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김수웅]

■오늘의 역사 (12월 11일)■

■[1969년] KAL여객기 피랍 

1969년 12월 11일, 강릉발 서울행 KAL기를 탔다가 북한으로 납북됐던 승객 50명 중 39명이 66일 뒤 풀려 났다. 

대한항공 YS-11 여객기가 1969년 12월 11일 북한에 의해 공중피랍됐다. 승객 47명과 승무원 4명 등 51명을 태운 YS-11 쌍발여객기는 이날 낮 12시 25분 강릉비행장을 떠나 서울로 향하던 중 대관령 상공에서 납치돼 오후 1시 18분 원산 근처 선덕비행장에 착륙했다. 1958년 2월 16일 KNA 소속 `창랑호` 납치에 이어 두 번째로 발생한 항공기 납치 사건이었다.북한은 이 사건을 정치적 흥정대상으로 삼으려다 국제적인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1970년 2월 5일 납북 민간인들을 송환키로 약속했으나 송환 당일 약속을 뒤집기도 했다. 이후 남북이 이 사건처리를 둘러싸고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으로 치닫자 북한은 종전의 태도를 바꿔 결국 납북 66일만인 1970년 2월 14일 탑승자 가운데 승객 39명 만을 판문점을 통해 송환했다.귀환한 승객 일부는 15일 오후 3시부터 중앙정보부 강당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고, 이들의 증언으로 납북경위가 상세히 밝혀졌다. 이들의 회견 결과 KAL기 납북 사건은 고정 간첩 조창희의 단독 범행으로 밝혀졌다. 승객으로 가장한 고정간첩 조창희가 이륙후 기장실로 들어가 권총으로 기장 유병하씨 등을 협박했던 것. 또 이들은 피랍 후 함흥을 거쳐 평양으로 이송된 뒤 집단별·개인별로 수용되어 북한측으로부터 정치 세뇌를 받았는데, 이에 비협조적인 승객들은 전기 고문이나 약물 고문을 받았다고 했다.이후 북한은 승무원 및 승객 11명의 송환을 거부한 채 지금까지 억류하고 있다. 송환되지 않은 스튜어디스 성경희씨는 2001년 2월, 제3차 이산가족 방북단으로 평양을 방문한 어머니를 만나,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적시게 했다.

■ [1998년] `혼불` 작가 최명희씨 별세 

필생의 역작인 장편소설 `혼불`을 집필중인 소설가 최명희씨. 당시 49세였다. 

대하소설 `혼불`의 작가 최명희(51)씨가 1998년 12월 1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최명희는 198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쓰러지는 빛`이 당선돼 등단했고, 1980년 4월 `혼불`의 첫 장을 썼다. 일제시대인 1930년대 이후 해방까지 전북 남원의 매안 이씨 가문에서 무너지는 종가를 일으키려는 종부(宗婦) 3대(청암부인, 율촌댁, 효원)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일제의 수탈과 근대사의 격동 속에서 양반사회의 기품을 지키려는 주인공들의 노력, 그 한편으로 평민·천민의 자식으로 태어나 서럽게 살면서도 민족혼의 회복을 위해 몸부림쳤던 민중의 피와 눈물이 배어 있다. 요즘 감각으로는 따라 읽기도 힘들 만큼 꼼꼼한 문체로, 보석처럼 숨겨진 우리말을 찾아내 전래의 세시풍속 관혼상제 음식 노래와 관제(官制) 등을 기록한 소설은 생생한 한국학·민속학자료이다. 17년을 한 작품에 매달리는 것은 고통이기도 했다. 최명희는 하도 고통스러워 "쓰지 않고 사는 사람은 얼마나 좋을까"라며 때때로 엎드려 울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고통스런 집필은 건강을 조금씩 해쳤다. `혼불` 5부를 집필하던 1996년 8월경 이미 암이 발병했고 무리해가며 원고를 마무리하면서 병은 더 깊어졌다. 결국 삶을 바쳐 작품을 쓴 셈이 됐다.

최명희 출생 : 1947년 10월 10일  사망 : 1998년 12월 11일 출생지 : 전주 직업 : 소설가 

■최명희 소설가

출생-사망 1947년 10월 10일 (전라북도 전주) - 1998년 12월 11일

학력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데뷔 198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소설 '쓰러지는 빛' 당선 수상

     1998년 호암재단 호암상 예술상 경력

     1981년 동아일보 창간60주년기념 장편소설공모 당선

     1974년 ~ 1981년 서울보성여자고등학교 국어 교사

1947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다. 1972년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72∼81년 전주 기전여자고등학교와 서울 보성여자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재직하였다. 198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쓰러지는 빛〉이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이듬해 동아일보 창간 60주년 기념 장편소설 공모전에서 《혼불》(제1부)이 당선되어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1988∼1995년 월간 《신동아》에 《혼불》제2∼5부를 연재했으며, 1996년 12월 제1∼5부를 전10권으로 묶어 완간하였다.

《혼불》은 일제강점기인 1930~40년대 전라북도 남원의 한 유서깊은 가문 '매안 이씨' 문중에서 무너져가는 종가(宗家)를 지키는 종부(宗婦) 3대와, 이씨 문중의 땅을 부치며 살아가는 상민마을 '거멍굴' 사람들의 삶을 그린 소설이다. 근대사의 격랑 속에서도 전통적 삶의 방식을 지켜나간 양반사회의 기품, 평민과 천민의 고난과 애환을 생생하게 묘사하였으며, 소설의 무대를 만주로 넓혀 그곳 조선 사람들의 비극적 삶과 강탈당한 민족혼의 회복을 염원하는 모습 등을 담았다.

또한 호남지방의 혼례와 상례의식, 정월대보름 등의 전래풍속을 세밀하게 그리고, 남원지역의 방언을 풍부하게 구사하여 민속학·국어학·역사학·판소리 분야 학자들의 주목을 끌기도 하였다.

1997년 전북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같은 해 사회 각계의 인사들이 모여 '작가 최명희와 혼불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을 결성하기도 하였다. 제11회 단재문학상(1997), 제15회 여성동아대상(1998), 호암상 예술상(1998) 등을 수상하였다.

