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필리핀선교 이야기
 
 
 
 

카페 통계

 
방문
20241014
0
20241015
1
20241016
3
20241017
2
20241018
2
가입
20241014
0
20241015
0
20241016
0
20241017
0
20241018
0
게시글
20241014
0
20241015
0
20241016
0
20241017
0
20241018
0
댓글
20241014
0
20241015
0
20241016
0
20241017
0
20241018
0
 
 

최근 댓글 보기

 
최신 댓글이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경제 스크랩 셰프들 손에 녹아 든 아열대채소 요리
신윤철선교사 추천 0 조회 58 16.07.04 16: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대학생 블로거 정성지입니다~!!

혹시 제가 3월에 소개해드렸던 제주의 열대과일을 기억하시나요~?

 

이번엔 제주의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연구센터에서

아열대 채소를 이용한 요리 시연회가 열린다고 하여!!

전국의 먹방을 사랑하는 사람 중 하나로서

잽싸게 달려갔습니다~ (무브~ 무브~)

 

 

여러분들에게 음식 이야기를 전해드릴 생각을 하니 너무 설레네요~ ㅎㅎ

 

▲ 아열대 채소 시연회 개회식

 

이번 요리 시연회에는 많은 관심 속에서 이루어진 만큼

구경하는 분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는데요,

덕분에 더운 날씨에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개회가 이루어졌습니다.

 

아열대 채소를 이용한

20여 가지의 레시피가 여러 유명 호텔에 요리하는

프들의 손에서 탄생되었는데요~

어쩐지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정말 최고!!)

 

 

본격적인 요리 시연회에 앞서 성기철 연구관님께서

온난화대응연구센터에서 재배 중인 열대작물들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 열대 작물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 속 작물은 한창 개화기가 지나 자라고 있는 올리브나무와

벌써 열매가 열려 착색이 이루어지고 있는 애플망고입니다!

 

올리브는 익어도, 덜 익어도 각자 쓰임이 있으니 이중으로 좋은 작물이라고 하네요~

이외에도 사탕무, 차요태, 파파야 등이 있었는데

한 바퀴를 돌고 나니 20여 분이 훨씬 지난 거 있죠? ㅎㅎ

 

▲ 시식할 수 있도록 진열되어 있는 음식

 

많은 분들에게 알려진 망고를 이용한 음식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생소한 재료였습니다.

 

▲ 시식할 수 있도록 진열되어 있는 음식

 

그렇지만 익숙하지 않은 재료와 익숙한 조리법으로

조화가 있는 맛이었답니다!

 

▲ 시식할 수 있도록 진열되어 있는 음식

 

시연회에 나온 요리는 모두 가정에서 응용이 쉽기 때문에

부담 없이 즐기고 만들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요리에 쓰인 재료들

 

계속되는 지구온난화로 우리의 먹거리 걱정이 앞다투어 나왔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이제 나오기 시작하는 열대작물을 이용한 요리에 적응한다면,

잘 이겨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사진에서처 럼 다양한 재료들이 다양한 맛으로

사람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는 동안, 레시피를 직접 연구한 셰프 분들은

어떤 재료를 어떻게 이용했는지 잘 설명해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그중에서도 인디언 시금치와 사탕무를 이용한 메밀국수를 시식했는데요~

쪽파 대신 들어간 인디언 시금치가 아삭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더해주고,

사탕무가 달콤함을 주어 자연의 감미료로 맛있는 국수가 탄생했습니다!

 

열대작물로 만든 주스 (망고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 잔? ㅎㅎ)

 

저는 이번 행사의 주관하신 성기철 연구관님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Q1. 이번 요리 시연회의 목적이 무엇인가요~?

 

A1. 아열대 채소의 기능성을 알리고, 그동안 개발된 아열대 채소 레시피를 소개하면서 아열대 채소에 대한 홍보와 소비촉진이 목적입니다.

 

Q2. 요리 시연회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신경 쓰신 것은 무엇인가요~?

 

A2. 우리에게 익숙지 않은 새로운 아열대 채소 재료들을 가지고 어떻게 우리 한식과 조화롭게 요리를 만들 수가 있을지, 맛과 재료의 특징이 잘 나올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었는데, 서울의 유명 셰프들의(공동연구 팀원) 사전에 치밀한 연습과 반복으로 훌륭한 요리가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3.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A3. 앞으로 국내에서 열대/아열대 작물 재배는 에스닉푸드1)에 대한 새로운 마케팅 기회 제공과 더불어, 이제 아열대 작물을 단순히 이색적인 외래의 농산물을 넘어 우리 농업의 시장을 풍부하게 해주는 신상품 작목으로서 취급해야 할 때가 온 것으로 생각됩니다.

 

1) 에스닉 푸드(ethnic food) : 에스닉 푸드의 본래 의미는 각 나라의 고유한(민족적인) 음식, 그중에서 주로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서아시아 등 제3세계 음식을 가리킵니다. (출처 : 위키백과)

 

▲ 요리 시연회를 마치고 식사하는 모습

 

이번 요리 시연회는 이렇게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요리 시연회 후엔 구내식당에 보여 다 같이 식사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는데요~

 앞으로의 열대작물의 미래가 기대가 되는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열대작물을 두 팔 벌려

환영해주시길 바랄게요~ ^^

 

 

  |  |  |  |  |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과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희망의 새시대를 만들어가는 농촌진흥청 -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