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신항만 나들이
벌써 서핑도 하구 수온이 많이 올라 갔는거 같아유 ㅎㅎ
방파제에서 칠포를 담아 봤습니다
해무가 살짝 드리워진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 였습니다
바다는 장판으로 도배를 하고 푸른물결 비단같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아마츄어 조사님들 뭔가를 소원하기에 여염이 없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참으로 많이 찿았던 곳 입니다
방파제가 파도에 많이 허물어져 있네요
월파 시에는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때도 있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낚시하러 많이 갔었는데 지금은 등산을 주로 하다보니 강태공의 길은 접었습니다
봄 가자미 손맛 보기 위해서 출조 나가시는 조사를 태우고 나가는 낚시배
기분이 묘 했지요
따라 가볼까 하는 생각이 나의 마음을 요동치게 하는 순간 에이 참어야지
아마도 요즘 출조비가 육칠만원은 하겠지 옛날에도 그러 했는데
그 마니로 회나 먹는게 낳겠지유 ㅎㅎㅎㅎ
그래도 추억을 벗 삼아 인증샷
첫댓글 회장님 낚시허시는줄! ~~알았지요!~~ㅋㅋㅋ
반갑습니다^^^^^^^^^^
어~~ 상걸님 반가부요
낚시 못한 분들 한수 알구어 줐어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