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멕시코를 다녀온지 보름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이래 저래 바빠서 기행문도 올리지 못하고
덩그라니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만 올렸어요. ㅋ
일단 여행 후유증도 서서히 잡혀가고...
틈 나는 대로 올릴까 합니다.
즐감 하세요~ ㅎㅎ
작년에 시카고에 갔었잖아요?
그 시카고 친구가 사업을 좀 크게 해서 쬐끔 부자소리 좀 듣습니다.
그 친구가 10년전인가.....캔쿤의 Moon palace resort 회원권을 샀답니다.
100명한테만 한정으로 파는 VIP 회원권을...
그래서 해마다 추운 겨울을 피해서 피한(?)을 하러 멕시코로 간다고 하더군요.
해마다 함께 가자고 했지만...
여러가지 핑계로 함께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큰 맘 먹고 함께 떠난것입니다. ㅋㅋㅋ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캐나다와 미국부자들은 겨울이 되면 추위를 피해서 더운 나라 중남미쪽으로 피한을 떠나는데요?
그곳에서 휴가를 즐기고 검게 태우고 오는것이 부의 상징(?)이라나 뭐래나? ㅋㅋ
그래서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친구따라 북아메리카 부자들이 간다는 휴양지에 가서 잘 놀다 왔습니다. ㅎㅎㅎ
멕시코 캔쿤으로 가는 직항이 없어서 캐나다를 경유해서 떠났습니다.
동생이 토론토에 살고 있어서....
서울 <--------> 토론토 왕복을 끊고 (현대카드 프리비아에서 할인항공권)
토론토 <--------> 캔쿤 왕복을 끊었습니다. (캐나다 현지에서 $550 정도)
요즘은 할인항공권이 있어서 조금만 시간투자를 하면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해서 여행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토론토로 가서 1박하고 바로 다음날 캔쿤으로 향했지요.
토론토는 눈이 많이 와서 도심 전체가 하얗더군요.
1.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눈이 쌓인 토론토
2. 하늘에서 내려다 본 캔쿤
3. 착륙하기전 무지개가 떳어요. *^^* 와우~~
4. 터미널에 도착하자 호객(?)하는 여행사와 멕시칸들~~
쏼라..쏼라.... 영어와 스패니쉬로 정신없이 떠들어 댑니다.
에버는 얌잖하게 소지품을 품에 안고 일행을 기다렸습니다.
소매치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ㅋㅋㅋㅋ
시간날때 다시 2탄을 쓸께요......예배당에 가야해서리~~ ㅋㅋㅋ
첫댓글 푸른 바다빛이 환상이네요....
유럽도 소매치기 도적이있던데 ~ ~ 비키니 & 드레스는 2탄 인가요?? .....
차마....그건 못 올린다는 .... 뽀샵할줄 몰라서리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전경이 너무 멋지네요~~
자리를 잘 잡아서리......ㅋㅋ
비키니 & 드레스 올리
못 올립니더......ㅠㅠㅠ
뱅기 뒷부분에 앉으셨나보네요,날이 맑아서 전경도 좋고 아뭏튼 좋은 친구는많고 봐야 됩니다^^
대낮에 장거리 5시간 비행을 하다보니.....구경할만 하더군요. ㅋ 친구는 잘 되고 봐야 함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