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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33:1
옳지만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에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 수 있을까?
자기 확신에 가득하여 정답만 제시하는 이들을 만난적이 있습니까?
참 답답할 것입니다. 그때는 침묵이 상책입니다. 진정한 충고는 옳은
말이 모든 사람에게 다 옳지는 않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하는 충고가 아닐까?
How can we react to what is right but not true of me? Have you ever
met anyone who is full of self-confidence and only gives the correct answer?
It must be frustrating. Silence is the best thing then. Isn't real advice given
while acknowledging that what is right isn't right for ever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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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통한다는’ 말에 당연히 저도 찬성합니다. 근데 엘리후도 욥의 불의를
증명하기 위해 이 말을 사용합니다. 자신은 거짓이 없고 정직하다고합니다.
심지어, 마음의 정직이 그대로 그의 혀에 옮겨져 오직 진실만을 말한다고
하고 영과 전능자의 기운까지 더해지니 엘리후의 말은 하나님의 말씀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Of course, I agree with the saying, "Truth works." But Elihu also uses this
word to prove Job's injustice. He says he is honest and without lies.
Even, Elihu's words can feel like the words of God, as the honesty of the
heart is transferred to his tongue and only tells the truth and adds the spirit
of the Holy Spirit and the energy of the Almigh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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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나의 진심이 하나님의 진리는 아니란 것입니다.
결코 진실을 말한다 해도, 평등을 말한다 해도, 하나님을 말한다 해도, 엘리후는
욥이나 자신이나 똑같은 피조물이라고 하면서 자신을 두려워하지 말고 기죽지
말고 진술하라고 하면서 쉼 없이 자신의 말만 합니다. 내 권세, 내 위엄으로는
너를 두렵게 하지 못함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But what should not be overlooked is that my sincerity is not God's truth.
Even if I tell you the truth, equality, or God, Elihu is the same creature as
Job and himself, and tells you not to be afraid of yourself and to make
statements without a break. It makes me think a lot because I cannot fear
you with my authority and my dig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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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를 인도 하다 보면 가장 힘든 사람이 오래 신앙 생활을 하신 분이고 목회나
신학을 했던 사람입니다. 본문을 관찰하고 해석을 도출한 다음 적용을 할 때
다른 사람은 본문에 따른 적용을 하는데 그분들은 본문과 상관없이 꼭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너무 삼천포로 빠질라 치면 자를 수밖에 없는데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상처를 받고 다음 모임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애로사항이 많아요.
The most difficult person to guide GBS is someone who has lived a long life
of faith and has been a pastor or theology. When observing the text, drawing an
interpretation, and applying it, others apply it according to the text, but they
always try to tell their story regardless of the text. If I say I'm going to fall into
a thousand guns, I have no choice but to cut it, but if I don't get the timing,
I get hurt and I don't come to the next meeting, so I have a lot of difficul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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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후는 욥에 고통과 탄식에 대해 공감하지 못해서 계속 가르치려 합니다. 그의
가르침은 일면 옳으나 문맥을 따라온 적용이 아니기에 공허합니다. 하나님의 침묵에
대하여 욥이 알아듣지 못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똑똑한 엘리후가 말하기를
하나님은 사람의 질문에 일일이 답변해 주시지 않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 뜻을
알려서 인간에게 경고를 보내신다고 합니다.
Elihu doesn't sympathize with Job about pain and sighing, so he tries to continue
teaching. His teachings are correct, but they are empty because they are not
applications that follow the context. Job said he did not understand God's silence.
The smart Elihu says that God does not answer people's questions one by one,
but he sends a warning to humans by letting them know his will in various 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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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압니다. 하나님은 꿈이나 환상 그리고 고난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말씀하십니다.
욥의 세 친구처럼 엘리후도 모두 욥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고난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현재의 고난은 연단과 교만 견제 용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생명을
주시려는 큰 뜻이 있으니 이번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I know. God speaks in various ways, such as dreams, fantasies, and hardships.
Like Job's three friends, Elihu is said to be suffering because Job has sinned.
More specifically, he said that the current hardship has a great meaning to
ultimately give life by only checking the podium and pride, so I hope this will
help you hear God's voice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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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치고 고급입니다만 고난의 유익을 누가 모른다고. 저는 지금 정답이 알고
싶은 것이 아니라 위로를 받고 싶습니다. 고통 속에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고통 자체가 하나님의 뜻은 아니질 않습니까?
선 행동 후 후회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해야겠습니다.
엘리후의 믿음을 평가해 보라. 특히 내가 욥이라고 생각하면서 들어보라.
It's a blessing and high quality, but no one knows the benefits of hardships.
I don't want to know the answer right now, but I want to be comforted.
It is true that there is God's will in pain. But isn't pain itself God's will?
I have to think and decide enough not to repeat my regrets after taking a good action.
Evaluate Elihu's faith, especially when you think I'm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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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처지를 말할 때 어떻게 하는가?
말로만 내 마음의 정직함을 말한다고 거짓말하지 않았는가?
나는 상대방의 대화에 얼마나 귀 기울였는가?
나는 내 멋진 말에 스스로 속고 있는 것은 아닌가?
What do I do when I talk about my situation?
Didn't I lie that I told you the truth of my heart only with words?
How much did I listen to the other person's conversation?