대하소설 《혼불》을 통해 한국인의 역사와 정신을 생생하게 표현함으로써 한국문학의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몌별(袂別)》 《만종(晩鐘)》 《정옥이》 《주소》 등의 단편도 썼지만, 《혼불》에 쓰기 시작한 이후로는 다른 작품을 쓰지 않았다. 1998년 난소암으로 사망하였다.

■ 최명희의 '혼불'에 나오는 어려운 순우리말

* 아까만한: 먼저와 같이

* 큰손: 중요한 일, 힘드는 일

* 스산하다: 거칠고 쓸쓸함

* 활옷: 전통 혼례 때 새색시가 입는 예복

* 소맷부리: 옷소매의 윗(아가리) 부분

* 끝동: 옷소매 끝에 따로 이어서 댄 동

* 하님: 여자 종을 대접하여 부르거나, 여자 종들이 서로 높여 부르는 말

* 저렇코롬: 저렇게도

* 다감한: 꾸밈이 없는

* 꽃잎맹이: 꽃잎같이 여리고 예쁨

* 애들맹이: 어리게 보임

* 앳되다: 나이에 비해 어려 보임

* 금메: 그러게

* 꼰지발: 발 뒷축을 곤두세운 발

* 아낙: 아낙네, 여인

■최명희의 '혼불'에 나오는 순우리말.2008.03.14 18:22  

가녘(순우리말) : 가장자리. 여가리.

개미 : 맛에 있어서 보통 음식맛과는 다른 특별한 맛으로 남도 음식에만 사용되고 있는 말.

가론(순우리말): 말하기를, 이른 바(所謂).

가시 (순우리말) : ① 안해, 아내(妻는 가시라) ② 계집

개랑 : 매우 좁고 얕은 개울.

개힘: 본래 있는 힘이 아니고, 분위기나 기분에 휩쓸려서 일시적으로 나는 힘.

걸 때 : 사람의 몸피의 크기.

한무릎 : 한동안 착실히 하는 공부.

한지잠 : 한데에서 자는 잠.

한추렴 : 여럿이 추렴할 때의 그 한 몫.

        -한추렴 들다-는, - 추렴하는 데에 한 몫 끼거나 이득을 본다 - 는 뜻이다.

간조롱(순우리말) : 가지런.

해지개 : 해가 서쪽 지평선이나 산너머로 넘어가는 곳.

가욋길(순우리말) : 기준이나 필요 밖의 길. 즉, 안 가도 되는 길.

가을귀(순우리말) : 가을의 예민한 소리를 들어내는 섬세한 귀를 비유한 말.

해까닥 : 갑자기 얼이 빠지거나 정신이 나간 모양.

해뜰참: 해가 돋을 무렵.

가지등(순우리말) : 가로등. 기둥이 갈래를 이루어 두 개 이상의 전등이 달린 것을 말함.

해대기 : 적을 쳐부수기 위하여 앞으로 나아감. 공격.

허리달 : 연의 가운데에 가로 붙인 대.

매미꽃 : 애기똥풀과의 다년초.

갈매빛(순우리말) : 검은 빛깔이 돌 정도로 짙은 초록 빛. 흔히 멀리 보이는 아득한 산빛이 이런 빛을 띰. 진갈매는 매우 짙은 검푸른색.

맥적다 : 심심하고 무름하다.

맨마루 : 일의 진행에서 가장 고비가 되는 곳. 절정.

맞손질 : 서로 맞서 때리는 일. 즉, 마주 싸우는 짓.

맞빨이 : 딴 옷이 없어서 옷을 빨아 말려서 바로 입도록 하는 빨래.

맛조이 : 마중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맛깔손 : 맛깔을 내는 손. 즉 좋은 요리솜씨.

한말글 : 우리 나라 말과 글.

맺음새 : 일 따위를 마무르는 모양새.

머슴밥: 수북하게 많이 담은 밥. 머슴이 밥을 많이 먹는 데서 나온 말.

머즌일 : ①궂은 일 ② 재화(災禍).

갈기슭(순우리말) : 갈대가 우거진 비탈.

먹딸기 : 아주 새빨간 딸기. 붉은 색이 지나쳐 먹빛으로 보인다.

멈짓체: 잠깐 멈추는 체. 또는, 짐짓 멈추는 듯함.

한뎃집 : 한데에 허술하게 지어 놓은 집.

맨삶이 : (고기나 생선 따위를) 간을 하지 않고 삶거나 찌는 일. 또는 그렇게 만든 음식.

가림새(순우리말) : 숨기거나 감추는 바

흙이랑 : 물가에 생긴 흙의 주름. 물결의 출렁임에 따라 저절로 생긴다.

휑하니: 주저하거나 거침 없이.

훌림목: 애교 띤 목소리.

훌걸이 : 싸잡아 걸어서.

휘들램 : 이리저리 마구 휘두르는 짓.

흡뜨다 : 눈알을 굴려 눈시울을 위로 치켜뜨다.

흰두루 : [백두산]의 다른 이름. [흰+두루(다)]의 결합. 항상 흰구름을 이마에 두르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흰여울 : 물이 맑고 깨끗한 여울.

흰추위 : 온누리가 눈과 얼음으로 얼어붙은 한겨울의 추위. 추위를 빛깔로 형상화한 말이다.

가리매(순우리말) : 실내에서 편히 입을 수 있게 만든 옷. 위아래가 통으로 되어있고, 단추가 없이 그냥 둘러걸쳐 허리띠를 메게 되어 있다.

찬바리 : 짐을 가득 실은 바리.

허리품 : 허리를 쓰는 일. 즉 요분질.

횃대비: 굵게 좍좍 쏟아지는 빗줄기.

횃눈썹 : 가장자리가 치켜 올려 붙은 눈썹.

황소숨 : 식식대며 크게 몰아쉬는 숨.

황소눈 : 크고 굼뜨게 끔뻑거리는 눈.

화가마 : 불을 지펴 놓은 가마.

홀림길 : 어지럽게 갈래가 져서 섞갈리기 쉬운 길.

호습다 : 무엇을 타거나 할 때 즐겁고 짜릿한 느낌이 있다.

헤벌심: 입 따위가 헤벌어져 벌쭉한 모양.

헛장사 : 이윤을 남기지 못하고 하는 장사.

헛소동 : 공연히 일으키는 헛된 소동

헛매질 : 때릴 듯이 위협하는 짓. 또는, 빗나간 매질.

헛나발 : [헛소리]의 속된말.

