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침신대 피아노 부분 콩쿠르 대상을 수상 받은 김차윤(봉산초3), 조채욱(서부초3), 고유현 아이솔 음악학원 원장
김명숙/ 컬럼니스트
어드벤쳐 전문 교육기관 아이솔 피아노 음악학원(고유현 원장)은 피아노학원을 새롭게 오픈한지 1년 만에 2024년 전국청소년음악경연대회 ‘한국영재음악콩쿠르 대회에 학원생 8명을 출전시켜 7명 대상, 1명 대회장상을 받아 화제가 되었다.
피아노는 양손을 움직여 연주하고 건반과 악보를 동시에 인지해야 하므로 우뇌와 좌뇌를 고루 발달 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므로 소근육 발달에 뛰어나고 나아가 발을 움직여 패달을 밟기 때문에 모든 신체 기관을 사용하는 악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외에도 집중력과 표현력, 감성 발달에 큰 효과가 있다.
집중력과 표현력(손놀림)으로 출전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기량이 돗 보인 봉산초 3학년 김차윤 연주모습
고유현 원장은 차별화된 특강진행을 모티브로 피아노 전공 원장 1;1 레슨과 교구를 이용한 놀이의 형태로 접근하며 이론학습을 흥미롭게 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춤 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월 학원내 하우스 콘서트를 진행하며 콘서트를 통해 아이들이 지정한 곡을 자신의 곡으로 만들어 나가며 자신감을 높여주는 교육을 하고 있어 이슈가 되고 있다.
활동적이고 산만한 아이는 심신을 진정시킬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추천한다. 또한 리듬이 적고 음이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흐르는 느낌의 곡이 좋다고 한다. 같은 선율이 반복되고 리듬이 적은 차분한 박자가 진정 효과를 내기 때문이라고 한다. 피아노 3중주등의 실내악은 악기 수가 적어 아이가 하나의 선율을 따라가며 들을 수 있으므로 집중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목원대 콩쿠르 대회 입상자 6명 모습
서구 갈마동 아이솔 음악학원 고유현 원장은 콩쿠르 대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일은 또 하나의 새로운 길을 열어 주는 일이다“고 말하며 ”대회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 감동까지 동시에 받아간다.“며 수상자들 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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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재음악청소년교육회는 7. 20(토) 오전10시 대전 침신대학교 음악콘서트 홀에서 한국영재 음악콩쿠르 대회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