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스타트렉 매니아
 
 
 
카페 게시글
소개와 감상 DSC 시즌 1을 마치며...
sailor 추천 0 조회 470 18.02.14 23:1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2.16 22:51

    첫댓글 뉴트랙의 스팍이 나오면 최상이겠으나..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TNG에서의 사렉 모습과 꽤 달라서 지금의 다정한 사렉은 아직까지도 좀 적응이 안되네요. 마인드멜드도 자유자재로 쓰고. 암튼 스팍과 조우하게 된다면 어떤 모습일지 기대됩니다.

  • 작성자 18.02.17 07:23

    리부트 영화판의 스팍, 즉 제커리 퀸토가 나온다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 봅니다. 리부트 시리즈와는 달리 디스커버리는 기존 스타트렉 타임라인에서 전개되니까요. 물론 아직 리부트 시리즈보다 10여년 전 상황이기에 그런 점을 감안하면 리부트 스팍이 깜짝쇼로 나올 수도 있겠죠. 그래서 더 흥미롭습니다. 어떠한 예상도 불허하기 때문에요...

  • 18.02.19 16:12

    르렐의 외가가 모카이 대가문으로 24개 대가문중 하나로 최고의회 의장도 해봤던 가문이었고, 르렐과 타일러가 떠날때 모카이 가문의 우주선을 타고 떠났다고 했으니 외가의 힘을 빌리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연방과의 전쟁을 끝낼 지구를 침공해서 정복할 대가문이 누가 될것이냐로 클링온들이 태양계 진입을 앞두고 서로 견제하고 싸우는 묘사가 있었으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스포어 드라이브는 그냥 2시즌에서는 입 씻을 것 같아요. 클링온 전쟁도 10분만에 끝냈는데.. ㅋㅋ

  • 작성자 18.02.19 23:47

    르렐은 자신의 외가가 모카이라고 말은 했지만, 자신의 지위에 대해 딱히 입증한 것이 없고 오히려 약간 경멸의 대상인 것으로 보여졌죠. 그거야 뭐 그렇다고 치더라도, 스포어드라이브는 어떤 형태로건 절대로 사용하면 안되고, 아예 관련 정보조차 사장시켜버려야 하는 당위성은 디스커버리 시리즈에서 밝혀줘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가장 맘에 거리는게 보이저에요. 그 개고생을 하면서 만일 스포어드라이브에 관해 약간의 정보라도 있었다면 당연히 이용하는 것이 논리적이고 이성적입니다. 그런데 보이저에서 아무도 스포어드라이브에 대한 가능성조차 언급이 안되는 것은, 스타플릿이 이 기술을 완전히 묻어버렸다는 것인데..

  • 작성자 18.02.19 23:49

    @sailor 그렇게 스포어드라이브 기술을 묻어버릴 당위성이 당연히 제시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2시즌에서는 아니어도 결국 시리즈 막판에는 당위성을 제공을 해야겠죠~

  • 18.02.20 17:54

    @sailor 전 좀 다르게 보는데요. 보이저의 컴퓨터 DB가 연방의 모든 역사와 과학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니니 100년전에 사장된 기술을 알고 있거나 DB에 남아 있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다시 본 Meld 에피소드에서도 살인자가 된 대원의 전과나 프로필을 (통신이 안되니) 알아볼 수 없어서 곤란했지요. 자신들이 쫒던 마키 우주선의 승무원이었음에도요. 스포어 드라이브를 완전히 흑역사로 만드는 당위성이 추가적으로 제시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18.02.21 11:34

    @마잉- 스타플릿과 연락에 성공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요, 이 때 스포어드라이브로 보이저를 데리러 가지 않은 이유가 있으면 좀 더 좋을 듯 하네요. 사실, TV드라마에서 이 정도 했으면 넘어가도 된다고는 생각합니다만...

  • 작성자 18.02.21 13:09

    @마잉- 스포어드라이브라는 대단히 뛰어난 기술을 사장시킬 충분한 당위성이 처음부터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단순히 인간을 대체할 인터페이스가 없어서 사장시킨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우니, 뭔가 더 납득할 만한 이유가 제시되어야 후대에 스포어드라이브의 존재가 완전히 묻혀버릴 정당성이 확보된다고 봅니다. 클링온과의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스포어드라이브인데, 단순히 DB에서 지워진 것이 아니라 역사에서 조차 지워졌다는 것은 그만큼 충분한 이유가 있어야겠죠. 예컨데, 디스커버리가 다시 스포어드라이브를 작동시켰다가, 모든 우주를 파괴할 위험성이 발견되어 모든 정보를 묻어버리기로 스타플릿에서 결정했다거나...

  • 작성자 18.02.21 13:14

    @셀리즈 사실 시리즈를 즐기는데 별 중요한 것도 아니긴 합니다. 이런 저런 모순점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 편인데, 이상하게 스포어드라이브는 걸리네요. 처음 등장할때부터 조금 무리한 설정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봅니다. 여하튼 곰팡이 포자를 이용해서 우주 어디건 순식간에 이동한다는 것은 엄청난 진보이고 우주탐사에 있어서는 어찌보면 궁극의 진보일텐데, 스타플릿이 이 기술을 사장시킨 것에는 그만큼 납득할만한 충분한 설명이 따라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도 어느 시점에 어떤 형태로건 그럭저럭 납득할 만한 이유를 제시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