가시내(순우리말) : 계집아이. 가시내 라는 말은 계집애 라는 뜻으로서, 전라도 지방에서 많이 쓰이는 말이다.

허우룩 : 마음이 매우 서운하고 허전한 모양.

가막새(순우리말) : 까마귀, 까치 등 검은 빛의 새.

참없다 : 그치거나 멈춤이 없다.

돌심장 : 여간한 자극에는 감정이 움직이지 않고 뻣뻣해 있는 성질. 또는, 그런 성질의 사람.

돌심보 : 속엣것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냉정한 마음보. 또는, 그런 마음보를 가진 사람.

돋되다 : 사물이 점점 더 좋은 데로 변하여 나아가다. 진화하다.

돋가이 : 도탑게. 인정이나 사랑이 많고 깊게.

돋움요 : 솜을 두텁게 둔 요. [좌면도둠]이라고도 한다.

■에드워드 8세, 공식 퇴위 선언1936. 12. 11

1936년 12월 11일 영국의 에드워드 8세는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하기 위해 왕위를 포기했다. 상대는 미국 여인으로 한 차례 이혼 경력이 있는 유부녀 심프슨 부인이었다. 보수적인 영국 사회와 영국국교회가 이들의 결혼을 반대했으므로 에드워드는 사랑하는 여인과 왕위 사이에서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기로에 섰다. 그를 지지하는 사람은 당시 권좌에서 물러나 있던 윈스턴 처칠밖에 없었다. 미국과 다른 유럽 국가들에서 이 연애사건을 대서특필하는 가운데, 에드워드는 12월 11일 라디오 방송에서 "나는 사랑하는 여인의 도움과 지지 없이는 왕으로서 의무를 다할 수 없고 그 무거운 책임을 짊어질 수도 없음을 알았다"라며 퇴위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서 새로 등극한 그의 동생 조지 6세가 그에게 윈저 공작 작위를 내림으로써 심프슨 부인은 윈저 공작부인이 되었다. 이듬해 두 사람은 프랑스에서 조촐하게 식을 올렸다.

■국제연합아동기금 창설 1946. 12. 11

유엔기(旗) 1946년 12월 11일 전쟁 피해국 아동 보호를 목적으로 국제연합 국제아동비상기금(United Nations International Children's Emergency Fund)이 설립되었다. 1950년 이래 주요 기능이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전환되면서 명칭이 국제연합아동기금(United Nations Children's Fund/UNICEF)으로 바뀌었다. UNICEF는 전쟁이나 천재지변으로 긴급사태가 발생한 지역에 식량과 의약품을 보급하고 의료요원을 파견한다. 또한 만성적인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아시아·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고단백 영양식을 공급하기도 한다. 최근 UNICEF는 5∼14세 어린이 노동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18세 미만의 소년병이 30만 명이나 된다는 사실을 폭로해 어린이가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라는 사실을 주지시키고 있다.

■국제연합아동기금 [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유니세프]출처: 브리태니커전문용어사전

국제연합 특별계획.

아동의 보건·영양·교육에 대한 각국의 노력을 지원할 목적으로 창설되었다. UNICEF라는 명칭은 1946년 12월 전쟁피해국 아동들을 구제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제연합국제아동비상기금'(United Nations International Children's Emergency Fund)으로부터 유래한다. 1950년 이래 국제연합국제아동비상기금은 위급사태에 처해 있는 아동들과 특히 저개발국 아동들의 복지계획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왔다. '국제연합아동기금'으로의 명칭 변경은 이와 같은 기능상의 전환을 반영한 것이다.

UNICEF의 노력은 특정 질병의 예방과 치료, 잉여 식량의 제공 등 비교적 작은 규모의 지출로 아동들의 생활개선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되었다. 이밖에도 UNICEF는 의료사업개발과 의료진의 훈련, 교육기관 신설과 교사훈련 등 여러 복지사업들도 추진한다. 활동경비는 각국 정부와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에 의하여 충당된다. 뉴욕 시에 본부가 있다.

2001년 알 카에다 항복선언    

2000년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사장, 포브스지의 `올해의 기업인`에 선정    

1998년 `혼불` 작가 최명희씨 별세    

1997년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교토기후협약’ 채택    

1996년 조선일보, `이승은 인형전-엄마 어렸을적엔` 개막    

1994년 러시아군, 체첸자치공화국 침공 

1993년 에두아르도 프레이 칠레 대통령에 당선    

1992년 부산 초원복집 사건 

1992년 대전 충남방직 공장 화재. 건물 3만8,700평 소실, 300여억원 재산피해 

1991년 유럽공동체(EC) 로마조약개정안 채택에 합의, 새로운 연합체 성립에의 진일보    

1990년 제3차 남북고위급회담(평양) 

1990년 조영래 인권변호사 사망    

1983년 방글라데시, 에르샤드 대통령에 취임 

1983년 아르헨티나 민정 출범 

1982년 미국서 최루탄 원료 폭발사고 

1981년 동-서독 정상회담 개막 

1981년 유엔 사무총장에 케야르 선출(12월15일 취임) 

1980년 정부, 김지하 등 8명 형집행정지결정으로 석방 

1972년 설악산, 지리산, 낙동강 하류 등 철새보호구역 지정 

1972년 아폴로 17호, 마지막 달 착륙 

1970년 소련 무인달표면차량 원격조종작업 성공 

1968년 광화문 41년만에 복원    

1963년 수도방위사, 수도경비사로 개편 

1963년 프랑스 중국과 수교 

1961년 미-영-불 외상회담, 콩고 통일과 평화성취 목표에 합의 

1960년 알제리서 회교도와 백인 충돌(프랑스군 발포로 사상자 다수) 

