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진(영문85)교우가 광주뮤직월드페스티벌 총감독감독을 맡아 수고하고 있습니다.
인교우에 대한 자료입니다.
나윤선 세계적 재즈가수(광주월드페스티벌,쿤스타할레)인재진감독 인터뷰
조인스 파워블로거 호미숙-자전거랑 사진여행
장소:종로타워 19층(아시아문화중심도시광주 서울사무실)
날짜:2010년 8월 13일(금) 오후 3시
광주뮤직월드페스티벌과 쿤스타할레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자
오는 2010년 8월 27일~29일까지 민주항쟁의 도시, 전라남도 광주에서 월드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추진단장인 이병훈님과 월드뮤직페스티벌 총감독 인재진님과 한국이 낳은 세계적 재즈싱어 나윤선님과의 파워블로거 얼라이언스회원들간의 두 시간의 대담이 이뤄졌다
지난 5월 18일 광주에 직접 방문해서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 선정되어 다양한 아시아 음악과 문화를 전시 공연을 계획하고 먼저 쿤스타할레에서 쇼케이스 방식으로 보여진다
지난 한아세안오케스트라 공연도 역시
색다른 형식의 공연으로 새로운 감동을 받았었다http://blog.daum.net/homihomicafe/13408037
-공연 [아시아문화중심도시]한-아세안(11개국) 전통오케스트라의감동
인재진(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감독)은 1965생으로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상명대학교 디지털미디어대학원 겸임교수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예술감독 상명대학교 겸임교수이고 이번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감독을 맡고 있다
파얼이만난사람 10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감독 인재진
Gwangju World Music Festival
1. 열악한 자라섬국제 재즈페스티벌의 성공과
2. 광주뮤직페스티벌을 선택한 이유와 기대는? |
1. 자라섬페스티벌에는 누구도 기대도 하지 않았고 미친 짓이라고 했을 정도였으며 부모님조차도 기대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무사히 성공을 마치고나니 사람들은 그렇게들 말한다. '이미 성공 여건이 갖추어졌었다고' 하지만 지금도 자라섬은 비만 많이 와도 가라앉은 열악한 상태라고 말했다.
2. 광주뮤직페스티벌에 대한 선택과 기대는 어떤가에 대한 질문에
광주는 이미 5가지가 갖추어졌다고 말했다
첫째. 콘텐츠가 준비되어있다
둘째. 광주는 이미 먹거리가 풍부한 도시다
셋째, 편의시설이 완벽하다(자라섬에 비하면)
넷째, 1회성으로 마치는 페스티벌이 아닌 연속성이 있다
다섯째, 광주페스티벌의 조직은 항구성이 있고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사단법인을 구성해서 조직이 완비 되었다(1회성이 아니기에 노하우 축적으로 전승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감에 차있다고 말했다.
파얼이만난사람 10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감독 인재진
Gwangju World Music Festival
3. 이번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인원은 월드인가 아시아인가
4. 참가자 뮤지션 중 특별히 관심을 두고 볼 사람은?(나윤선님빼고) |
3. 이번 페스티벌에는 참가국이 21개국이다. 현재는 월드이지만 일정 시점이 지나면 아시아로 포커스로 맞추려 한다
4. 김덕수사물놀이와 레드썬과 안숙선님이다. 김덕수사물놀이와 레드썬의 공연은 20 여년 만에 다시 공연하기에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프랑스의 루이 빈스버그-할레오는 집시 음악을 다루는 기타공연이다. 메인스테이지 공연은 모두 즐기길 바란다.
파얼이만난사람 10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감독 인재진
Gwangju World Music Festival
5. 많은 공연의 콘텐츠로 일부만 보고 전체를 평가하지 않겠는가
6. 관람객들에게 바라는 희망사항은? |
5. 모든 공연장 거리가 도보로 10분 거리이다. 공연 시간도 달라서 여유롭게 동선 따라 다 관람 할 수 있으므로 고무 탄내가 날 정도로 돌아다니지 않아도 된다(소탈하게 대답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모두 한바탕 웃는다)
6. 일요일마다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을 30년 동안 시청하는데 이 프로그램을 보면 음악시장의 흐름을 볼 수 있다. 어느 날부터 국악연주자가 사라졌다. 어느새 아이돌그룹과 트로트가 점령했다. 좀 더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미디어와 방송매체의 영향이 크다.
