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앞두고 주요 시/군/구청 등 관공서에서 대학생 대상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있다. 관공서 알바는 비교적 안정적인 근로환경과 행정사무를 배울 수 있어 대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아르바이트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관공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 관련 사이트들을 찾아 헤매다보면 어느새 지원 마감일이 지나있는 경우가 다반사다. 대학생들의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은 전국 주요 관공서들의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를 한 곳에서 모아보고 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관공서 알바 채용관’을 23일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재, 알바인에 등록된 채용공고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관공서는 서울 강남구청으로 구정 및 복지시설 업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생 200명을 모집하고 있다. 근무기간은 약 한 달이며,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동작구청에서는 구청이나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근무할 아르바이트생 100명을 모집 중이다. 근무기간은 1월 10일부터 2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이며, 하루에 6시간씩 주 5일간 근무하게 된다. 동작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며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지원할 수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이를 포함해 현재 알바인 관공서 알바 채용관에는 용산구청(40명), 중구청(45명), 광진구청(30명), 노원구청(70명), 양천구청(65명), 마포구청(50명), 송파구청(75명), 영등포구청(50명), 도봉구청(50명), 구로구청(100명), 관악구청(80명), 은평구청(60명) 등 서울시내 총 14개 구청 채용공고가 등록되어 있다.
알바인의 이득구 실장은 “겨울방학이 가까워오면서 서울 및 전국 주요 지역의 관공서 알바 채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주요 관공서의 채용 공고가 발표되는 대로 가장 빠르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니, 알바인 관공서 알바 채용관을 이용하여 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료출처 : 아웃소싱타임즈(http://www.outsourcing21.com/new/news/news_view.asp?nk=1&idx=56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