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이바지 음식을 많이 만든다.
이바지는 잔치,연회의 뜻이다.
이바지한다.공헌한다.희생한다.
이바지의 어원은 영어에 있다.
욕봤다 애쓴다 애봤다 이바티 이바디 이바지
effort 미국식 [ˈefərt] 영국식 [ˈefət]
1.명사 수고, 애; 수고를 요하는 것
2.명사 노력, 공
3.명사 (특정한 성과를 거두기 위한 집단의 조직적인) 활동
이바지의 바지는 힘,공이다.
영어로 force 힘이다.
포르투갈어
fazer [파제르] 이바지에서 이-가 생략 파티 바디 바지
타동사, 자동사 만들다. 제작하다. 행하다. 행사하다. 애쓰다. 노력하다.
arcar [아르카르] 애써
자동사 싸우다. 애쓰다. 노력하다
스페인어
esfuerzo
1.남성형 명사 노력, 분투, 수고
2.남성형 명사 노력의 성과
3.남성형 명사 힘, 원기, 활력, 활기(ánimo, vigor, brío, valor)
프랑스어
effort [efɔːʀ]
1.남성형 명사 노력, 수고
2.남성형 명사 근육통, 관절통,탈장,염좌 (=hernie, entorse, distension)
3.남성형 명사 [기계] 응력, 항력
étude [etyd] =study 애썼데이
1.여성형 명사 [옛] 배려, 노력
2.여성형 명사 공부, 학습
3.여성형 명사 연구
러시아어
би́ться [비찌샤] 바쳤어 붙었어
сов.서로 싸우다, 서로 치다, 경쟁하다. 부딪치다; 맞닥뜨리다. 벌벌 떨다, 뛰다 (맥이). 애쓰다, 노력하다, 분투하다, 기를 쓰다. 부서지다
поте́ть [파쩨찌] 바쳤지
1.발한(發汗)하다, 증발(蒸發)하다(시키다), 분비하다, (땀 날 정도로) 노력하다, 땀이 나다, 땀이 흐르다
2.тк. несов. (над) разг. (трудиться) ∼에게 땀을 흘리게 하다; ∼에게 땀나게 하다;
поры- 바로
ваться 바쳤어 부딪혔어 붙었어
порываться [파리바찌샤]
несов. (+ инф.) 해보다, 시도하다, (가능한지 어떤지) ∼해보다, ∼하려고 노력하다, 애쓰다, ∼을 시도하다
이바지할 공 供은 人(사람 인) + 共(함께 공)으로 되어있습니다.
共(함께 공)은 양손으로 물건을 들어 신에게 공손히 바치는 모습을 그린 글자로 함께, 바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다.
여기에 人(사람 인)이 더해진 이바지할 공 供은 원래는 자신을 바치다라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자신을 바친다라는 것은 헌신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지금은 단순히 주다라는 뜻으로 더 자주 쓰이고 있다.
https://blog.naver.com/dlagp83/222196085752
이바디-->이바지
ㅂ-->ㅁ 바-->마
ㅎ-->ㅇ 히-->이
원래
이바지는 잔치한다는 뜻입니다.
결혼이라는
커다란 잔치를 치런 사람이 가져온 떡을 이바지떡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라에
공헌한 사람이 많으면 나라에서 잔치를
벌여야겠죠?
그래서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걸 이바지한다고
하는 것이랍니다.
'이바지'란
말의 어원은 옛날 우리나라 말인 '이받'이
변한 말입니다.
'이받'이란 '잔치'란 뜻이며,
'이받이'는 '잔치에 쓰이는 것'이란 뜻인데,
즉 '잔치음식'이 되겠죠.
'이받이'가
'이바지'로 변한말이기 때문에 '이바지'는
'잔치음식'이란 의미이기에
이미 이바지란 말속에는
'음식'이란 말이 포함되어 있는 바 '이바지 음식' 식으로
다시 '음식'이란 말은 붙이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나라
전통혼례에서 신부가 시댁으로 들어갈 때
즉 '신행' 때
이바지를 갖고 가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바지를 갖고 가는 이유는
신랑쪽 식구들에게 한턱 내기 위함은 아닙니다.