1958년 보안법반대 전국언론인대회 

1955년 주한 그리스군대 철수 

1954년 유엔총회 국제금융회사 설립안 채택 

1952년 한국,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가입    

1951년 살바도르 달리 `신비선언` 출간 

1946년 유엔총회 국제아동구호기금(UNICEF) 설립안 채택 

1945년 페니실린 발견한 플레밍 노벨 생리학상 수상 

1941년 독일-이탈리아, 미국에 선전포고 

1941년 일본-독일-이탈리아, 단독불강화협정 조인 

1937년 이탈리아 국제연맹 탈퇴 

1932년 광혜원 설립 기초를 마련한 한말의 주한외교관, 선교사 앨런 사망 

1930년 독일, 미국 영화 ‘서부전선 이상없다’ 상영금지    

1927년 중국 공산당 광동소비에트정권 수립 

1918년 소련 반체제 작가 솔제니친 출생 

1913년 프랑스 배우 장 마레 출생 

1911년 이청천 등 대한독립군, 중국군과 항일연합군 편성 

1901년 육군병원 개설 

1856년 러시아 혁명가 게오르기 발렌티노비치 플레하노프 출생 

1843년 세균학 의학자 로베르트 코흐 출생 

1810년 프랑스 시인 알프레드 뮈세 출생 

1803년 프랑스 작곡가 베를리오즈 출생 

今日 (12. 11 木)

1. 시 주요행사

    ❍ 정읍시민 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 12. 11(목) 09:30 / 시장실 / 정읍농협시지부 백남태 지부장

           * 기탁금액 : 1억 5천만원

    ❍ 제142회 정읍시의회 제4차 본회의

        - 12. 11(목) 10:00 / 의회 본회의장 / 실과장 이상

           * 내용 : 제2회 추경안 제안설명

    ❍ 농촌발전위원회 및 농업공무원 합동워크숍

        - 12. 11(목) 11:00 / 신태인 천단포도체험센터 / 100여명

           * 진행 : 등록, 개회식, 인사말씀(시장님), 핵심사업 설명

           * 주제 : 『함께하는 정읍농업 희망만들기내』

    ❍ 2008년 정읍교육청 학부모 교육

        - 12. 11(목) 14:00 / 학산고등학교 묵제관 / 800여명

           * 내용 : 축사(시장님), 격려사(교육감), 정문식 특강 등

    ❍ 섬진댐 주변 이주보상관련 민원 국민권익위원회 중재위원회(副)

        - 12. 11(목) 14:30 / 임실군 운암면사무소 / 부시장 외 3명

           * 내용 : 중재 조정서 작성 및 보상시행 근거마련 대책논의

    ❍ 제13차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

        - 12. 11(목) 17:00 / 장수군 한누리 전당 / 시장․군수

           * 15:00 시청출발

2. 읍면동 주요행사

    ❍ 이평면, 관내 단체장 월례회

        - 12. 11(목) 11:00 / 면사무소 회의실 / 15명(회장 김익서)

    ❍ 고부면, 지역발전협의회 월례회

        - 12. 11(목) 11:00 / 면사무소 회의실 / 면장외 22명

    ❍ 칠보면, 여성자원봉사회 모임

        - 12. 11(목) 11:00 / 면사무소 회의실 / 30여명(회장 안순자)

    ❍ 영원면, 영원체육회 2008년 송년회

        - 12. 11(목) 12:00 / 면사무소 회의실 / 150여명

    ❍ 영원면, 농한기 이동여성문화관 요가교실 운영(화,목)

        - 12. 11(목) 14:00～16:00 / 면사무소 회의실 / 32명(강사 기순주)

    ❍ 농소동, 한국예총정읍지부 2008 퓨전겔릴라 콘서트개최

        - 12. 11(목) 15:00～16:00 / 농소동주민센터 뒤 주차장

/ 트롬본, 색소폰, 아코디언 연주 외 4개 프로그램

           * 주최 : 한국예총정읍지부(사무국장 최동렬)

    ❍ 북면, 기관장 월례회

        - 12. 11(목) 17:30 / 면사무소 회의실 / 면장외 12명

    ❍ 북면, 이동여성문화관 농악단 개강식

        - 12. 11(목) 18:30 / 면사무소 회의실 / 20여명(단장 김부자)

    ❍ 농소동,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

        - 12. 11(목) 18:30 / 동 주민센터 다목적실/ 20여명(위원장 강현주)

3. 유관기관 동향

4. 기타 동향

    ❍ 2008년 국정시책 합동평가 워크숍

        - 12. 11(목)～12. 12(금) / 대명리조트(부안 변산 소재)

/ 261명[도 233명, 시군 28명(총괄담당 및 담당자)]

           * 내용 : 국정시책 합동평가의 이해와 전략 분임토의 등

    ❍ 2008년 건강검진 미수검자 출장 검진

        - 12. 11(목)～12. 12(금) 09:00～13:00 / 시청 본관 지하1층

           * 검진기관 : 정읍 전라병원 / 암 검진 가능

    ❍ 감사원 회계감사 수감

        - 12. 11(목)～12. 19(금) 09:00～18:00 / 대회의실

/ 감사원 전략감사본부 5명(반장 금만수)

           * 내용 : ‘07～’08년 세출예산 집행 적정성 여부 확인

    ❍ 민방위대원 2차 보충교육 실시

        - 12. 11(목) 09:00～13:00 / 민방위교육장(구 군청후관 4층)

/ 182명(강사 김종수, 김일중, 이원기)

           * 내용 : 화재예방요령 및 지진발생대처 등

    ❍ 소성 생활개선회 김장 봉사활동

        - 12. 11(목) 11:00 / 양지원(복지시설 내)/ 10여명(회장 유순득)

           * 내용 : 김장 200포기 / 불우농가 및 사회복지지설에 전달

    ❍ 벼농사 연구모임 월례회

        - 12. 11(목) 11:30～12:30 / 농업기술센터 강당 / 21명(회장 김성수)

           * 강사 : 김성효 / 식량작물담당 / 영농교육 및 사업토의

    ❍ 건강증진사업(금연,운동,영양,구강)지도자 교육

        - 12. 11(목) 13:30～18:00 / 보건소 4층 회의실

/ 72명(지소15,진료소26,보건소6,기간제근로자25)

           * 강사 : 김현옥, 김재숙, 김유진, 이태윤

    ❍ 국립공원 구역조정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

        - 12. 11(목) 14:00～16:00 / 영상회의실 / 20여명

           * 보고자 : 한국자연공원협회 이사 박승업

    ❍ 시립농악단 연말결산 및 송년회

        - 12. 11(목) 15:00 / 전수회관 및 오목회관/ 40여명(단무장 황원식)

    ❍ 맞춤형방문 건강기간제 근로자 직무능력 향상교육

        - 12. 11(목) 15:00～16:30 / 보건소 회의실(3층)

/ 19명(강사 심정신 전북과학대 간호과 교수)

