 엣센스를 한개 사서 수시로 발라주고 있습니다.
혹시 친구들 중에도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고 또 나은 경험이 있다면
경험담을 나누면 도움이 될것 같아 여기에 올려 봅니다.
또한 친구들이 살면서 경험한 어렵거나
도움될 만한 이야기들도 공유하면 괜 찮을것 같네요.
첫댓글 나 역시 처음 접해보는 병 명 입니다.
자신의 경험으로 알고 있는 경험이야말로 확실한 실전이나 다름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