Am I not being deceived by my wonderful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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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내 말을 들어라(1-4)
a.내 말을 들어라:1
b.내 말은 진실하다:2-4
내게 대답하라(5-7)
a.내가 대답하리라:5
b.동등한 그대와 나:6-7
내가 들었느니라(8-11)
a.내가 들었느니라:8
b.욥의 말 인용:9-11
내가 대답하리라(12)
경고와 징계의 하나님(13-22)
a.경고의 하나님:13-16
b.경고의 이유:7-8
c.징계의 하나님:9-22
회복과 용서의 하나님(23-30)
a.용서의 하나님:23-24
b.회복의 하나님:25-28
c.회복의 이유:29-30
내 말을 듣고 대답하라(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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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욥이여(1a)
내 말을 들으며(1b)
내 모든 말에 귀를 기울이기를 원하노라(1c)
내가 입을 여니(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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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혀가 입에서 말하는구나(2b)
내 마음의 정직함이 곧 내 말이며(3a)
내 입술이 아는 바가 진실을 말하느니라(3b)
하나님의 영이 나를 지으셨고(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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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4b)
그대가 할 수 있거든(5a)
일어서서 내게 대답하고(5b)
내 앞에 진술하라(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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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그대가(6a)
하나님 앞에서 동일하니(6b)
나도 흙으로 지으심을 입었은즉(6c)
내 위엄으로는 그대를 두렵게 하지 못하고(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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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는 그대를 누르지 못하느니라(7b)
그대는 실로 내가 듣는 데서 말하였고(8a)
나는 그대의 말소리를 들었느니라(8b)
이르기를(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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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깨끗하여 악인이 아니며(9b)
순전하고 불의도 없거늘(9c)
참으로 하나님이(10a)
나에게서 잘못을 찾으시며(1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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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자기의 원수로 여기사(10c)
내 발을 차꼬에 채우시고(11a)
나의 모든 길을 감시하신다 하였느니라(11b)
내가 그대에게 대답하리라(1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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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에 그대가 의롭지 못하니(12b)
하나님은 사람보다 크심이니라(12c)
하나님께서(13a)
사람의 말에 대답하지 않으신다 하(1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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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하나님과 논쟁하겠느냐(13c)
하나님은 한 번 말씀하시고(14a)
다시 말씀하시되(14b)
사람은 관심이 없도다(1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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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침상에서 졸며(15a)
깊이 잠들 때에나(15b)
꿈에나(15c)
밤에 환상을 볼 때에(1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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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사람의 귀를 여시고(16a)
경고로써 두렵게 하시니(16b)
이는 사람에게 (17a)
그의 행실을 버리게 하려 하심이며(1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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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교만을 막으려 하심이라(17c)
그는 사람의 혼을 (18a)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18b)
그 생명을 칼에 맞아(1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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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하지 않게 하시느니라(18d)
혹은 사람이(19a)
병상의 고통과 (19b)
뼈가 늘 쑤심의 징계를 받나니(1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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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생명은 음식을 싫어하고(20a)
그의 마음은 별미를 싫어하며(20b)
그의 살은 파리하여 보이지 아니하고(21a)
보이지 않던 뼈가 드러나서(2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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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마음은 구덩이에(22a)
그의 생명은 멸하는 자에게 가까워지느니라(22b)
만일 일천 천사 가운데 하나가(23a)
그 사람의 중보자로 함께 있어서(2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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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정당함을 보일진대(23c)
하나님이 그 사람을 불쌍히 여기사(24a)
그를 건져서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라(24b)
내가 대속물을 얻었다 하시리라(2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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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그의 살이(25a)
청년보다 부드러워지며(25b)
젊음을 회복하리라(25c)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므로(2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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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사(26b)
그로 말미암아(26c)
기뻐 외치며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하시고(26d)
사람에게 그의 공의를 회복시키시느니라(2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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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사람 앞에서 노래하여 이르기를(27a)
내가 범죄하여(27b)
옳은 것을 그르쳤으나(27c)
내게 무익하였구나(2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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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내 영혼을 건지사(28a)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셨으니(28b)
내 생명이 빛을 보겠구나 하리라(28c)
실로 하나님이 사람에게(2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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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일을 재삼 행하심은(29b)
그들의 영혼을 구덩이에서 이끌어(30a)
생명의 빛을 그들에게 비추려 하심이니라(30b)
욥이여 내 말을 귀담아 들으라(3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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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라(31b)
내가 말하리라(31c)
만일 할 말이 있거든 대답하라(32a)
내가 기쁜 마음으로 그대를 의롭다 하리니(3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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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말하라(32c)
만일 없으면 내 말을 들으라(33a)
잠잠하라(33b)
내가 지혜로 그대를 가르치리라(3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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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만 말하겠다_
I'll tell you the truth
더 큰 죄를 피하도록 고난을 주셨다_
He gave me a hard time to avoid a greater sin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_
There is a possibility of re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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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환상, 고난의 연단, 천사를 통해 말씀하시는 주님,
주께서 이렇듯 저에게 반복적으로 말씀해 주셨는데 혹 등한히 여기다
구원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두려운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혹여 믿다가 까닭모를 고난이 올 때라도 하나님의 침묵에 대하여
항변하지 않고 욥처럼 믿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주님이 저의 대속주가
되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주신 지혜로 다른 사람을 정죄하거나 내
합리화를 위해 사용하지 않고 지체의 아픔에 귀 기울이는 성도가 되겠습니다.
through dreams, fantasies, the platform of suffering, the Lord speaking
through angels, The LORD has repeatedly said to me, and let me fear
that I will not be spared from salvation. If you believe in it, let him keep
faith like Job, without protesting against God's silence, even when
suffering comes. Thank you for the grace that the Lord has become my
master. With the wisdom you have given me, I will become a saint who
listens to the pain of delay without convicting others or using them for
my rationalization.
2023.12.10.sun.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