           * 내용 :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 간호요령 등

    ❍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회장과 농정 간담회

        - 12. 11(목) 16:00 / 농산물품질관리원 회의실(2층)

/ 23명(읍면동 이통장 회장)

           * 주관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정읍출장소(소장 정춘호)

    ❍ 1만명 핵심당원 연구교육(순회교육)

        - 12. 11(목) 17:00 / 정읍사웨딩홀

          / 50여명(읍면동협의회장, 당직자, 청년부)

    ❍ 딸기작목반 연구모임 연말총회

        - 12. 11(목) 18:30 / 단풍골(수성동 법원 뒤)/ 40여명(회장 왕운호)

    ❍ 정읍시청 신태인향우회 정기총회

     - 12. 11(목) 19:00 / 변산반도(수성동 산림조합 앞)/ 30여명(회장 권중철)

    ❍ 샘골사랑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 12. 11(목) 19:00 / 이화가든 2층 / 150여명

           * 이임회장 기수엽   취임회장 김희광

■정읍상의, 제4차 상임의원회 개최 작성 : 2008-12-10 손승원(skynow1@jjan.kr)

정읍상공회의소(회장 신영길)는 지난 9일 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상임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상임의원회 및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신영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은 외환위기 때보다 힘들고, 국내경기 하강 등의 우울하고 부정적인 소식들만 들려오고 있지만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전차회의록, 의원변동사항을 비롯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정관·규정 개정(안)에 대한 보고및 심의의결이 있었다.

■[정읍]정읍상의 임시의원 총회 열어 : 2008-12-10 정성우 기자 

정읍상공회의소(회장 신영길)는 4층 회의실에서 의원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의원 제4차 상임의원회 및 임시의원총회를 가졌다. 이날 신영길 회장은 인사말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주신 의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은 외환위기 때보다 힘들고, 국내경기 하강 등으로 우울하고 부정적인 소식들만 들려오고 있지만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의원 여러분들의 사업이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오늘 회의가 심도 있게 심의 의결되어 상의발전을 위한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무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의원총회는 전체회의록 낭독과 함께 의원변동사항 보고와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규정 개정안 등을 상정 참석한 의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한편 임시의원 총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에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기타 토의 시간으로 상공회의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제19대 의원총회를 마쳤다.

■정읍상공의 임시의원 총회   2008년 12월 10일 (수) 20:34:32 임장훈 기자  hoon@sjbnews.com 

정읍상공회의소(회장 신영길)는 9일정읍상의 의원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의원 제4차 상임위원회및 임시의원총회를 갖고 상공회의소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정읍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2009년도 사업계획및 예산(안)과 정관·규정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의원들간 상공회의소 발전방안 토론을 가졌다.신영길 회장은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은 외환위기 때보다 힘들고 국내경기 하강 등의 우울하고 부정적인 소식들만 들려오고 있지만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의원들의 사업 발전은 물론 상공회의소 발전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임장훈기자hoon@sjbnews.com

■정읍 가뭄대비 5개 저수지 준설   2008년 12월 10일 (수) 20:34:32 임장훈 기자  hoon@sjbnews.com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는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량 증대를 위해 저수지 퇴적토 준설사업을 전면적으로 시행한다.정읍지사에 따르면 사업비 5억원을 투입, 관내 27개 저수지 가운데 가뭄으로 바닥이 드러난 저수지및 저수율이 낮은 5개 저수지를 대상으로 4만5957㎡의 저수지 퇴적토 준설 사업을 년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저수용량이 10%∼30%까지 늘어나고 농업용수 4만6000톤을 추가로 확보하여 내년 영농에 필요한 안정적인 용수확보는 물론 시설물 기능향상과 저수지 바닥에 산재한 부유물 제거로 수질오염 방지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지사는 특히 앞으로 관내 27개 저수지의 담수능력 검토를 위한 현장조사를 통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등 사업 완료시까지 가뭄대책 저수지 준설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임정범 지사장은 “이번 저수지 준설을 시행함으로 담수용량 증대는 물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임장훈기자hoon@sjbnews.com

■농촌공 정읍, 가뭄대비 저수지 준설사업 시행   2008년 12월 10일 (수) 14:26:36 김대환  kdh0972@naver.com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가 최근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량을 늘이기 위한 저수지 퇴적토 준설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 하고 있다 정읍지사는 사업비 5억원을 지원받아 관내 27개 저수지 가운데 지속되는 가뭄으로 바닥이 드러난 저수지 및 저수율이 낮은 5개 저수지를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45,957㎥의 저수지 퇴적토 준설을 시행중에 있고 연말 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이 순조롭게 완료되면 저수용량이 10%∼30%까지 늘어나고 농업용수 46천톤을 추가로 확보하여 내년 영농에 필요한 안정적인 용수확보는 물론 시설물 기능향상과 저수지 바닥에 산재한 부유물 제거로 수질오염 방지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임 지사장은 “이번 저수지 준설을 시행함으로 담수용량 증대는 물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지사는 앞으로도 관내 27개 저수지의 담수능력 검토를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중 · 장기계획을 수립할 것이며 급격한 농업환경 변화로 영농에 불편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깨끗한 용수를 공급 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며 가뭄 대책 수립 및 저수지의 준설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가뭄대책 저수지준설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가뭄대책을 추진해가고 있다. /정읍=김대환 기자

■농촌공 정읍 가뭄대비 용수확보 위한 저수지 준설사업 박차[2008-12-10 15:33:43]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가 최근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량을 늘이기 위한 저수지 퇴적토 준설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정읍지사에 따르면 사업비 5억원을 지원받아 관내 27개 저수지 가운데 가뭄으로 바닥이 드러난 저수지 및 저수율이 낮은 5개 저수지를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4만5957㎥의 저수지 퇴적토 준설을 내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로인해 사업이 완료되면 저수용량이 10%∼30%까지 늘어나고 농업용수 4만6000톤을 추가로 확보해 내년 영농에 필요한 안정적인 용수확보는 물론 시설물 기능향상과 저수지 바닥에 산재한 부유물 제거로 수질오염 방지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임 지사장은 "이번 저수지 준설을 시행함으로 담수용량 증대는 물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정읍=박기수 기자

