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날씨가 한결 따뜻해졌네요~~ㅎㅎ
요새 많이 게을러졌는지...모든게 다 귀찮아져서^^;; 맨날 뒹구는데...
그래도...베이킹은 나름 꾸준히(!) 만들고 있답니다..ㅋㅋ;;
아는 언니한테서 필 받아서~~ 어제 새벽에 퍼프 페스츄리를 왕창 구웠어요^^;;
(그 무시무시하다는 삼절 접기를 새벽 다섯시에 했다는거어~+_+;;;)
이쁜 것(=선물용)/안 이쁜 것(=제 간식)을 분류해서 담아뒀었는데...
이쁜 것 가져갈 큰언니가 당초 예상보다 두시간이나 일찍 오는 바람에..
예쁘게 구워진 녀석들은...사진 찍을 새도 없이 홀랑 보냈네요..쓰읍..ㅠ_ㅠ;;;;
그래도 기껏 열심히 만들었는데...사진으로 안 남겨두기도 밋밋해서....ㅠㅠ
슬쩍 태웠거나 덜 부풀고 모양이 안 이뻐서..저희집에 남겨둔거 사진 찍었어요...ㅋㅋ;;
▲ 둘 다 부풀다 멈추고..심지어 타기까지 한 녀석들입니다..ㅠ_ㅠ;;
원래 동그랗게 위에가 다 부풀어야하는데..쓰읍;ㅅ;
▲ 그래도 파이 결은 제대로 나와주었는데...흑흑..ㅠ_ㅠ;;
그래도 이 아이들은 굽다가 발생한 나름 실패작(=제 간식)이고...
제대로 잘 부푼 아이들은 부채처럼 활짝 활짝 펴졌으니~~;;
슬쩍....만족하렵니다~~ 흑흑;ㅅ;;...(근데 왜 사진이 없냐고!! ㅠ_ㅠ..)
모양은 별로라도...맛도 있고...식감도 아주 바삭 하니 괜찮았어요..ㅋㅋ;;
아울러 반죽을 많이 했더니....30개 정도 남은건 냉동실에 모셔뒀답니다~
며칠 있다가....아이스박스 포장해서 둘째 언니네로 냉동 생지 보내주려구요..ㅋㅋ
맨날 만들고...이집 저집 나누고...치우고..ㅎㅎ;; 일상이 참 즐겁네요+_+...ㅎㅎ
다들 오늘도 열 베이킹 하시길~~+_+..ㅋㅋ
첫댓글 우훗~ 저는 지금 옆에 히타 틀어놓고 있답니다.밖엔 지금 너무나 화창한데 말이죠...아웅....전 춥습니다..몸이 영..안조아요..ㅠㅠ.. 저는 언제쯤 져니님처럼 능숙하게 제과 제빵등등 마스터할수있을까용~~
에고~ 감기 기운이 있으신가봐여'ㅅ';; 일찍 들가서 푹 쉬셔요~~ 글구...마스터라니요..ㄷㄷㄷ;; 이건 실패작인데..ㅠ_ㅠ;;
저거 완전 고소한!!!ㅋㅋ 제가 완전 좋아라 하는 페스츄리!! 레시피는 언제 올리시죠?? 어서어서 따라하고 파욧^^
ㅋㅋ;; 이런~~+_+ 저기다가~~ 설탕 혼당 만들어서 하얗게~~ ?~~ 뿌려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아요^^;;; 안그래도 오늘 가져간 조카 반응이 넘 좋다고~ 며칠 안으로 좀 더 만들어라.....라는 큰언니의 엄명(!)이 떨어져서... 조만간 좀 더 만들 예정입니다^^ 어제는 정신없이 만드느라(새벽에;;;) 사진을 못 찍었는데....다음에 만들 때는 과정샷과 레시피도 함께 올려드리도록 할게요~~ㅎㅎ;;; 감사 합니다+_+
우와..고수의 포스가 느껴집니다..전 언제 저런 실력을 가지죠?ㅎㅎ부럽습니다.
에궁..ㅠㅠ 이거 망친건데용?? ㅠ_ㅠ;;