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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포인트] 한 가지만 정해서 볼 것. 자연사박물관에는 공룡, 화석, 동식물, 곤충, 화산, 동굴, 암석 등이 있다. 아이들은 공룡이나 동물을 좋아한다. 주변에서 보고 알고 있는 동물들을 찾아보고 그 특징을 다시 한 번 살펴보게 하면서 다른 동물들로 확장해 나간다. 동물을 주제로 정했다면, 동물의 무늬나 발가락 모양, 새의 깃털, 부리와 같이 아이들이 흔히 알고 있는 것 중에서 그동안 자세히 관찰하지 못했던 것에 주목하자. 생활 속에서 알고 있는 것부터 시작한다. 잠자리를 잡아 본 경험이 있으면 잡아 본 잠자리를 찾아 관찰한 뒤 그와 같은 종류, 다른 종류의 잠자리를 관찰하는 것으로 넓혀 나간다.
● 추천! Best 4 1 이대 자연사박물관 다양한 표본들과 디오라마 전시, 살아 있는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코너, 자연환경을 영상으로 접할 수 있는 영상 시설 등을 최신 기법으로 전시하고 있다. 분류 체계가 분명하지만 유아들이 보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는 것이 단점. 하지만 새와 동물의 표본들이 깔끔하게 전시되어 있고 다양한 기획전도 장점이다. [위치]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 11-1번지 [문의] 02-3277-3155, http://nhm.ewha.ac.kr
2 경희대 자연사박물관 이대 자연사박물관보다 전시환경이 좋지 않지만 표본들이 많다. 특히 조류 표본이 많아 새를 관찰하는 데 좋다. 새의 깃털을 주울 수 있다면 그것을 현미경이나 돋보기로 관찰한 뒤 새를 보러 가는 것도 좋은 방법. [위치]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1번지 [문의] 02-961-0141, http://museum.khu.ac.kr
3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공룡놀이기구가 앞마당에 있고 미끄럼틀이 있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실내 전시장은 물론 야외 전시장에 공룡들이 전시되어 있다. [위치]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3동 산 5-56번지 [문의] 02-330-8899, http://namu.sdm.go.kr
4 대전 연구단지 내 지질박물관 자연사박물관 중 시설이 가장 좋다. 전시 방법이나 전시물의 내용이 다른 어떤 박물관보다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전시물이 있다. 사람이 북적거리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 [위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단지 [문의] 042-868-3797~8, http://museum.kigam.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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