■정읍시 정기분 자동차세 27억원 부과 : 2008-12-10 19:29:14

정읍시는 2008년도 하반기 정기분 자동차세 1만9천551건에 대해 27억7천100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에 부과한 25억5천800만원 보다 2억1천300만원(8.3%)이 늘어난 것으로, 선납 신청차량과 비과세 감면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만3천167대에 15억1천400만원 △7～10인승 승합차가 5천246대에 6억300만원 △화물 1천94대에 1천900만원 △기타 44대에 300만원으로 나타났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시는 자동차세 고지서는 각 세대에 우편 발송했으며 시청 홈페이지, 플래카드, 입간판 등을 활용해 기간 내 납부를 안내하고 있다. 시는 자동차세를 납기 마감일인 31일 까지 납부하지 못하여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납기 내에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만일 고지서를 받지 못하였거나, 수령한 고지서가 분실 또는 훼손되었을 경우에는 가까운 시청,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재발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간 내에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신용카드(BC, 신한, 국민 전북VISA)와 인터넷 지로납부, 인터넷 지방세 포털서비스(www.wetax.go.kr), 텔레뱅킹, 자동이체 납부 등 납세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2009년도 1월에 자동차세 연 세액을 납부할 경우 10%를 공제하는 연납제도를 이달부터 접수하여 내년 1월중 고지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징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청 세정과(530～7986)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정읍=김호일기자 kimhoil@

■[정읍]정기분 자동차세 27억원 부과  작성시간 : 2008-12-10 정성우 기자 

정읍시가 2008년도 하반기 정기분 자동차세를 1만9천551건에 27억7천10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전년도에 부과한 25억5천800만원보다 2억1천300만원(8.3%)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으며 선납 신청차량과 비과세 감면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만3천167대에 15억1천400만원 △7～10인승 승합차가 5천246대에 6억300만원 △화물 1천94대에 1천900만원 △기타 44대에 300만원으로 나타났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시는 자동차세 고지서를 각 세대에 우편 발송하는 한편 시청 홈페이지, 플래카드, 입간판 등을 활용해 기간 내 납부를 위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읍시는 자동차세를 납기 마감일인 31일 까지 납부하지 못하여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납기 내에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고지서를 받지 못하였거나, 수령한 고지서가 분실 또는 훼손되었을 경우에는 가까운 시청,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재발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간 내에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신용카드(BC, 신한, 국민 전북VISA)와 인터넷 지로납부, 인터넷 지방세 포털서비스(www.wetax.go.kr), 텔레뱅킹, 자동이체 납부 등 납세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2009년도 1월에 자동차세 연 세액을 납부할 경우 10%를 공제하는 연납제도를 이달부터 접수하여 내년 1월중 고지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정읍 자동차세 연말까지 하반기 27억7100만원 부과 김정인 기자  

정읍시는 2008년도 하반기 정기분 자동차세를 1만9천551건에 대해 27억7천100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에 부과한 25억5천800만원 보다 2억1천300만원(8.3%)이 늘어난 것으로, 선납 신청차량과 비과세 감면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다.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만3천167대에 15억1천400만원 △7～10인승 승합차가 5천246대에 6억300만원 △화물 1천94대에 1천900만원 △기타 44대에 300만원으로 나타났다.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시는 자동차세 고지서는 각 세대에 우편 발송했으며 시청 홈페이지, 플래카드, 입간판 등을 활용해 기간 내 납부를 안내하고 있다.정읍시는 자동차세를 납기 마감일인 31일 까지 납부하지 못하여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납기 내에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만일 고지서를 받지 못하였거나, 수령한 고지서가 분실 또는 훼손되었을 경우에는 가까운 시청,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재발급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납부기간 내에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신용카드(BC, 신한, 국민 전북VISA)와 인터넷 지로납부, 인터넷 지방세 포털서비스(www.wetax.go.kr), 텔레뱅킹, 자동이체 납부 등 납세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2009년도 1월에 자동차세 연 세액을 납부할 경우 10%를 공제하는 연납제도를 이달부터 접수하여 내년 1월중 고지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정기분 자동차세 부과징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청 세정과(530～7986)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2008/12/10 [19:06] ⓒ 전북매일신문

■정읍시 정기분 자동차세 27억원 부과 12월말까지 납부 당부[2008-12-10 15:34:39] 

정읍시는 2008년도 하반기 정기분 자동차세를 1만9551건에 대해 27억7100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에 부과한 25억5800만원 보다 2억1300만원(8.3%)이 늘어난 것으로, 선납 신청차량과 비과세 감면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만3167대에 15억1400만원 △7~10인승 승합차가 5246대에 6억300만원 △화물 1094대에 1900만원 △기타 44대에 300만원으로 나타났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시는 자동차세 고지서는 각 세대에 우편 발송했으며 시청 홈페이지, 플래카드, 입간판 등을 활용해 기간 내 납부를 안내하고 있다. 정읍시는 자동차세를 납기 마감일인 31일까지 납부하지 못하여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납기 내에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만일 고지서를 받지 못하였거나 수령한 고지서가 분실 또는 훼손됐을 경우에는 가까운 시청,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재발급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납부기간 내에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신용카드(BC, 신한, 국민 전북VISA)와 인터넷 지로납부, 인터넷 지방세 포털서비스(www.wetax.go.kr), 텔레뱅킹, 자동이체 납부 등 납세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2009년도 1월에 자동차세 연 세액을 납부할 경우 10%를 공제하는 연납제도를 이달부터 접수해 내년 1월중 고지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정읍=박기수 기자

■ 정읍시, 하반기 정기분 자동차세 27억원 부과 김진엽[kjy5795@empal.com] / 입력 : 2008-12-11 05:44:12

정읍시는 2008년도 하반기 정기분 자동차세를 1만9551건에 대해 27억7100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에 부과한 25억5800만원 보다 2억1300만원(8.3%)이 늘어난 것으로, 선납 신청차량과 비과세 감면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만3167대에 15억1400만원 △7~10인승 승합차가 5246대에 6억300만원 △화물 1094대에 1900만원 △기타 44대에 300만원으로 나타났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시는 자동차세 고지서는 각 세대에 우편 발송했으며 시청 홈페이지, 플래카드, 입간판 등을 활용해 기간 내 납부를 안내하고 있다. 정읍시는 자동차세를 납기 마감일인 31일까지 납부하지 못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납기 내에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2009년도 1월에 자동차세 연 세액을 납부할 경우 10%를 공제하는 연납제도를 이달부터 접수, 내년 1월중 고지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징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청 세정과(530-7986)로 문의.

