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각 사업장에서 노인사회활동을 한결같이 수행 중 단체로 발을 따뜻하게 하는 족욕이나 공연을 관람하면서 신체활동에 대한 재 충전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제주시니어클럽은 연중 20개나 되는 각 사업장에서 주어진 활동을 하다 김효의 실장의 인솔로 지난 18일부터 일제히 빨간 잠바를 착용한 노인사회활동을 하는 참여자들을 10대의 버스로 분산, 나눠 타고 현지로 도착하면서 온 몸을 충전하기 위한 체험에 들어갔다.
인원이 많음에 대한 복잡성을 피하기 위해 22일까지 닷새동안 1500여명의 노인사회사회활동 참여자를 버스에 분승, 한라수목원 부근에 자리한 본초족욕을 체험하면서 따스한 물로 다리를 맛사지 하면서 걷는데 매우 편리하도록 했다.
이어 이들은 애월 광령리 소재 제주아트리움공연장을 찾아 ‘비밀의 그림자’라는 제목의 지상최대의 그림자공연을 관람해 한참이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일제히 점심까지 완료 후 참여자 중 일도2동 거주 행복충전기 담당 김갑배(남, 80)씨나 오문철(남, 79) 조후반(소도리블로기자단, 79)씨는 매달 활동비를 받는 것 외에도 단체로 관람을 해 가면서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나 재충전할 수 있는 활력소를 주어 제주시니어클럽 당국에 한없이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노인사회 활동 참여자들이 본초족욕과 함께 ‘비밀의 그림자’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소도리블로그 기자단 정신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