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9일
상주농업기술센터에서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귀농귀촌정보센터가 주관한
2015년 귀농귀촌송년한마당 "시골와서 살아보니"가 열렸습니다.
포근한 날씨 덕인지
150명이 넘는 귀농귀촌인이 모여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 희망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불어 흥겨운 문화마당과 함께...
아래 사진과 함께 감상하시지요..
송년한마당에 함께 하기 위해 속속 자리를 채우는 사람들
농밴의 "안녕하세요"를 시작으로 송년한마당을 열었습니다.
상주귀농귀촌정보센터 조원희 센터장의 여는 인사
이정백 상주시장님의 축사
그리고 상주의 최장귀농인 이형주님의 격려사로 인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한 해 상주에는 어떤 일이 있었나를 돌아보았습니다.
한국타이어상주공장, 농약사이다, 훈민정음상주본, 상주상무, 백원장개소, 상주의소리창간 등의 뉴스가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제일 큰 공감은 이상기후로 인한 곶감피해~~
뉴스를 함께하고 있는 참여자들
상주에는 이런 일이 있었지만
나에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미리 적어두기도 했지요.
이어지는 축하공연 첫번째
상주청년문화살롱의 이가영 - 오카리나 연주
김익기 선생님의 멋드러진 색소폰 연주
다들 흥겨우셨죠?
다음으로 상주의 귀농귀촌인들의 솜씨자랑
모동의 IS밴드
제일 인기를 끌었던 모동 친구들의 율동
노래하나 햇볕한줌의 노래 공연
정식앨범을 낸 진영밴드의 축하무대
마지막으로 복면가무단과 함께하는 신나는 춤판~~
올 한해도 귀농귀촌인 여러분 모두 애쓰셨습니다.
지역에서 굳건하게 자리잡으려서 상주가 더욱 아름다워지고
공동체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6년에도 건강하시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모두들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군요,
한분도 빠짐없이 성공하는 귀농,귀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른때와 다르게 작고 소담한 분위기였습니다,
좋은 만남 만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뜻 깊은 자리 함께하고 싶긴 했는데, 아직은 상주로 귀촌 예정인지라 좀은 쑥스러움에 그만...
센터장님과 시장님의 인사 모습 정겹게 느껴지구요. 공연하는 모습을 보니 젊음의 향기가 솟아 나는 듯합니다.
사진을 보니 행사가 성황리에 이루워졌네요
올 한해에도 모든이 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귀농한지 3년이 다되여가는데 이런모임 있는지 몰랐네요!! 안타갑네요!! 이제 자주 이카페에 들어와야 겠습니다.^^
좋은 자리인것 같습니다.
올해는 저도 참석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