■“종교계 화합 통한 시민 통합 감사” 정읍시 사암연합회, 강광 시장에 감사패 전달

김진엽[kjy5795@empal.com] / 입력 : 2008-12-11 05:50:26

정읍시사암연합회(회장 정토사 원공스님)가 지난 9일 강광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회원들은“강광 시장이 특정종교에 편향하지 않고 범종교인 화합을 통한 시민의 단합을 이끄는데 앞장서 시민편익증진과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불교계의 고마운 마을을 담아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회원들은“지난 20년간 한번도 정읍을 떠나지 않고 강인한 체력과 열정으로 이른 새벽부터 정읍시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정을 펼치고 있는 강 시장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勤爲無價之寶’라는 족자도 함께 전달했다. 명심보감(明心寶鑑) 정기(正己)편에 실린 이 글은‘부지런함은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배’라는 뜻으로 정창환 정읍문화원장이 썼다. 한편 정읍지역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각 종교를 대표하는 성직자들은 지난 7월 9일‘정읍시 종교협의회’를 구성, 종교인들의 화합과 단결된 힘을 토대로 시정발전과 정읍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勤爲無價之寶’

‘부지런함은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배’

명심보감(明心寶鑑) 정기(正己)편

  정창환 정읍문화원장이 썼다.

■정읍시사암연합회 시장에 감사패 작성 : 2008-12-10 손승원(skynow1@jjan.kr)

범종교계가 참여하고 있는 정읍시사암연합회(회장 정토사 원공스님)가 지난 9일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강광시장에게 감사패와 함께 액자를 전달했다.회원들은 "강광시장이 특정종교에 편향하지 않고 범종교인 화합을 통한 시민의 단합을 이끄는데 앞장, 시민편익증진과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에 불교계의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회원들은 또 "지난 20년간 한번도 정읍을 떠나지 않고 이른 새벽부터 정읍시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정을 펼치고 있는, 강인한 체력과 열정을 갖고 있는 강시장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勤爲無價之寶'라는 액자도 함께 전달했다. 명심보감(明心寶鑑) 정기(正己)에 실린 이 글은 "부지런함은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배가 된다"는 뜻으로 정창환 정읍문화원장이 썼다. 한편 정읍지역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각 종교를 대표하는 성직자들은 지난 7월 9일 모임을 갖고 '정읍시 종교협의회'를 구성, 종교인들의 화합과 단결된 힘을 토대로 시정발전와 정읍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정읍시사암연합회 종교계 화합 통한 전시민 화합 이끌어 ‘감사’008-12-10 15:35:31] 

9일 강광시장에 감사패 및 ‘覲爲無價之寶’ 액자 전달

정읍시사암연합회(회장 정토사 원공스님)가 지난 9일 강광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회원들은 “강광시장이 특정종교에 편향하지 않고 범종교인 화합을 통한 시민의 단합을 이끄는데 앞장, 시민편익증진과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에 불교계의 고마운 마을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또 “지난 20년간 한번 도 정읍을 떠나지 않고 이른 새벽부터 정읍시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정을 펼치고 있는 강인한 체력과 열정을 갖고 있는 강시장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勤爲無價之寶’라는 액자도 함께 전달했다. 명심보감(明心寶鑑) 정기(正己)에 실린 이 글은 “부지런함은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배가 된다”는 뜻으로 정창환 정읍문화원장이 썼다. 한편 정읍지역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각 종교를 대표하는 성직자들은 지난 7월 9일 모임을 갖고 ‘정읍시 종교협의회’를 구성, 종교인들의 화합과 단결된 힘을 토대로 시정 발전 과 정읍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정읍=박기수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자생화교실 수료 여가생활 활용 ? 고부가가치 창출‘일석이조’

김진엽[kjy5795@empal.com] / 입력 : 2008-12-11 05:49:25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에서 운영한 제3기 자생화교실 수료식이 지난 9일 있었다. 강광 시장은 이 자리에서“정읍은 천혜의 자생식물 자원이 산재해 있으며 특히 매년 자생식물연구회(회장 유길종)를 주축으로 자생화 축제를 개최해 10만여명 넘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명실상부한 자생화의 메카”라며“자생화가 지역농업인들의 소득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특히 김정엽 연구행정담당이 은방울꽃, 삼백초, 백산약, 금낭화 등 ‘돈이 되는 정읍 자생화 100가지’를 선정하고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정읍들꽃사랑교실교육’을 마련, 전국에서 처음으로 우리 꽃 자생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던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자생화 교실로 이름을 바꾸고 전문성 있는 교육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자생화 현장교육의 강화 및 자생화 분경 만드는 법 등 실습위주의 교육을 1년 동안 50여 시간을 실시해 정읍이 자생화의 메카로 자리 잡도록 함은 물론 여가생활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도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자생화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며, 수강 희망자는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530-7805)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김진엽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제3기 정읍자생화교실 수료식[2008-12-10 15:35:05] 

돈이 되는 정읍 자생화 100선 교육도 함께 실시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제3기 자생화교실 수료식이 지난 9일 열렸다. 이번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받는 47명으로 이들 수강생중 에는 전주, 완주, 김제시에서도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수료식에서 강광시장은 “정읍은 천혜의 자생식물 자원이 산재해 있으며 특히 매년 자생식물연구회(회장 유길종)를 주축으로 자생화 축제를 개최해 10만여명 넘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명실상부한 자생화의 메카”라고 말하고 “자생화가 지역농업인들의 소득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특히 김정엽 연구행정담당이 은방울꽃, 삼백초, 백산약, 금낭화 등 ‘돈이 되는 정읍 자생화 100가지’를 선정하고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도 자생화교실을 운영한다는 방침으로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실시한다는 계획이며 “정읍시민 뿐만 아니라 타 시군에 거주하는 분도 참가할 수 있는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들꽃사랑교실교육’을 마련 전국에서 처음으로 우리 꽃 자생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던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는 자생화 교실로 이름을 바꾸고 전문성 있는 교육으로 호응을 얻었다. /정읍=박기수 기자

