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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런저런 이야기 나무 그네를 만들다
이종섶 추천 0 조회 764 10.05.28 14:42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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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28 15:17

    첫댓글 오늘 밤 별들도 잠이들면 슬쩍 타고 와야겠습니다...

  • 작성자 10.05.28 23:19

    별들이 잠드는 시간을 아는 사람이 임자네요.

  • 10.05.28 15:32

    와우~삼촌손은 마법손?^^ 근데 조금 위험해 보여여....

  • 작성자 10.05.28 23:19

    사진이라서 그렇게 보일 거에요. 실제로는 위험하지 않고 안전해요.^^

  • 10.05.28 15:37

    그네 의자를 자꾸 봅니다. 별들이 그네 탈때 저도 스을쩍~~~

  • 작성자 10.05.28 23:21

    그때 별들도 가만히 웃고 말겠네요.^^

  • 10.05.28 16:12

    자연의 숲과 노는 그네,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이 있을까요? 고양시엔 그런 동네가 남아 있나요? 부럽네요.......

  • 작성자 10.05.28 23:21

    전국의 어느 곳이든 찾아보면 있을 거에요. 저는 그런 동네만 찾아다닙니다.

  • 10.05.28 17:04

    별있는 밤에 다같이 만나면 되겠네요~~~^^

  • 작성자 10.05.28 23:22

    그럴까요? 오늘은 덕휘가 그네를 탈 때 그 옆에서 야외용 대형 식탁을 만들었네요.^^

  • 10.05.28 16:22

    절로 웃음이 나는 장면들...대단합니다. 이가이버란 소리도 들을법한..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이 시인 님의 맑은 가슴이 있기에 가능한 것일 테지요. 언제 가면 꼭 태워주세요.

  • 작성자 10.05.28 23:22

    에구, 모르겠어요. 아이들을 위해서 한 것인지 아니면 제가 좋아서 한 것인지... ㅎ

  • 10.05.28 20:51

    아름다운 그네를 봅니다. 하지만 오늘이 보름인데, 날씨가 흐려서인지 달도 별도 안 떴네요. 그래도 아름다운 그네를 보고 보름달같이 웃음 짓는 아이들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 작성자 10.05.28 23:23

    그네를 얼마나 많이 이용하느냐 보다 그저 이런 것을 즐거워하는 것이 더 소중하겠지요.

  • 10.05.28 23:12

    아웅.. 덕휘 좋겠다.. 흰순이도 있고 삼촌도 있고.^^

  • 작성자 10.05.28 23:23

    저는 집 뒤로 텃밭도 있고 산도 있어서 좋구요.

  • 10.05.29 01:12

    이종섶 선생님의 아름다운 일상 생활을 들여다봅니다 살랑살랑 바람도 나무 그네에 앉았다 가겠죠? ^^

  • 작성자 10.05.29 21:46

    아내가 보면 한 마디 하겠어요. 이럴 때만 아름답게 보인다고요.^^

  • 10.05.29 10:00

    나도 덕휘같은 삼촌이 계시면 참 좋겠다.

  • 작성자 10.05.29 21:47

    에구, 저는 좋은 삼촌이 못 돼요. 그냥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요.

  • 10.05.29 10:20

    그네에 시가 매달려 있네요. 동시도 있고 수필도 있고 일명 문학테마그네로 자리잡았네용^^

  • 작성자 10.05.29 21:47

    덧글이 참 아름답고 그럴 듯하네요.

  • 10.05.29 14:00

    나무가지가 처음부터 알고 기다렸을 것만 같은... 그것을 예민하게 감지하신 선생님과... 지금 사진으로 무진장 행복해져서(자기 것도 아니면서) 보고 있는 저까지... 끊임없이 이어지는 고리에 대해 잠시 상념에 잠겨봅니다.

  • 작성자 10.05.29 21:47

    그러게요. 수평으로 뻗은 가지는 좀처럼 보기 힘든데...

  • 10.05.29 14:43

    저나무, 청바지를 걸친 폼이 눈매시원한 청년같네요.....감싸안은 나뭇가지, 메어놓은 밧줄, 나무의자까지,...섬세한 마음 씀씀이에 촘촘한 솜씨까지 엿보입니다...밤꽃피면 줄지어선 별들때문에 왁자할텐데..기홍별,정현별,지순별,승익별,영연별,부민별,남석별,은희별,지우별,용길별,효숙별,연수별...아, 끝에 붙은 이엽별...하핫, 방음장치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

  • 작성자 10.05.29 21:48

    윤동주의 별헤는 밤이 떠오르네요. 그네 타면서 그 시나 낭송해볼까요? ^^

  • 10.05.29 18:02

    오호! 낭만적입니다. 저도 그네 타고 싶어요^^

  • 작성자 10.05.29 21:48

    같은 고양시에 사시니 언제든지 오셔서 타세요.^^

  • 10.05.29 19:07

    오늘밤엔 별 대신 제가 타러 갑니다. 바람이 되어~~ ^^

  • 작성자 10.05.29 21:48

    기다릴게요. 그네도 기다릴 거에요.

  • 10.05.30 07:42

    그네, 만 보면 가슴이 뜁니다. 다시 유년으로 돌아갈 순 없지만, 푸른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황홀이지요. 아이들이 좋아하겠습니다.

  • 10.05.31 17:22

    달도 별도 잠든 후에 그네를 타려면 제 순번은 날이 밝은 후에나 가능할까요?ㅎㅎ이종섶선생님 창가엔 시에님들의 그네 나부끼는 소리로 밤마다 떠들썩 하얀밤이 되겠습니다...시에식구들 모두 이도령과 춘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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