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물길 따라서 3,4구간
3구간(정선군 임계면, 여량면)
워킹날짜 : 2019년9월9일(월요일) 날씨 : 가끔 빗방울
누구랑 : 홀로워킹
GPS트랙 : 26.4km 워킹시간 : 7시간06분
워킹코스 : 임계버스터미널→임계천→골지천→구미정→반천2리→봉정리(봉정교)→아우라지성당→아우라지역
장마와 태풍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남한강물길 따라서’ 3,4구간 워킹에 나섰고, 청량리역에서 06시22분에 출발해서 08시07분경에 강릉역에 도착해서 택시이용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08시50분에 출발하는 정선행 시외버스로 09시30분경에 정선군 임계면 버스터미널에서 하차 워킹준비하고 09시40분에 워킹시작 임계천의 임계교를 건너서 임계천 둑의 자전거길 따라 3.4km=1시간 소요 10시40분경에 골지천과 임계천이 합류하는 먼 거리의 두 물머리에 도착했지만 우거진 강변 숲들로 카메라에 담지 못하고 4.6km=1시간33분이 걸려서 11시59분에 구미정(九美亭)이라는 간판이 있는 정자에 도착해서 안내문을 읽어보니 아홉 가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지대라고 적혀있습니다.
구미정에서 4.8km=1시간12분 진행 반천2리 마을회관 앞을 지나고 5.5km=1시간22분 나아가 2시38분에 봉정리마을 앞의 봉정교를 건너서 6.4km=1시간30분 굽이굽이 골짜기길 돌고 돌아서 4시09분에 아우라지성당 앞에 이르렀고 송천과 골지천의 합수목을 건너다보면서 아우라지역으로 해서 아우라지 장터를 지났는데, 오늘이 월요일 평일에다가 낮 동안에 빗방울이 간간히 들쳐서인지 커피숍 두서너 곳만 열려있고 모두 휴업상태이며 멀리 아라리호텔 간판이 보여서 4시40분에 호텔에 들었는데 수준은 상급 모텔 급이며 요금도 모텔요금으로 아우라지성당에서 아우라지역, 장터 두루 돌아 호텔까지 1.7km=28분이 걸렸습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1lEfsDnUh4kmdeEhu02qDrTPEnUN4TRgJ&usp=sharing
트랙을 확인 하시려면 위 영문을 클릭하세요.
4구간(정선군 여량면, 정선버스터미널)
워킹날짜 : 2019년9월10일(화요일) 날씨 : 구름 많음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26.5km 워킹시간 : 7시간45분
워킹코스 : 달동내식당→장터→역전→돌다리→아우라지삼거리→42번도→북평면(나진농협)→남평대교→선남평교→덕성교→42번국도→정선전통시장→장정선대교→정선버스터미널
05시40분경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비가 주룩주룩 쏟아져서 오늘 워킹을 못하지 않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06시30분경되니 비가 멈추기 시작해 워킹준비하고 어제저녁에 먹었던 달동네식당에서 북엇국백반으로 아침식사하고 07시15분경에 식당 앞에서 출발 시장통 아우라지역을 지나서 조양강을 돌다리로 건너는데, 송천과 골지천의 합류로 천(川)자를 떼어내고 강(江)으로 승격 조양강(江)이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한양등지에서 필요했던 목재를 이곳에서 뗏목으로 엮어 출발했던 시발점으로 뗏군의 구슬픈 사랑이야기가 담긴 정선아리랑의 발상지이기도 합니다.
출발해서 돌다리를 건너 1.6km=31분소요 07시46분에 42번국도와 421번지방도의 삼거리에 도착해 42번국도 따라서 7.4km=1시간50분 진행해서 09시36분에 국도를 버리고 정선군 북평면 여량농협 나전지점 앞을 지나고 북평교를 건너서 강둑 자전거길 따라 2km=26분 진행 남평대교를 건너고 3.2km=1시간04분 선남평교를 건너서 6.2km=1시간53분 조양강 따라서 굽이굽이 한반도 지형을 돌고 돌아 다시 42번 국도에 올라섰고 1.6km=23분 걸려서 2시34분에 정선읍 전통시장을 둘러 정선대교를 건너 1.6km=26분 진행 3시에 정선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동서울 행 버스가 막 출발하고 있어 손을 흔들어대며 차를 멈춰 세워 겨우 승차했고 동서울톨게이트 부터 동서울터미널까지 도로정체로 6시20분경에 동서울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1N3yhmDONxyMZuvPqEuKLtlm6R8pdSxuP&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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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틀동안 남한강물길따라 진행하셨네요.
정선 임계, 여량, 정선에 이르는 강줄기도 시원스럽습니다.
어릴적에 그곳으로 몇번 지났던 기억도 아련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