옛날에는
신부가 시댁에 들어가서 3일만에 부엌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시부모님 진지상을 지어 드리는데,
신부가
어떻게 한상 가득히 국이며, 찌게, 구이, 전 등
반찬을 차릴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딸을 생각하는
친정 어머니가 미리 그런 것들을 장만하여 딸에게
들려서 보내는 겁니다.
신부는
친정 어머니가 장만해 준 음식으로 상을 차려서
시부모님께 드리게 되는거지요.
첫 진지상을
차려 드릴 때는 상만 들여 놓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시부모님들께서 식사를 다 하실 때까지 옆에 앉아서
기다립니다.
시부모는
새 며느리 친정에서 해 온 음식을 먹어 보면 며느리 친정 집안의
음식 맛이나 조리 방법 등을 알게 되는 겁니다.
그렇게
음식 맛을 보면서 '이건 좀 짜구나',
'이건 참 맛있구나'
'이런 나물을
무칠 때는 참기름보단 들기름을 넣는게
좋겠구나' 등등
며느리 친정집의
음식에 대한 평가를 하면 며느리는 옆에서
잘 새겨 듣습니다.
즉 앞으로
며느리가 시댁식구들의 음식을 장만할 때
시댁식구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키게 되는 겁니다.
이바지란
바로 며느리의 입맛과 음식솜씨를 시부모에게
보여 주기 위한 음식인 것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위가 처가집 식구들 밥해 먹이는 일이란 없는 바
신랑쪽에서 신부쪽으로 보내는 이바지란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며느리가 시부모 밥상을 차려 주는 며느리도
잘 없으며,
또 시어머니도
며느리에게 음식 만드는 법을 교육시킬 용기를
가진 분도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이바지란 건 신부쪽에서 신랑쪽에 한턱내는 음식쯤으로
잘못 알고 있는 분도 많습니다.
그래서
'지네가 얻어 먹었으면 갚을 줄로 알아야쥐'라고 생각하여 엉뚱하게
신부쪽에서도 이바지를 받겠다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
그래서
사전에도 없는 말인 신조어로 지어내어 '답바지'란
말을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바지를 보내는
진짜 의미를 모르니깐 친정집에서 만든 음식을 갖고 가는게 아니라
돈주고 사서 갖고 가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과거 원삼 족두리 치림으로
결혼식을 치뤘던 것이 오늘날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서양식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걸로 바뀐 것 같이 시대가 변하면
풍습도 시대에 맞게 바뀌어야 됩니다.
즉 이젠
'이바지'란 풍습은 의미도 없으졌으며 또 그걸 해야 할 이유도
없어진 것이기 때문에 하지 않아도 되는 겁니다.
출처:https://blog.naver.com/kwangbong/220012669770
우즈벡어
xizmat [히즈마트]
명사 봉사, 수고, 공헌, 이바지, 일, 작업, 노동
hissa 1 [히싸]
1.명사 (qo‘shilgan ulush) 기여, 공헌, 기부, 기부금, 의연금; 기증(품)
2.명사 (to‘g‘ri kelgan qism) 몫; 배당몫, 일부분, 할당, 분담, 부담, 출자(비율)
터키어
hizmet
명사 봉사; 공헌, 이바지; 근무, 복무; 돌봄, 시중; 고용
contribute 공헌하다,이바지하다
공드리뿌다(어원)-->공들였다의 경상도사투리
devote 헌신하다
다바텨-->다바쳐/떠받쳐-->어원
banquet 연회,만찬
반겼다-->어원
반기다 환영하다 반갑게 맞이하다
feast 잔치,연회
會회었다
모였다.
(웃음꽃을,불을)피웠다.
Tangut
우즈벡어
bazm [바즈므] 바침
명사 파티, 축연(祝宴), 잔치, 향연
신에게 제사를 지낼때 제물을 바치는 것이다.
festival 바쳤뿔
명사 잔치, 축제, 축전
party 바티-->바치 바치다의 어근
터키어
parti
명사 당, 정당; 당파, 그룹, 무리, 떼; 모임, 회, 파티, 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