**꽃내음님**
나윤선님을 고정출연 시켜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나윤선님의 열혈 팬이시란다)
월드뮤직페스티벌과 쿤스타할레에 대한 설명과 안내에 취재하러 온 파얼회원들 귀를 기울여 경청하고 노트에 정리하고 있다
인터넷 방송 호미호미카페24시를 11년간 하면서 즐겨 선곡했던 장르는 주로 Newage와 Classic, World pop, 제 3세계음악과 우리나라 명상음악 그리고 내가 유일하게 좋아했던 한국 가수 중 나윤선님의 재즈음악과 장사익님의 음악을 즐겨 들었고 여러 곡 중에 Rany Day란 곡은 비가 내리는 날마다 선곡했었다. 듣는 순간 어! 이런 느낌의 곡이 다 있다니 하는 새로운 장르의 감동.
나윤선님의 노래를 듣다보면 부드러운 파스텔 빛 세계가 펼쳐지고 환상세계로의 문을 들어서는 듯한 아련한 아지랑이가 마구마구 피어오르는 듯하다. 달콤한 속삭임처럼 귓가를 간질이는 듯한 목소리 마술사 그렇게 나윤선님을 음악을 먼저 듣고 친숙해진 다음 이렇게 수년이 흐른 뒤 직접 마주앉아 소탈한 모습과 수수한 모습에 그리고 솔직하고 유쾌한 언변에 다시 한 번 반해버린 시간을 갖았다
파얼이만난사람 10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재즈싱어 나윤선
Gwangju World Music Festival |
여고시절 선생님께서 들려주시던 샹송에 매료되어 그 때부터 샹송을 즐겨 불렀고 대학에서도 불어를 전공했다. 그 후 프랑스에 건너가 초대 받아 간 집에서 인도음악이 흘러 나왔고 타이 음식을 만들어 먹고 설탕이 많이 들어간 아프리카 차를 마시며 중동음악을 즐기며 춤추는 모습을 보고 세계 각국의 음악과 문화를 집 안으로 끌어 들어온 모습에 놀랐다고 했다
이번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에서 세계 음악을 받아들여 고맙다고 했다. 외국에서는 한국 드라마를 많이 본다고 예를 들어줬다. 노르웨이 방문 시, 택시기사가 푸념을 늘어놓았다고 한다. 아내가 한국 드라마를 보느라 제대로 챙겨주지 않는다고 했단다. 겉으론 그러냐고 했지만 속으로 마음이 뿌듯했단다. 드라마와 음악으로인한 한류로 인해 한국이 많이 알려졌다.
이번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많은 외국의 공연단도 각자의 나라로 되돌아가면 역시나 한국을 소개하고 홍보할 것이라 말했다
새로운 음반 7집 중에 특별한 리듬이 들리는데 그것은 바로 칼림바라는 악기 연주란다
여권처럼 들고 다니는 이 악기는 아프리카 악기를 변형 한 것이라 했다
사람들은 아시아인 나를 보고 아시아 악기인 줄 안다. 아프리카 악기로 연주하고 아시아인이
미국 노래를 한다. 직접 악기를 들어 연주까지 해 보였다,
-인터뷰를 마치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처음에는 이해도 잘 못할 정도로 난해 했지만
두 번에 걸친 이병훈 추진단장님을 뵙고 다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왜 광주가 아시아문화의 중심 도시고 거듭나야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민주 항쟁의 도시 광주에서 아시아 주변 국가들의 문화와 예술과 음악을 끌어 모아
광주에서 펼침으로 아시아 문화는 광주로 광주로
가만히 앉아서 아시아 문화를 접하고 감상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광주월드뮤직 페스티벌의 총감독이신 인재진님의
유쾌하고 시원한 너스레 같은 인터뷰 그리고 소탈한 모습
그 안에서 여유로움을 보았고 자신감을 엿보았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재즈싱어인 나윤선님은
이미 세계적으로 한국의 문화인 한국 음악을 재즈로 승화시켜
널리 알리고 있지 않는가
바람결에 흩어진 머릿결처럼 꾸밈없는 그녀의 모습에서
어떻게 그런 목소리로 특유의 재즈를 불렀을까
앞으로 우리나라의 고유 음악을 그녀만의 또 다른 옷으로 바꿔 입어
널리 세계로 전파되길 바란다
나윤선 7집 [SAME GIRL]8월 18일 발매 예정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장 이병훈님과
쿤스타할레 기획자와 한국어 동시통역사
월드뮤직페스티벌감독 인재진님과
재즈싱어 나윤선님의 기념촬영
나윤선님과 기념촬영도 하고 이렇게 멋지게 수첩의 맨 앞장에
친필 사인도 받았다.
광주월드뮤직 페스티벌 http://www.gjwmf.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