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상큼한~ 오이부추김치 만들기.
가시오이 4개, 부추 한단, 양파 1/2개
김장김치가 물리는 시기인 봄이면
초록이 싱싱한 열무나 단배추,부추,쪽파등으로 하나씩 김치를 담궈두면
다른 반찬없이 너무도 밥을 잘먹는 식구들이랍니다.
잘익은 파김치나 부추김치가 있으면 삼겹살 하나만 더 구워 함께먹어도 좋구요,
건더기 푸짐하게 끓인 된장찌개에 열무김치나 단배추김치를 넣어 비벼먹어도 좋구요.
잘 담은 김치 하나만으로도 상차림이 편하고 좋답니다.
오이부추김치.
가시오이 4개를 준비해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 후
필러를 이용해 오이의 오돌한 가시부분만을 가볍게 제거하면서 껍질을 벗겨 줍니다.
그리고 오이 양끝을 살짝이 잘라내고 길이로 8등분으로 자른 후
+자 모양으로 4등분으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큰 그릇에 자른 오이를 담고
천일염 1큰술을 넣고 고루 버무려 30분간 재워 줍니다.
다듬어 씻은 부추 단으로 한줌을 준비해줍니다.
그리고 부추를 오이 길이에 마춰 잘라주세요.
양파 1/2개를 채썰어 줍니다.
30분간 소금에 절인 오이입니다.
흐르는 물에 2~3번정도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줍니다.
그리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한번 더 닦아 주세요.
그리고 오이를 큰 그릇에 담고
고추가루 4큰술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맑은 멸치액젓 4큰술,매실청 2큰술,다진마늘 1큰술,통깨 1큰술
을 넣고 버무려 주세요.
그리고 준비한 부추와 양파를 넣고 한번 더 살살~ 버무려 줍니다.
출처: 아름다운 추억(부산.경상) 원문보기 글쓴이: 벽에쿵
첫댓글 해먹어보니 보기와는 다르게 별 맛이 없네..ㅋ
첫댓글 해먹어보니 보기와는 다르게 별 맛이 없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