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11:14
공주야! 영어 속담에 ‘보는 것은 믿는 것이다(Seeing is believing). 란 말이 있다.
하지만 언제나 통용되는 원리는 아니다. 특별히 신앙은 보이는 것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현상 너머 계시는 하나님과 그분의 일하심 때문이다. 그렇다면 바른
신앙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The English proverb says, "Seeing is believing." There's a saying. However, it
is not always a common principle. In particular, faith does not focus only on
what is seen. Because of God and his work beyond the status quo.
Then, what should be done for the right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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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보고 놀라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예수를 귀신의
왕 바알세불에게 기대는 자이며, 따라서 귀신과 한통속이라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었다.
이를 반박하고 귀신을 쫓아내는 기적의 신적 기원을 증명할 표적을 요구하는 이들도
있었다. 믿지 않기로 작정하는 자들을 설득할 논리도 없고 증거도 없다.
Some were surprised to see Jesus drive out the ghost, while others relied on him
to lean on Baalzebul, the king of the ghost, and therefore claimed to be in sync
with the ghost. Some refuted the claim and demanded a target to prove the divine
origin of miracles that drive away ghosts. There is no logic or evidence to persuade
those who do not intend to beli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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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의 창으로 본 예수님은 실상과 정반대로 보였다. 사실에 접근하는 내 마음의
눈이다. 예수님을 바알세불의 하수인으로 보는 이들은 사실관계를 왜곡했을 뿐
아니라 최소한 논리도 갖추지 못한 자들이다. 귀신이 귀신을 쫓아내면 스스로
자기 세력을 약화시키고 자기 나라를 파괴하는 일이 될 것인데, 바보가 아니고서
그런 일을 할 자들이 어디 있겠는가?
Jesus, seen as a window of distrust, looked the opposite of reality. The eyes of my
mind approaching the facts. Those who see Jesus as a servant of Baal-Sebul not
only distorted the facts, but at least did not have logic. If ghosts drive them out,
they will weaken their power and destroy their own country. Who would do such
a thing if they were not f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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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귀신 축출은 하나님 나라가 사탄의 나라를 습격한 사건이며, 더 강한
자가 더 약한 자를 결박하여 꼼짝 못하게 하고서 벌인 일이다. 사실 완전히 제거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때가 되고서야 이루어질 것이다. 예수님을
바알세불의 하수인으로 비난하는 것은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의 실재,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의 실존을 부정하는 것이다.
Jesus, seen as a window of distrust, looked the opposite of reality. The eyes of
my mind approaching the facts. Those who see Jesus as a servant of Baal-Sebul
not only distorted the facts, but at least did not have logic. If ghosts drive them
out, they will weaken their power and destroy their own country. Who would do
such a thing if they were not f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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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단순한 오해나 실수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예수님을 향한 배도고,
반역이며, 적극적인 반대다. 왜냐하면 지금이라도 돌이켜 회개하지 않으면
그들이야말로 이전보다 더 완악한 사탄의 하수인들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It is not just a misunderstanding or mistake, but a betrayal, treason, and
active opposition to the kingdom of God and Jesus. This is because if
they do not repent even now, they will be the servants of Satan,
who are more evil than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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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좋아하는 이 없겠지만, 예수님께 충성하지 않는 자는 본의 아니게
충성스런 사탄의 하수인으로 살게 될 것이다. 적극적으로 주께 찬성하지
않는 자는 사실상 불순종한 자들이다.
둘 사이에 걸쳐 있을 곳은 없다는 사실, 대단히 충격적인 말씀이다.
No one will like ghosts, but those who are not loyal to Jesus will
unintentionally live as a servant of loyal Satan. Those who do not
actively approve of the Lord are virtually disobedient.
The fact that there is no place between the two is very sho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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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논리는 무엇인가?
나는 어떤 표적을 구하고 있는가?
분쟁은 망하는 길-내 분쟁이 무엇인가?
나는 죄와의 단절 후 어떤 대안을 마련하였는가?
예수님 사역의 핵심은 무엇이고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What is Jesus' logic?
What kind of target am I looking for?
Disputes are doomed-what are my disputes?
What alternative did I come up with after the break from sin?
What is the core of Jesus' ministry and how should it re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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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쫓아낸 예수님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14-16)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17-20)
예수님과 사탄의 전쟁(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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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한 벙어리 귀신을 쫓아내시니(14a)
귀신이 나가매 벙어리가 말하는지라(14b)
무리들이 기이히 여겼으나(14c)
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1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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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15b)
또 더러는(16a)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구하니(16b)
예수께서 저희 생각을 아시고(1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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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17b)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17c)
너희 말이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18a)
만일 사단이 스스로 분쟁하면 저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1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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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19a)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19b)
그러므로 저희가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19c)
그러나 내가(2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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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20b)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20c)
강한 자가(21a)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2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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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유가 안전하되(21c)
더 강한 자가 와서 저를 이길 때에는(22a)
저의 믿던 무장을 빼앗고(22b)
저의 재물을 나누느니라(2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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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23a)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23b)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24a)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2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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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24c)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24d)
와 보니(25a)
그 집이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2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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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가서(26a)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26b)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2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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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을 조심하라_Watch out for prejudice.
예수님의 사역과 하나님 나라_The ministry of Jesus and the kingdom of God.
바른 이해와 바른 신앙_the right understanding and the right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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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신앙은 은혜의 요소가 있지만 저절로 얻어지는 것은 아니나이다.
주님, 다시 한 번 이 세상의 지혜와 나의 경험이 사상누각임을 고백합니다.
말씀으로 자신을 점검하고 편견을 넘어 진리의 바다에 자기 생각과 결정을
던지는 과정이 필요하오니 주님과의 관계를 날마다 점검하고 정립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어제 밤 에스더를 지켜주신 성령님이여 찬양을 받으소서.
하나님 나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귀신도 막을 수 없고 간교한 모함도
흔들어 댈 수 없습니다. 절망하고 패배감을 느낄 정국이지만 주님은
패배하시지도 않으시고 아직도 건재하시니 힘을 내게 하옵소서.
Lord, faith has an element of grace, but it is not achieved by itself.
Once again, Lord, I confess that the wisdom of this world and my
experience are missing. Help me check and establish my relationship
with the Lord every day, as I need a process of checking myself with
words and throwing my thoughts and decisions into the sea of truth
beyond prejudice. Praise be to the Holy Spirit for protecting Esther
last night. Jesus, the master of the kingdom of God, cannot stop ghosts
and shake up cunning slander. He is a hopeless and defeated man,
but the Lord is not defeated and he is still alive, so give him strength.
2021.2.4.thu.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