■시기동주민자치위, 지역상품 애용 운동‘앞장’ 김진엽[kjy5795@empal.com] / 입력 : 2008-12-11 05:46:23

정읍시 시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양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상품 애용하기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시민 왕래가 많은 샘골다리 등 4개소에“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상품을 애용합시다”라는 현수막을 게첨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전양현 자치위원장은“지역상품을 애용하는 것이 곳 애향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정읍 시기동주민자치위원회 지역상품 애용하기 운동2008-12-10 15:34:06] 

정읍시 시기동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전양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상품 애용하기 홍보에 나서고 있다. 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시설 현대화는 물론 시범거리 조성 등으로 재래시장 이용이 많이 편리해졌다”며 “지역상품을 애용하는 것이 곳 애향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8일 시민 왕래가 많은 샘골다리 등 4개소에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을 애용합시다”라는 현수막을 게첨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정읍=박기수 기자

■정읍 공평-하모동 잇는 '모촌교' 겨울철 대형사고 우려

진입도로 경사 심하고 선형 부적절…인근 주민들 개선대책 마련 촉구

작성 : 2008-12-10 오후 6:47:26 / 수정 : 2008-12-10 오후 7:40:06 손승원(skynow1@jjan.kr)

정읍시 하모동에서 공평동쪽으로 올라오는 도로와 교량의 경사가 극심한데다 터널~길이 30여m 좁은도로~교량으로 이어지는 이상한 선형 때문에 교통사고 우려가 높다.  " 세상에 이런 이상한 다리는 처음 봅니다. 그렇치 않아도 기형적인 지형때문에 겨울이면 노인들이 빙판에 미끄러저 다반사로 다치고 있는데 경사가 극심한 새 교량이 개통되면 걱정이 태산입니다. 유명무실한 이런 교량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부은 것은 예산낭비의 전형입니다."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농촌동인 정읍시 공평동과 도심을 이어줄 새 모촌교가 이상한 설계와 시공으로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익산국토관리청은 총사업비 106억원을 투입해 동진강 수계치수사업 천원천 천원제(하류) 개수공사를 벌이고 있다. 당초 지난 2005년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09년 5월 완공예정이었던 이 사업은 예산확보문제 등으로 공사기간이 2010년 11월까지 1년이상 넘게 연장됐다. 이 사업은 홍수에 대비해 천원천에 교량 4개소를 건설하고 3.6㎞ 제방을 성토하는 한편 호안블럭을 새로 보강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될 경우 재난대비에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교량 4개소중 공평동과 하모동을 이어줄, 17억원을 들여 건설중인 새 모촌교가 잘못 설계돼 공평과 모촌마을 주민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모촌마을 이일용 이장 등 주민들에 따르면 새 교량이 주민편의와 재난예방을 위해 높이 11m, 폭 9m로 건설돼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나 공평동쪽에서 새교량으로 진입하는 노면의 경사가 극심해 겨울철 대형교통사고가 우려되고 있다는 것. 특히 터널을 지나 하모동쪽에서 공평동쪽으로 올라오는 도로와 교량은 경사가 더욱 극심한데다 터널-길이 30여m 좁은도로-교량으로 연이어지는 이상한 선형 때문에 교통사고로 인한 주민들의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민들은 " 얼마전에도 좁은터널과 좁은 도로, 좁은 교량으로 연이어지는 선형때문에 주민 한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노면이 미끄러운 겨울에는 노인들이 자주 다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며 국토관리청에 대책을 촉구했다. 주민들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다면 당연히 새교량은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도심으로 곧바로 진입할수 있도록 설계를 했어야 했다"며 설계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현재 이 교량은 높이 11m로 건설됐으나 고속도로 위로 통과하기에는 너무 낮아 장기적으로도 사용할수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일용 이장은 " 유성엽 국회의원에게 새교량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성토된 제방에 수문을 설치해 현재의 교량을 이용할수 있도록 건의했다"고 밝혔다.

■정읍 농소새마을회 김장 나눔: 2008-12-10 손승원(skynow1@jjan.kr)

정읍시 농소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종한)와 부녀회(회장 김금숙)는 지난 8일에서 9일까지 이틀에 걸쳐 김장을 담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300포기를 전달했다.농소동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는 해마다 연말이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을 마련해 전달해 오고 있다.

■[정읍]민방위대원 교육시 건강체크로 큰 호응 얻어 : 2008-12-10 정성우 기자 

정읍시가 2008년도 민방위대 보충 2차 교육을 8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12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민방위 교육장(구 군청후관 4층)에서 실시되며, 교육대상 인원은 826명이다. 시는 민방위대원들의 정신 소양교육과 생활민방위를 지향하고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실기위주의 교육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정신소양 교육으로 민방위대원의 임무 및 21세기 안보환경 등이고 실기과목은 가정에서의 응급처치요령, 전기 및 가스관리요령, 화재예방 및 진화요령, 지진발생시 대처요령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참석한 대원들의 건강체크를 위한 혈압측정기를 비치하여 대원들이 스스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하고 보건소와 연계하여 대원들에게 금연클리닉 안내 및 흡연자에 대한 일산화탄소 측정 등을 통해 건강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재난안전관리과는 주민신고의 생활화를 위해 홍보물(메모지함)을 제작 대원들에게 배부함으로써 주민의 안보의식 고취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정읍=정성우기자

■정읍 산내 구절초 지역자원 경연 은상   2008년 12월 10일 (수) 20:34:34 윤승갑 기자  pepe11@sjbnews.com 

정읍시 산내면 ‘구절초’가 제3회 지역자원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역자원경연대회 10선 수상작에 정읍시 산내면 구절초가 선정돼 전남 구례군 관산리 사포마을 다랭이논 등 6곳과 함께 은상을 수상했다.자연경관 분야에서 선정된 ‘정읍시 산내면 구절초’는 소나무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5만㎡에 이르는 군락지가 조성되면서 매년 찾는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행안부는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자연경관을 이용해 마을주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도내에서는 정읍시 산내면 구절초와 함께 부안군 ‘갯벌’, 고창군 ‘공음 해바라기들의 향연’, 남원시 ‘지리산 바래봉 철쭉’, 군산시 ‘철새는 날아오르고’, 전주시 ‘덕진공원 음악분수’가 지역자원 100선에 선정됐다.한편, 행안부는 우수자원 100선으로 선정된 자원에 대해 인증서를 부여하고 도록집 제작, 전국 순회 전시회 개최, 언론홍보 등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득증대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정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