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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내가 본 영화 영화 이야기 (80년대, 코브라)
모모 추천 0 조회 365 10.02.10 03:0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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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10 21:22

    첫댓글 예술가들이 부러운 것은 그들의 정신과 작품이 시대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어필한다는 점입니다.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공연이 클래식한 분위기로 들어니까 더 공감이 갑니다. Goodbye yellow brick road. 멋도 모르고 따라 불렀던 노래였는데, 세월이 갈수록 오히려 공감이 가는 노래입니다. 저렇게 각성있는 노래말을 저렇게 좋은 곡으로... 예술가들은 인간의 본질을 위해서 깨어있는 정신으로 시대와 역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겠죠. 갑자기 금강산에 갔을 때, 풍경화를 팔려고 하는 북한 화가들이 생각납니다. 아마도 제일 불쌍한 영혼들이 아닐까요. 정성스럽게 올려주신 곡들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듣겠습니다.

  • 작성자 10.02.11 00:18

    빈스윙님 잠깐 모 회원님 흉을 보자면 자기가 음악을 신청해놓고 정작 올려놓으면 모른 척~~ 얼굴 확 바꾸는 분이 계신데...., 다행이 빈스윙님은 기억을 해주시네요 *^^* 엘튼 존의 노래들은 참~~ 저린 구석이 있어요...., 빈스윙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다면 이곳에서 쬐금 힘들게 올린 보람이 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10.02.11 01:03

    대체 누굴 말씀하시는건지 도통 모르겠군요......ㅋㅋ~ 누굴까 ??????????????

  • 작성자 10.02.11 16:23

    천년동안도님 비밀인데요~~ 이곳에서 접대를 하느라고 대낮인데 제가 취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낮술이 힘든데..., 더운 날씨에 정말 죽을 맛입니다. ㅋㅋㅋ 취해서 하는 소리인데 역시나 은근신공의 대가 이십니다.

  • 10.02.11 00:10

    코브라... 무척 긴장되고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요. 킴 베이싱어, 리처드 기어가 나온 '노 머시'도 재미있게 봤는데 모모님이 올려주신 글을 보니 갑자기 떠오르네요. 엘튼 존 노래 중에서 참 좋아하는 두 곡... 잘 감상했습니다. 피아노 연주가 특히 인상적인 'Tonight' 도 듣고 싶어요. ^^

  • 작성자 10.02.11 00:20

    자유롭게님 취향은 절대루 아닐 것 같은데..., 보셨군요 이런 무지막지한 영화들도...., 음악에 대한 지극한 자유롭게님의 애정을 누가 막겠습니까~~ 명일동...님이 듣고 싶다고 하시면 준비해야죠~~ 주부 명절 증후군 조심하시고 가능한 명절기간에는 참으삼~~~ ~.*

  • 10.02.11 09:26

    같이 본 사람들 중에서 한 분이 좋아했던 선배님이셔서... 더 기억에 남는 영화입니다. 같이 본 영화가 한 편 더 있는데 '사관과 신사'입니다. ^^ 바쁘시면 안 올려주셔도...(인사성 멘트 ㅋ~~~)
    모모님도 타국에서 명절 잘 보내세요~~~

  • 작성자 10.02.11 16:26

    고맙습니다. 저 딥다 바빠서.....ㅋㅋㅋㅋ 타국에서 명절 스트레스이고 넘 외로워요 ㅠ.ㅠ 참 같이 본 선배가 자유롭게님 첫 사랑이군요..., 집에 계신 분이 이 댓글보면 완죤 배반감 들 것 같아요...., 울 엄니 말씀이 맞어요 세사에 믿을 뇬 없다는....., 음주 댓글 이해해주삼

  • 10.02.11 02:29

    코브라.... 조지 P.코스마토스 감독이 람보2 의 대성공 이후 두번째로 스탤론과 작업한 작품이죠... 이 감독의 영화 중에 기억에 남는 다른 영화는 레비아탄(1989)과 툼스톤이 있습니다. 툼스톤이란 웨스턴은 정작 더 알려졌던 '와이어트 어프'보다 어느 면에서 보나 더 낫다라는 평 입니다.

  • 작성자 10.02.11 16:24

    영화는 아는데 정작 같은 감독의 작품이라는 것은 오늘 알았습니다. 저도 톰스톤보다는 와이어트 어프가 더 기억에 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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