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 신명기 33장 8 - 12절
제 목 : 하나님을 섬기는 복과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복
본문의 이해
8절에서는 “레위”자손의 축복입니다. 레위지파는 출애굽기 32장에서 IS이 금송아지를 섬겼을 때에 모세가 “여호와의 편에 선 자는 나오라”고 했을 때 레위 지파가 나왔습니다. 레위는 이 사건을 통해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모세는 레위 지파가 “주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한 자 즉 레위에게 있다”고 축복하였습니다. 레위는 원래 “노염이 혹독하고 분기가 맹렬한 사람들”이었습니다(동생 디나의 사건). 이러한 사람들이 경건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은혜이며 축복인 것입니다. 둠밈과 우림은 제사장들이 착용하는 것으로서 ‘둠밈’은 “완전함”이라는 뜻이고, ‘우림’은 “빛”이라는 뜻입니다. 완전하지 못한 자들이 완전함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되고, 노염과 분기가 가득한 자들이 빛의 옷을 입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인 것입니다.
레위지파가 이렇게 큰 축복을 받은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9절에 보면 “그들은 부모, 형제, 자녀들보다 주님의 말씀을 지키고 행하는 것을 더 귀히 여겼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지파”가 된 것이었습니다. 그들만이 10-11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주의 법도와 율법을 IS에게 가르치고, 성전에서 하나님께 분향하고 제사를 드릴 수 있는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모세는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지 못하기 때문에 레위 자손들의 재산을 풍족하게 해주시고 그들의 손으로 일하는 것마다 축복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섬기는 자들의 대적들이 있다면 그들의 허리를 꺽어 달라고 축복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종들에게 대적을 이기는 축복을 주신 것은 또 하나의 필수적인 축복인 것입니다.
12절에서는 “베냐민 지파”의 축복입니다. 베냐민은 야곱의 막내 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야곱이 가장 사랑하는 라헬의 아들로서 요샙의 동생이었습니다. 라헬은 이 베냐민을 낳다가 죽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원래 이름은 “베노니”라 하여 ‘슬픔의 아들’이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후에 그의 이름은 “베냐민”으로 바꾸어 주었는데 “오른 손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이 배냐민에 대해 모세는 야곱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라고 축복해 주었습니다. 베냐민과 하나님과의 관계는 “사랑의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안전히 거하는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날이 맞도록 보호하시고 자기 어깨 사이에 처하게 하시는 각별한 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베냐민은 야곱보다도 더 우월한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보호하시는 축복을 얻은 것입니다.
첫댓글 부족하고 허물이 많지만 잠시 내려놓고 하나님을 온전하게 섬기고
맘을 다해 사랑하면 우리들이 원하는 복이 아니라 내게 딱 맞는 복을
주시고 하나 하나 채워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오늘 말씀이 정말 황홀하고, 꿀송이 보다 다네요.
온전하지 못한 레위지파가 온전하게 되고, 빛의 옷을 입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었다는 말씀이
저에겐 참 소망이 되고 감사가 됩니다. '빛의 옷을 입고' 너무 멋집니다.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고, 부모,형제,자녀보다 주님의 말씀을 지키고 행하는 것을 더 귀하게 여긴
레위지파처럼 행하여서, 베냐민의 축복을 받고싶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자로 말입니다. 생각만해도 황홀한 것 같습니다.
원래는 저주와, 슬픔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야 할 죄인이지만
저런 짐들을 벗어버리고, 주님을 등에 업고 가는 사명을 받은 나귀가 되고싶습니다. 사랑해주세요 주님~~~
레위지파를 흔히 주의종 ( 넓은 의미에서 만인제사장이란 의미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축복인데
하나님께서는 자기 가족보다 말씀을 더 귀히여기고 행하는 레위지파에게 정말 '책임져주시는 복'을 주시는 것 같다
하나님이 책임져주시는 것이야 말로 더 큰 복이 어디있나 싶다
그래서 때론 어떤 막연하고 암담한 현실을 직면하면 이런 생각을 한다
"하나님이 알아서 해주시겠지~"
또 인간성이 부족하고 흠이 많고 약점 투성이라 할지라도 거룩한 옷을 입혀주시니
설교하고 가르치고 인도할 수있는 자격을 주시는 것 같다
게다가 대적하는 자들의 허리를 꺽어버린 다는 것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레위의 편이 되어
주시겠다는 것이라 생각하니 정말 든든한 빽이 아닐 수없다
베냐민지파를 향한 축복은 12지파중 막내가 받는 특별한 사랑이 느껴진다
내리사랑~ 늙어서 낳은 막내는 뭐든지 사랑스럽고 귀여움을 한 몸에 받는 것 처럼
부모의 품에서 보호받고 사랑받는 것이 아닌가 싶다
축복의 말씀은 다 좋다^^
이런 복이 다 내것이길 사모하는 맘 때문이리라~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 했으니 침노하는 마음으로 다 이런한 목을 사모한다
레위지파 .. 완전하지 못했던 자들이었기에 완전하게 하나님을 섬기게 된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엔 너무나도 값지고 대견하게 보셨을것 같습니다
잘못된 길을 갔던 사람이 회개를 하고 돌아왔을때 평범했던 사람보다 더 깊게 올바름을
깨닫는것은 바르지 못했을때의 고통과 아픔을 알기 때문이지요...
완전하지 못했던 자들이었기에 완전함으로 가기위한 노력이 더욱 빛나듯이,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들에게 더 많은 축복을 주신듯 합니다
우리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하게 섬기며 살아간다면 우리 몫의 축복을 받으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의 공평하시니까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